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50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브랜드북 '단지, 50년의 이야기'로 추억 회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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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50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브랜드북 '단지, 50년의 이야기'로 추억 회상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4.1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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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북 '단지, 50년의 이야기'를 발간했습니다. 브랜드북은 빙그레에 입사해 바나나맛우유 마케터가 된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바나나맛우유의 50년 역사를 일기 형식으로 작성한 내용인데요. 이 브랜드북은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한정판매 됩니다.

한편 롯데가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우리에게 스며들다(Be in harmony ; Inclusion)'가 주제인데요. 롯데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의 확산 및 내재화의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이마트가 울란바토르의 서부 중심지에 몽골 이마트 5호점 드래곤터미널점을 오픈하는 등 오늘(2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북 '단지, 50년의 이야기'.[사진=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북 '단지, 50년의 이야기'.[사진=빙그레]

○.. 빙그레가 국내 가공유 1등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북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브랜드북은 빙그레에 입사해 바나나맛우유 마케터가 된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바나나맛우유의 50년 역사를 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바나나맛우유의 탄생 배경부터 개발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바나나맛우유와 관련된 임직원의 일화 등 평소 알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또한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광고와 캠페인을 비롯해 디자인 변천사 등 바나나맛우유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과정도 상세하게 기록돼있다.

브랜드북에 바나나맛우유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실려있는 점도 특징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목욕탕에서 바나나맛우유를 마신 추억부터 소비자가 추천하는 바나나맛우유를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바나나맛우유에 대한 현지 반응 등 일상 속 곳곳에 스며든 바나나맛우유의 모습을 브랜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북은 오늘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책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는 브랜드북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종로구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회의 주제는 ‘단지, 너와 나의 이야기’로 방문객들로 하여금 바나나맛우유와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바나나맛우유 50년 역사와 브랜드북에 관한 내용을 관람하는 동시에 나만의 키링을 제작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추억과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라며 “50년 동안 받아온 사랑이 100년, 200년까지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는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우리에게 스며들다(Be in harmony ; Inclusion)’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의 확산 및 내재화의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다양성 가치를 강조함에 따라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 가치를 적용하고 있다. 다양성 포럼은 기존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WOW : Way of Women)’을 2021년부터 성별·세대∙신체·문화 등 4대 영역의 다양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의미를 확장해 진행하는 행사다.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계열사 HR 담당 임원이 참석한다. 여성 리더와 신임 팀장, 주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의 직원 10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에서 롯데는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포용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을 주제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의 대담도 진행된다.

롯데는 지속적으로 여성 및 장애인 인재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조직 내 다양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올해 스펙을 넘어 직무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아이엠(I’M) 전형’을 도입했다. 또한 여성자동육아휴직,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에 더해 ‘자녀 돌봄 휴직제’를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서 재학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가족 친화 제도를 보완했다. 조직문화TFT, 주니어보드 등 직원 주도 조직문화 개선 활동도 장려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럼이 그 동안의 다양성을 조직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성과 포용을 변화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롯데그룹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이 오는 20일 개장한다. 지난해 9월 4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울란바토르는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 문화가 확산된 곳이다.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대형 할인점 형태의 이마트가 4개점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5호점은 처음으로 소형 포맷으로 준비했다.

5호점을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소형점 출점을 가속화해 몽골의 중심부를 더 빠르게 파고드는 동시에, 외곽 신도시에는 쇼핑몰 타입 등 대형점을 출점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몽골 유통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몽골 이마트 5호점은 울란바토르 서부 최대 상권의 중심이자 수도와 지방을 잇는 교통요지에 위치한 드래곤 버스터미널 신축 쇼핑몰 1층에 1090㎡(330평) 규모로 들어선다.

드래곤 버스터미널 쇼핑몰은 작년부터 증축 공사를 진행해 패션, 식음, 영화관 등이 입점한 울란바토르 최대 쇼핑몰로 거듭난 곳으로 다양한 쇼핑 컨텐츠를 갖춘 이마트가 앵커 테넌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호점은 인근 상권과 소형 포맷인 점을 반영해 가공식품 매장 면적을 전체 면적의 70% 수준으로 높였으며, 터미널 고객을 위한 간단한 여행용품과 소용량 한국 스낵, 음료 등 편의점용 상품도 운영한다.

