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유자인 기자] 우리금융이 10일 1900명 어르신 디지털 금융 교육에 나섰다고 합니다.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막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활동인데요, 월요일 금융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O···우리금융, 1900명 어르신 디지털 금융 교육한다
10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막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우리은행이 조성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 6곳에서 약 886명의 어르신에게 176회의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해 19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80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뱅킹, 금융사기 예방법, 챗GPT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을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에게 포상금을 수여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음 교육과정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드릴 예정이다.
O···NH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허브' 참여 스타트업 모집
10일 NH농협은행이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달 31일까지▲AI/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비금융 시너지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소비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역량강화·PoC전문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PoC·사업화자금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O···IBK기업은행, 제3회 해군·해병대 AI 경진대회 후원
10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7일 '제3회 해군· 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노호 해군 정보화기획참모부장(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경진대회는 AI 발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강군 건설의 추동력을 높여 해양안보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해군의 역점 사업이다.
올해부터 대회 공동주관사를 맡은 기업은행은 대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은 물론 기업은행장상 부문 신설, 장병 AI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O···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윤대희 연세대 교수 추천…'현장 업무 전문가'
10일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회계 전문가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심의위원 등을 역임해 금융 현장의 업무 전문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사추위는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금융환경 및 기업의 회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윤대희 후보를 회계 분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O···메리츠화재, '메리츠 파트너스' 월 신규 위촉 1000명 돌파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1032명의 메리츠 파트너스가 신규 위촉돼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지 11개월 만이다. 첫 달 36명 위촉으로 시작한 메리츠 파트너스는 6개월 만에 600명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달 10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화재측은 누적 메리츠 파트너스 규모는 6398명이고, 이는 웬만한 중·소형 보험사 설계사 전체 숫자보다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부터 초대형 점포 통합, 사업가형 점포장 제도 시행, 설계사 출신 본부장 승격 등 영업 혁신을 선도하며 지난해 9월 기준 설계사 2만9362명으로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여기에 직장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주목하며 메리트 파트너스를 도입했다.
메리츠화재 분석 결과 최근 3개월간 실적이 있는 메리츠 파트너스의 월평균 수입은 148만원, 일부 상위 파트너스들은 3개월 누적 수입 500만원이 넘으면서 N잡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사무실에 나가서 근무하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여기에 ▲전담 멘토의 ‘원스톱’ 밀착 지원 ▲실질적인 수익 실현 ▲실적 부담 없는 영업 환경 ▲100% 비대면 방식이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이 같은 점이 전통적인 보험 고용 및 영업 환경을 벗어나 유연한 업무 환경과 N잡 문화를 선호하는 설계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월 도입 1000명 돌파로 이어졌다.
O···BNK부산은행, 적십자사에 특별성금 전달
10일 BNK부산은행은 1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역 사회 취약 계층과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등을 위해 BNK금융지주 계열사와 함께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적십자 부산지사에 5000만원, 경남지사에 4000만원, 울산지사에 2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는 특별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긴급 구호봉사대를 확대·편성,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긴급재난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O···토스뱅크, ‘대출 상환 리모델링 서비스’로 취약차주 7만4000명 연체 부담 덜어
토스뱅크는 고객이 연체에 빠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약 7만4000명의 연체 부담을 덜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은행권의 채무 조정이 주로 연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우와는 달리, 토스뱅크는 업계 최초로 연체 우려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주도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경기 불황에 취약한 고객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연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와 ‘매달 이자만 갚기’가 있다.
토스뱅크는 2022년 10월 국내 최초로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4만6000명이 이를 이용했다.
이 서비스는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해 고객의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상환 기간은 최초 대출 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의 상환 기간이 3~5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상환 부담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1인당 평균 월 31만 6000원의 원리금 부담을 덜었다.
‘매달 이자만 갚기’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원금이 아닌 이자만 갚을 수 있도록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는 서비스다.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에서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전환되면 고객은 매달 원금과 이자가 아닌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4월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8000명의 고객이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미뤄둔 원금 규모는 약 6000억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2140만원의 원금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전환했다.
두 서비스는 토스뱅크 신용대출 고객 중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의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유자인 기자 po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