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환율 우대와 24시간 실시간 환전이 인기 요인
새로운 환전경험 바탕으로 트래블 상품서 입지 강화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토스뱅크가 완전히 새로운 환전경험을 바탕으로 외환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이달 18일 기준 외화통장 이용 고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200만 고객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선언이 고객들에게 가슴 깊이 와닿는 서비스로 증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수할 때뿐만 아니라 매도할 때도 100% 환율 우대와 24시간 실시간 환전이 토스뱅크 외화통장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각종 금융사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으며, 실시간 환전 가능 시간은 7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 불과했다.
이렇듯 완전히 새로운 환전경험을 바탕으로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트래블 상품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토스뱅크 자체 분석결과 환전 수수료 없이 11개월 동안 200만 고객들의 누적 환전 거래량은 총 18조원 이었으며, 1인당 평균 9만원의 환전 수수료 부담을 던(수수료 1% 적용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화통장을 가장 많이 이용(진액 기준)한 고객의 연령층은 40대(30.2%)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27.7%) 50대 이상(25.5%) 20대(16.5%)가 그 뒤를 이었다. 낯설고 어렵다는 인식을 깨뜨리고, 10초도 채 걸리지 않는 계좌 개설과 한 눈에 들어오는 직관적인 화면 설계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외화통장 만큼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인기도 뜨겁다. 토스뱅크에서는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를 위해 새로 카드를 만들 필요 없이 토스뱅크 앱에서 클릭 몇 번을 통해 외화통장과 연동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충전 한도가 있거나 미지원 통화는 결제가 되지 않는 충전식 선불카드와는 달리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환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만큼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가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