K-푸드 열풍을 반영해 다양한 한국 상품 전개와 더불어, 차별화 경쟁력인 노브랜드 매장을 입구에 전면 배치하고 한국식 메뉴를 판매하는 델리/베이커리를 내세웠다.

노브랜드 매장은 이마트 매장 입구에 99㎡(30평) 규모의 숍 인 숍 형태로 들어선다. 이마트가 몽골로 수출하는 국내 우수상품 중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PB)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가운데 노브랜드가 그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1~11월) 몽골 이마트 노브랜드 매출은 24% 증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감자칩, 버터쿠키, 쌀과자 등 노브랜드의 가성비 상품에 대한 고객 호응이 특히 높다.

델리/베이커리 코너에서는 몽골 현지 메뉴와 더불어 김밥, 떡볶이, 후라이드 치킨 등 한국 음식을 판매한다. 지름 45cm의 대형 피자도 국내 이마트처럼 매장 내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델리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울란바토르에 식품 가공 공장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의 식문화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몽골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몽골 내 이마트 매출은 매년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몽골 이마트 매출은 직전 해 대비 11% 늘었으며, 올해는 그보다도 높은 약 19%의 매출 증가율이 기대된다.

이마트가 몽골 시장에 진출한지 9년째임에도 여전히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이마트의 영향력을 넓혀가는 동시에 국내 우수상품의 수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마트 최종건 해외사업담당은 “5호점은 몽골의 수도와 지방을 연결하는 버스터미널에 오픈한 점포로 몽골 내 소형 할인점 포맷을 테스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마트는 오는 2030년까지 몽골 내 10개점 이상 추가 출점을 목표로 하며 몽골의 대표 할인점으로 자리잡아 K-유통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반값 한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에 새벽배송으로 판매한다.

행사 가격은 300g 기준으로 1등급 등심이 2만3000원대이며 1등급 채끝·안심은 각 2만6000원대이다.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2등급 등심·채끝·갈비살은 각 1만7000원대에서 1만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한우자조금과 함께 소비를 촉진해 한우농가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벽배송 권역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은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4 올해의 편한 일터’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제정된 상으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올해 풀무원투게더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기도 용인 양지에 위치한 풀무원투게더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올해의 편한 일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투게더에는 현재 총 35명의 장애인 직원(중증 장애인 33명 포함)이 근무 중이며, 풀무원투게더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은 풀무원 전 계열사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100% 워터 아이스팩 제조, 냉장 나또 택배 포장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풀무원투게더는 투게더공장 모든 영역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Barrier Free)과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설계를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건물 내부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안전한 동선을 구축하고, 미끄럼 방지 바닥재, 장애인 전용 화장실 및 주차구역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장애인 근로자들의 휴식을 돕기 위해 휴식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채광을 극대화해 밝고 투명한 휴게 공간과 작업 환경을 구현했다.

