"시장성 높은 혁신형 SMR 보급 위한 기초작업 적극 진행"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12월 혁신형 SMR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2023년부터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 개발사업(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사업단 주관)은 2028년 인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매월 SMR 표준설계 종합조정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7월부터는 혁신형 SMR의 설계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설계 검토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19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SMR 표준설계 인허가를 위해 ‘혁신형 SMR 표준설계 안전성분석보고서 2차 집중검토 회의’를 진행 중이다.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학계 등 정부 혁신형 SMR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0여 명의 분야별 기술자들이 한데 모여, 1,200여 항목에 달하는 인허가 문서 초안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9월에 규제기관에 제출할 SMR 표준설계완결본을 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혁신형 SMR이 국내 및 해외에서 안전한 전기 생산은 물론, 담수화, 지역난방, 수소 생산 등 다목적으로 활용돼 시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향후 원자력업계의 먹거리로 언급되는 혁신형 SMR 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완성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산업계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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