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하반기에도 대작 MMORPG 출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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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하반기에도 대작 MMORPG 출시 이어진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5.05.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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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하이브IM, 컴투스 등에서 대작 MMORPG 출시 
아이온 2 [사진=엔씨소프트]

게임업계가 하반기에도 대작 MMORPG 출시를 이어간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MMORPG는 주춤했으나 올해 상반기 여러 기대작이 출시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도 또 다시 대작 MMORPG 출시를 준비 중인 모습이다.

현재까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2’, 카카오게임즈의 ‘크로노 오디세이’, ‘프로젝트 Q’, 하이브IM의 ‘아키텍트’, 컴투스의 ‘스타라이트’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MMORPG는 국내 게임사가 가장 비중 있게 생각하는 장르다. 최근 신작 MMORPG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여러 기대작 MMORPG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온 2’는 최근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하면서 천족과 마족으로 구성된 상세 페이지를 통해 RVR(종족 대 종족) 구도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이 게임은 오는 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FGT도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아이온 2’는 PVE 레이드가 강화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기 때문에 리니지라이크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젝트 Q’와 ‘크로노 오디세이’를 준비 중이다. ‘오딘’을 제작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프로젝트 Q’는 북유럽 신화 대서사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프로젝트 Q [사진=카카오게임즈]

이 게임은 인간과 거인의 세상은 지상계, 검은 요정과 망자의 세상은 지하계, 주신과 반신의 세상은 천상계로 구분하여 총 56종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인간, 요정, 난쟁이, 거인, 반신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종족을 선택하여 육성할 수 있다. 오픈월드 기반의 게임답게 높은 자유도와 다양한 기믹이 구현된 협동 던전, 길드 경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6월, ‘크로노 오디세이’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패키지 판매를 목표로 하는 만큼 기존 MMORPG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울라이크풍의 묵직한 전투와 시간 개념을 통해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IM의 ‘아키텍트’도 올해 하반기 출시가 확정됐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공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다. 사용자는 대재앙 이후 봉인된 지역 버려진 땅을 탐험하며 거인의 탑과 관련한 비밀을 풀어야 한다.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5종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비행, 암벽등반, 수영 등 다양한 이동을 활용한 입체적인 탐험 시스템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키텍트 [사진=하이브IM]

이외에도 컴투스의 ‘스타라이트’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중세, 현대, 판타지, 사이버펑크 등 다양한 시대와 세계관 구성을 통해 기존 MMORPG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라이트 [사진=컴투스]

지금도 신작 출시를 통해 MMORPG의 인기가 상승했으나 하반기에도 기대작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당분간 MMORPG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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