풀무원투게더는 앞서 지난 10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도 선정되는 등 발달장애인과 여성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 중증 장애인 대상 직무 개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인증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증·여성 장애인 등 고용 여건이 취약한 대상자의 고용 확대, 새로운 직무 개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업주를 대상으로 심사하며, 장애인 고용 분야에서 다른 사업체의 모범이 되는 기업에 수여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투게더가 장애인 고용과 편의시설 제공에서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올해의 편한 일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돼 매우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디야커피가 12월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위성도시 엘미나 지역에 1호점 ‘말레이시아 엘미나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행사는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모하마드 하피즈 빈 압둘 라힘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CEO 주관으로 진행됐다. 오픈 전부터 현지에서 큰 기대와 주목을 받으며 말레이시아의 뜽쿠 자프룰 아지즈 통상산업부 장관, 모하마드 카밀 빈 압둘 무님 총리 정치 비서관 등 주요 VIP는 물론, 현지 언론과 예비 창업주를 포함해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엘미나점’ 오픈은 이디야커피가 2005년 중국 북경점을 오픈해 해외매장으로 첫 진출한 이후 20년 만에 한국 이디야커피의 경험과 미국령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글로벌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한국에서와 같이 말레이시아 커피시장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말레이시아 진출은 브랜드의 첫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운영 전략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엘미나 지역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위성도시로, 접근성이 좋아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이 몰리는 상권으로 알려져 있다. 이디야커피 엘미나점은 '드라이브 스루(Drive_Thru)' 형태의 2층 매장으로, 베이지톤 마감재를 바탕으로 편안한 캐주얼 라운지 느낌의 이디야커피 인테리어 콘셉트를 그대로 연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엘미나점’은 소비자를 위한 특화 메뉴도 준비되어있다. 코코넛 등 열대 과일을 활용한 메뉴는 물론 ‘식혜’, ‘군고구마’ 등 한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료들을 선보인다. 베이커리 부분에서도 ‘불닭파니니’, ‘감자핫도그’, ‘크룽지’ 등 영상 콘텐츠에서 즐기던 ‘K-특화 메뉴’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요소로 현지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번 매장 오픈과 더불어 이디야커피의 유통상품인 믹스커피, 스틱커피, RTD(Ready-to-Drink), RTE(Ready-to-Eat) 등 이미 높은 품질로 정평이 난 유통 상품을 함께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매장 운영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커피 문화의 진수를 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한국 커피 브랜드로서 쌓아온 20년의 노하우와 도전정신을 담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커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현지화 맞춤형 전략과 R&D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다”며, “한국을 넘어 앞으로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원그룹의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키녹은 오는 31일까지 ‘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에서 반려견 사진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멍푸치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키녹 디럭스 1박 숙박권 ▲카페 스니프 3만원권 ▲멍파르페&티라미슈라떼를 증정한다. 포토존에 비치된 반려견 전용 크리스마스액세서리를 활용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1월 15일 개별 안내한다.

크리스마스 기간인 24일과 25일 투숙하는 고객 전원에게 반려동물 장난감과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산타가 반려견에게 주는 선물 콘셉트로 입실시 문고리에 걸린 장난감을 반려견에게 선물하면 된다. 반려견과 실내에서 신나게 터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눈사람 또는 곰 인형을 랜덤 제공한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도 선보인다. 특별 레시피로 만든 크리스마스 다이닝이 포함된 시즌 한정 패키지로 오는 1월 1일까지 운영한다. 카페 스니프에서 치킨콩피, 전복 리조또, 홍합스프, 와인 2잔으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2박 예약 시 터키식 피자세트(피데, 생맥주 2잔, 감자튀김)를 추가로 제공한다.

키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이나 연인, 소규모 모임 대상으로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며 "고객은 스페셜 다이닝을, 강아지는 멍푸치노를 즐기며 키녹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상그룹이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그룹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푸드플러스 등 대상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사람 존중’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진열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식품 꾸러미인 푸드박스를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푸드박스는 각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선정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 ‘사회 존중’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약 700여 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로 진행됐으며, ‘자연 존중’ 프로그램은 자연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리 및 재가공해 치약 짜개로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 입사한 총 125명의 신입사원들은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한 ‘사람 존중’,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존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한 ‘자연존중’ 등 3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1~4차수에 걸쳐 펼쳤다. 원목가구 지역아동센터 기부, 나무심기 활동, 공기정화 식물꾸러미 제작, 꽃바구니 만들기, 반찬 요리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미스터리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까지 더했다. ‘미스터리 봉사활동’은 ‘사람 존중’, ‘사회 존중’, ‘자연 존중’ 세 가지 키워드 중에 자신이 원하는 사회공헌 미션 주제를 선택하면 구체적인 봉사활동 내용은 추후에 배정받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한 가지 주제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신입사원들이 ‘더 많은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라는 그룹 철학을몸소 경험하고,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과 함께 ‘존중’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올 한해 배민커넥트와 함께한 라이더들의 배달기록을 공유하는 ‘2024 배민커넥트 연말결산’ 이벤트를 오늘(20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세운 배달기록을 알리기 위해 연말마다 ‘배민커넥트 연말결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민커넥트 연말결산은 2024년에 배민커넥트 앱으로 한번이라도 배달한 배달의민족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달거리, 수행시간, 배달건수 등 배달데이터를 공유하는 이벤트다. 

