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미국 게임사 울프아이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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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미국 게임사 울프아이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5.02.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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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해외 유망 스튜디오와의 연계로 글로벌 퍼블리셔 입지 굳힌다
울프아이스튜디오의 신작 컨셉아트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5일, 미국 게임사 울프아이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울프아이스튜디오는 아케인스튜디오의 창립자 라파엘 콜란토니오와 줄리언 로비가 2018년에 설립한 게임사다. 

아케인스튜디오는 ‘프레이’, ‘디스아너드’, ‘데스루프’ 등 여러 히트작을 탄생시켜 온 게임회사로 1999년에 설립된 이후 2010년에 제니맥스미디어에 인수됐다. 또한 제니맥스미디어는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면서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스튜디오가 됐다.

네오위즈가 울프아이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맻은 게임은 레트로 공상과학 기반의 RPG다. 1900년대 미국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하는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강한 인터랙티브와 내러티브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출시 기종은 PC, 콘솔 플랫폼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흥행 IP 발굴과 IP 프랜차이즈화,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역량 강화라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최근 IP 프랜차이즈화를 위해 해외 게임사의 발굴 및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폴란드 소재의 블랭크에 약 2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에는 폴란드의 자카자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두 회사는 모두 폴란드의 CDPR에서 ‘위쳐’, ‘사이버펑크 2077’ 등의 핵심 제작진들이 설립한 게임사다. 

이 회사들 역시 내러티브가 강조된 PC, 콘솔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울프아이스튜디오 역시 내러티브가 강조된 PC, 콘솔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네오위즈기 추구하는 사업방향 중 하나가 글로벌 퍼블리셔인 것이 확인된 셈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뛰어난 내러티브와 개발력을 겸비한 울프아이스튜디오는 네오위즈 IP 프랜차이즈화에 힘을 실어줄 전략적 파트너사다. 울프아이스튜디오와 함께 글로벌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매력적인 이야기의 PC, 콘솔 신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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