특히 올해 연말결산에서는 ‘나의 기록(개별)’과 함께 배민커넥트를 통해 특별한 업적을 달성한 라이더들의 데이터인 ‘우리의 기록(단체)’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기록에서는 한해 동안 배민커넥트를 통해 최고 수입을 올린 날, 주로 배달한 시간, 자주 배달한 음식 등 개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기록에서는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이 세운 특별한 데이터들이 나와 있다. 페이지에서는 최다 배달건수(2만2219건), 최다 배달일수(350일), 최장 운행시간(4514시간) 등 기록과 가장 많은 지역에서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 모든 배달수단(도보, 자전거, 킥보드, 이륜차, 사륜차)을 이용한 라이더, 가장 비싼 물품을 배달한 라이더 등 이색데이터도 볼 수 있다. 우리의 기록을 달성한 라이더들에게는 우아한청년들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이벤트 기간(12월 20일~1월 2일)동안 배민커넥트 앱으로 1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700명을 추첨해 특별제작 민트색 ‘배민가방’을 제공한다. 배민가방은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만을 위해 제작한 배민 라이더웨어 제품군 중 하나로 배달가방 브랜드 ‘토투’와 함께 만든 다기능·다용도 배달전용 가방이다. 당첨자는 1월 중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과 함께 보낸 1년을 되돌아보는 배민커넥트 연말결산 이벤트는 라이더들의 2024년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배달의민족과 함께하며 달성한 업적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뜻깊은 이벤트”라며 “2024년을 함께해준 라이더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동반성장 파트너인 라이더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BQ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비큐리스마스(BBQristma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배달비 지원 및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BBQ앱에 접속해 매콤한 간장 맛을 더한 소스에 가지튀김을 곁들인 ‘맵소디’를 주문하면 배달비 최대 3000원을 지원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과 27일에 전메뉴 주문 시 인기 사이드 메뉴인 황금알치즈볼(5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BBQ앱에 접속하면 배달비 지원 쿠폰이 자동으로 발행되며, 다른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BBQ 떡볶이 증정에 이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BBQ와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충청남도 농특산물로 만든 ‘맛남상생 가치나눔’ 도시락 총 1500개를 지원했다. 이는 올 한 해 충청남도와 협력한 ‘맛남상생’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 CJ프레시웨이는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병원 의료진 등 교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서산 감자, 청양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 메뉴는 교직원, 암 환자, 소아환자 등 대상별 맞춤 영양식으로 병원 단체급식장에서 조리됐다. CJ프레시웨이는 교직원에 ‘통감자 오븐구이’, ‘닭가슴살 웜볼 샐러드’ 도시락을, 환자에는 암 환자식과 소아식 식단에 ‘감자채전’ 등의 반찬과 과일을 더해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도시락에는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동봉해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맛남상생’ 프로젝트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고품질의 특색 메뉴를 운영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전국 단체급식장에서 ‘부여 수박 막국수', '서산 감자 들깨칼국수', ‘청양 버섯전골’ 등 충남 지역 대표 맛집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맛남상생’ 프로젝트를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차며, 우리 먹거리로 만든 따듯한 건강 도시락을 병원 의료진과 환자와 나누며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역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보다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되는 한국경영학회 ‘2024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업 부문에 이름을 올린다.

한국경영학회(학회장 김연성)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관료자를 선정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경영학회로, 교수와 기업인을 비롯해 약 1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사회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래 지난 100년간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보국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중용(中庸) 정신에 입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헌액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양홀딩스 김건호 사장은 “귀하고 영예로운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삼양그룹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공헌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하겠다”며 “삼양그룹은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말씀처럼 크고 담대하게 새로운 100년 역사를 만들기 위한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은 도서∙문구 기획전 ‘2024 굿 바이 세일(Good Buy Sale)’을 오는 29일까지 열고 3000여 상품을 최대 65%까지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우회원에게는 도서류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쿠폰, 1권만 구매해도 5% 캐시 적립과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고객이 눈 여겨 볼 만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대표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탁상 캘린더 ▲핑크풋 마이플랜 다이어리 ▲스노우키즈 물감 등이며 1만 원 금액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민화샵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재료 ▲좋은기븐 크리스마스리본 등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으로 육아를 하는 고객은 ▲엄마랑 함께 색칠놀이세트(4권)를 5000원대 ▲잉글리시타이거 영어소전집(10권세트, 정가 16만원)을 10만 원 미만 할인가에 마련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한글이 팡팡! 워크북세트(10권) ▲고양이 해결사 깜냥 7: 캠핑장의 낭만을 즐겨라! 등 학습서와 인기도서도 있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추천작 ‘사자왕 형제의 모험(창비)’와 ‘이중 하나는 거짓말(문학동네, 김애란)’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창비)’는 쿠팡 독자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채식주의자(창비)’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 등 한강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쿠팡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올 마지막 도서∙문구 기획전에서 연말연시를 알차게 보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는 내년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스프 '비(非)밀스프'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비밀스프는 지난 8월 선보인 '비밀카레'에 이은 두 번째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글로벌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 성장에 따라 가루쌀 제품군인 비(非)밀 라인업을 확대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루쌀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밀가루로 인한 소화 장애나 알러지 등이 있는 소비자나 밀가루 섭취를 자제하는 중장년층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비밀스프는 '크림스프'와 '양송이스프' 2종으로 출시됐으며, 말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림스프는 기존 크림스프 대비 분말유크림 함량을 50% 증량해 더욱 짙은 풍미의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양송이스프는 기존 양송이스프 대비 양송이 함량을 25% 늘려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전국 일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식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 간식이나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밀스프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화하기 편한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소비자가 편안하게 섭취하고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영남 지역으로도 확대 진출한다. 회사 측은 최근 빕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출점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울산광역시와 창원시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두 매장은 모두 백화점 내에 위치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환경, 편리한 주차 공간과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편안한 식사와 함께 쇼핑과 연말 다양한 즐길거리도 경험이 가능하다.

20일 오픈한 ‘빕스 울산 현대백화점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13층에 위치해 도심을 내려다보는 탁 트인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20인 이상 예약할 경우 별도 룸에서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념일 파티 용품도 대여가 가능해 돌잔치 등 특별한 날 가족 식사나 직장인 송년 회식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CJ푸드빌은 19일 ‘빕스 창원 롯데백화점점’도 오픈했다. ‘빕스 마산 롯데마트점’의 리로케이션 이전 오픈에 따른 것으로 롯데백화점 창원점 6층에 약 250평의 250석 규모로 크게 확장했다. ‘빕스 창원 롯데백화점점’은 모던하고 편안한 공간과 서비스, 창원 중심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연말 모임 및 데이트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초코 퐁듀, 츄러스, 구슬 아이스크림 등의 키즈 친화형 메뉴,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매트 등 키즈 프렌들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빕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강자답게 친구, 연인,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특별한 공간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 룸부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라운지석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공간과 좌석을 구비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계절마다 변화하는 신선한 샐러드바 메뉴, 맥주와 와인 및 핑거푸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까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개점한 신규 매장들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12월 13일 오픈한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은 12월 방문 예약자 수가 8천 명을 돌파했으며, 6월 오픈한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12월 11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8만 명을 넘어섰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영남 지역에도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빕스만의 검증된 메뉴와 특별한 공간, 서비스 요소 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쉐이크쉑 2호점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점’을 19일 오픈했다.

4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문을 연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에 이은 말레이시아 두 번째 매장이다. 쿠알라룸프르 인근의 수도권 도시인 수방 자야(Subang Jaya) 의 대표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에 자리잡았다.

쉐이크쉑은 이집트를 테마로 지어진 선웨이 피라미드 몰의 콘셉트에 맞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이집트 관련 소재들을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곡선형 천장 디자인으로 나일강의 흐름을 표현했다. 매장 외벽은 말레이시아의 대표 예술가 ‘제이미 씨(Jaemy C)’가 전통 연(鳶)인 와우(Wau)와 말레이시아 국화(國花)인 분가 라야(Bunga Raya, 히비스커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벽화로 장식했다.

선웨이 피라미드점에서는 ‘아보카도 버거’와 ‘아보카도 치킨 버거’ 등 매장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또, 말레이시아의 지역 특산물인 피스타치오와 패션프루트, 망고 등을 활용한 아이스 디저트 제품 ‘클레오파트라의 꿈(Cleopatra’s Dream)’, ‘골든 룰(The Golden Rule)’ 등의 제품도 판매한다.

지역 기반 초콜릿 회사인 초콜릿 컨시어지(Chocolate Concierge)와 협력해 개발한 아이스 디저트 ‘쉑 어택(Shack Attack)’도 판매하며, 쉑 어택 수익 중 5%는 현지 자선단체 야야산 제네라시 제밀랑(Yayasan Generasi Gemilang)에 기부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쉐이크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현지 시장에 안착시켜 나가고 있다. SPC그룹은 글로벌 사업을 다각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상생경영 프로그램 ‘열정 장학금’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현대백화점은 19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협력사 및 도급사 임직원 자녀에게 열정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수령 학생과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열정 장학금은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와 도급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33명에게 3억원을 지원했다. 이로써 지난 11년간 총 1956명에게 총 33억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전달식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및 기프트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지원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성적 분야 장학금을 받은 최윤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이번에 받은 장학금은 어학원 등록과 자격증 공부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11년 동안 꾸준하게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20일부터 공식 앱을 통해 올 한해 나의 스타벅스 이용 기록을 되짚어보는 ‘2024 스타벅스 연말결산’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2024 스타벅스 연말결산은 ‘가장 많이 구매한 음료’, ‘가장 많이 방문한 매장’, ‘자주 방문하는 시간대’ 등 나의 스타벅스 이용 패턴과 ‘올해 적립한 별 개수’, ‘올해 받은 혜택 총액’ 등 스타벅스를 이용하며 얻은 리워드를 통해 나의 활동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9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콘텐츠 확인 후 올해 스타벅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음료인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자몽 허니 블랙 티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돌체 라떼 총 5종 중 1종 이상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 1개’, ‘별 5개’, ‘무료음료쿠폰 1매’ 중 1종을 제공한다.

연말결산 콘텐츠는 앱 내 ‘What’s New’ 코너를 통해 12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사이렌 오더 참여 이벤트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리워드는 1월 10일 지급된다.

스타벅스가 올해 회원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별을 가장 많이 받은 고객은 600개 이상 모았으며, 최대 많은 혜택을 누린 고객은 스타벅스에서 60만원 이상의 할인 및 적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렌 오더 최다 이용자는 200회 넘게 주문했다.

연령대별로 음료 선호도를 살펴보면, 10대와 20대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자바 칩 프라푸치노’와 같은 달콤한 음료를 선호한 반면 30대 이상은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계열의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별 가장 많이 방문한 매장은 서울역에 위치한 ‘서울역사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혜택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거나 이벤트를 진행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올해 처음으로 멤버십 회원 제도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이용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별을 8개만 모아도 음료, 푸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Magical 8 star’를 론칭했고, 현역 대학생에게 할인 및 사이즈 업 쿠폰을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 ‘Hello, Student!’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디카페인 누적 판매량 1억 잔 돌파를 기념한 1+1 이벤트,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5억 건을 기념해 월요일마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제조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앱피 먼데이’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전병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2024 스타벅스 연말결산 콘텐츠를 통해 올 한 해 나의 스타벅스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도 스타벅스와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라는 의미에서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오는 2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 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해 비비고 등 CJ제일제당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캠페인 테마의 부스를 운영한다.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을 비롯해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글로벌 캠페인 키 메시지인 ‘Play Hard & Live Delicious’를 활용해 체험존(‘Play Hard’)과 시식존(‘Live Delicious’)로 차별화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첫 날부터 약 5000여 명이 부스를 찾았다.

CJ제일제당 부스에서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비비고 통새우만두, 쌀떡볶이, 오징어튀김, 버터오징어 김스낵 등은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 제품들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된다. ‘제일맞게컬리’의 첫 제품으로 지난 9월 출시된 ‘육즙+왕교자’와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과 11월 선보인 ‘자색 고구마 붕어빵’ 등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인기 제품들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 12월 새로 출시한 ‘차돌김치왕교자’도 선보인다. 차돌양지와 돼지고기로 속을 채워 육즙이 풍부하고, 깍두기, 배추김치, 무말랭이 등 다채로운 김치로 아삭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체험존(‘Play Hard’)에서는 미니게임, 포토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제한 시간 동안 게임 부스 안에 날아다니는 ‘비비고 머니’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는 ‘무중력 머니 줍기’ 게임을 마련하고, 행사 기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신라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부스 곳곳에 마련된 포토 스팟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에디션 제품 및 굿즈를 증정하며, 100% 경품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이번 ‘컬리 푸드페스타 2024’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LG생활건강이 강아지 발씻자의 ‘티슈형’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7월 거품 제형으로 처음 출시된 강아지 발씻자는 반려견 애호가들 사이에서 “물 필요 없는 간편함”으로 호평 받으며 강아지 산책 필수템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은 강아지 발부터 몸통까지 티슈로만 닦아낼 수 있어 기존 거품형 제품보다도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산책 직후 발 닦기와 배변 후 엉덩이 세정, 몸통 얼룩 제거까지 순면 감촉의 원단으로 부드럽게 닦아낼 수 있다.

사람과는 다른 강아지 피부의 산성도를 고려해서 만든 점도 눈에 띈다. 반려견의 피부는 사람(pH 5~6)보다 중성인 pH7 이상의 피부 pH를 나타내는데, 티슈형 제품의 처방도 강아지 피부 산도에 딱 맞춰서 적용했다. 또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과 식물유래성분인 병풀 추출물을 첨가했다. 오직 강아지만을 위한 처방으로 만든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은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신고했으며, 리모넨(Limonene) 성분을 완전히 배제한 ‘무향’ 제품으로 만들었다.

LG생활건강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강아지 발씻자 거품형 제품과 마찬가지로 티슈형 역시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서 개발에 착수한 성과물”이라며 “강아지를 키우는 고객들이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과 함께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팔도의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섰다. 팔도짜장면은 2015년 선보인 프리미엄 짜장라면이다.

일반 짜장라면과는 달리 액상스프를 사용해 ‘진짜 짜장 맛’을 구현했다. 춘장에 감자, 양파 등 푸짐한 건더기를 함께 볶아 풍미를 살렸다. 원료 중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하여 국산 돼지고기 100%를 사용했다. 재료는 고온 살균해 보존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액상스프 중량만 100g이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따로 데우면 덮밥,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면발에는 양파농축액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양파 특유의 단맛이 짜장 소스와 어울려 감칠맛을 더한다. 자사 일반 라면 대비 넓은 면발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도 강화했다.

이수향 팔도 마케팅 팀장은 “‘팔도짜장면’은 춘장소스를 사용해 짜장면의 맛을 구현했다”며 “조리 후 굴소스와 청양고추를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가 지난 성수동 ‘푸퍼 랜드’의 성공에 힘입어 부산 첫 키즈 푸퍼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6층 키즈 스테이지에서 오늘(20일)부터 오는 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매장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스파오의 팝업스토어 ‘푸퍼 랜드’의 조닝을 적용했으며, 키즈 푸퍼 상품을 핵심으로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백화점형 팝업매장이다. 지난 10월 성수동에서 진행된 스파오의 '푸퍼 랜드' 팝업스토어는 12일간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온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오로라 푸퍼'의 전 컬러 라인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컬러 '오로라 민트'를 오프라인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컬러는 한정수량으로만 판매된다.

또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키즈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지기도 했다. 스파오만의 차별화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 전시와 포토존을 마련해 아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하여 △리유저블백 △크리스마스 DIY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부산 지역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키즈 팝업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까지 갖춘 스파오키즈 푸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킴스클럽은 오늘(20일) 평촌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 7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신메뉴와 가성비 높은 델리 메뉴로 홈파티 및 각종 모임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 평촌점은 이랜드킴스클럽에 오픈하는 7번째 매장으로 셰프 조리공간을 포함해 230㎡ 규모로 꾸려져 총 180여 개의 메뉴를 선보인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킴스클럽이 지난 3월 강서점에 첫 론칭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 외식 부문인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를 3990원대로 일원화해 선보여 고물가 속 가성비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 50만명, 누적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모임이 많은 12월은 시그니처 양념 치킨, 통살 치킨, 마늘간장 치킨, 스파이시 깐풍 치킨 등 치킨 메뉴가 각 1만개씩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 투움바 파스타,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와 망고 케이크 등 홈파티 및 연말 모임에 적합한 메뉴들은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평촌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칠리깐쇼새우, △레몬크림새우, △유산슬, △유산슬덮밥, △궁중떡볶이, △짜장밥, △유부야채말이, △유부말이, △얼그레이 케이크 등 다양한 신상품 메뉴를 출시한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장별로 시즌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현대 서울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다. 국내 대표 ‘MZ백화점’ 이미지에 더해, ‘영 앤 럭셔리’ 백화점 위상 또한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은 20일 더현대 서울 2층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과 ‘프라다’의 남성 매장인 ‘루이 비통 멘즈’와 ‘프라다 워모’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루이 비통 멘즈와 프라다 워모는 서울 서부 상권 최초 남성 단독 매장이다. 특히, ‘MZ 핫플’인 더현대 서울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젊은 고객을 겨냥한 상품들을 대거 강화할 예정이다.

루이 비통 멘즈는 의류·가방·신발·주얼리·액세서리 등 루이 비통의 모든 남성 제품들은 물론, 루이 비통의 브랜드 철학인 ‘여행 예술’을 상징하는 캐리어 등 여행 제품도 판매한다.

프라다 워모 역시 모든 남성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캐주얼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니커즈, 워킹화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대거 입점했다. 2층에는 ‘막스마라’, ‘토템’, ‘르메르’, ‘R13’ 등 13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했고, 3층에도 ‘가니’, ‘휘삭’, ‘GCDS’ 등 10개 브랜드가 새롭게 자리잡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2월 20일 기준 더현대 서울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수는 총 5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3% 늘어났다”며 “이는 서울 서부권 백화점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지난 8월부터 매장 개편을 통해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이머징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더현대 서울 오픈 당시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들이 다른 유통 채널에도 입점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지하 2층에 ‘폴리테루’, ‘오픈 와이와이’, ‘산산기어’, 4층에 ‘엑슬림’, ‘바스통’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K패션 브랜드로 백화점 1호 매장이다.

인지도 높은 F&B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달 서울 서부 상권 첫 매장을 오픈한 베이글 전문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비롯해 아사이볼과 스무디로 유명한 ‘오크베리’와 ‘고디바 베이커리’, ‘하트 티라미수’ 등이 이번 MD개편 기간 입점을 완료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오픈 이후 20·30대 젊은 세대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더현대 서울의 브랜드 경쟁력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신규 공간 개발 및 워치·주얼리·남성·여성·아동 등 카테고리별 하이엔드급 글로벌 럭셔리 MD 보강에도 지속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전주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 전주 직영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최초의 브랜드 매장으로, 호남권에서는 광주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점이다. 이번 전주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전주 시내 주요 상권인 효자동 중심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우수한 접근성 및 교통 여건을 갖췄다. 신제품 ‘비렉스(BEREX)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테고리 구역별로 제품 소개 영상을 담은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직관성을 높이고 시각적 경험을 강화했다.

코웨이 전주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 신규 매장은 전북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으로서 고객들이 언제든 코웨이 제품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차별화된 생활 편의 및 휴식의 가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아동보육시설에 최신 학습용 가구를 기부하고 공부방 조성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CLS는 최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우리집’을 방문, 공부방에 최신형 책상·책장 세트 32개와 의자 34개, LG전자 냉장고 3대 등을 기부했다. 10여 년간 헌책상과 의자를 사용해온 아이들은 그동안 책상 부식 등으로 학습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책상과 냉장고는 쿠팡과 CLS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통해 설치됐다.

‘우리집’의 전신은 한국전쟁 고아들의 보금자리였던 ‘여광원’으로, 현재까지 미취학 아동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40여 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우리집 중고 남학생들이 생활하는 거실 벽면을 도배하고, 의자를 조립하는 등 아동보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도 나섰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를 비롯한 CLS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으로 후원이 넉넉치 않았던 ‘우리집’의 노후화된 일부 시설이 최신시설로 교체됐다.

CLS는 지난 9월 진행한 양로원 기부 및 봉사에 이어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사회취약계층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초대 위원장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 등 컴플라이언스 사내외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효과성 평가와 개선 방안,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발전 방향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더불어 과거 경영진의 비위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윤리 경영 활동 강화를 포함해 남양유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강조됐다.

특히 위원회는 남양유업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Korean Compliance Program)’ 참여를 권고했다. KCP는 기업이 부패 방지와 청렴성 강화를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윤리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유업이 KCP에 참여함으로써 내부 부패 방지 시스템을 확립하고, 윤리 경영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하며 소비자 신뢰 회복과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7월과 12월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 및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8월에는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고강도 경영 쇄신안을 발표하고, 법조계ㆍ학계ㆍ경제계 전문가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동반 성장 및 준법 윤리 강화 의지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 회복과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준법윤리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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