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산업이모저모입니다.
ㅇ..네이버 지도가 공간지능 기술 기반, 3차원 환경에서 제공되는 거리뷰를 정식 선보이며 한층 생동감 넘치는 장소 탐색과 이동 경험을 지원한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거리뷰 상에서도 건물 및 업체 정보 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하며 보다 입체적인 장소 탐색 경험이 가능한 ‘거리뷰 3D’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지도 ‘거리뷰 3D’는 오프라인 공간감을 실제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준에 가깝게 3차원 환경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3차원 공간의 다양한 정보를 거리뷰에 담아 기존 2D 기반 거리뷰 대비 매끄럽게 연결되는 파노라마 뷰를 통해 보다 풍부하고 활용도 높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거리뷰 3D는 서울 내 대형 상권지에 우선 적용됐다.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용산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내 다수 지역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등지에서 우선 활용 가능하며, 대상 지역은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 지도는 지난 4월 거리뷰 3D를 서울 강남과 종로 북촌 등 일부 지역에 시범 적용하며 기술 및 안정성 등을 테스트한 바 있다. 이후 장소 세부 안내 등 이용 편의를 높이는 기능 고도화를 거쳐 이번 네이버 지도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하게 됐다.
거리뷰 3D는 단순 이미지만 확인 가능했던 기존 버전에서 나아가 한층 입체적인 장소 탐색과 부가 정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거리뷰 환경에서는 서비스 화면에 노출되는 건물, 상가를 선택하여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거리뷰 3D를 통해 이용자가 거리뷰 상에서도 업체 상세 정보 등 입체적인 정보 획득이 가능해지며, 향후 네이버 지도의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네이버는 지난 11월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퍼런스 DAN24를 통해 거리뷰 3D를 활용한 예상 모델 등을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서 거리뷰 상에서 바로 업체 대표 메뉴, 할인 쿠폰 등을 확인 가능한 버전을 선보이며 거리뷰 3D를 활용한 네이버 지도 고도화 방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ㅇ..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 대표 오병진·김선영)가 약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해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가 필리핀 현지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필리핀 육군에 상·하의와 모자 등 군복 세트 총 13만 7천 착을 납품하는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 내 납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육군의 요구를 충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업체인 ‘니알라 엔터프라이즈(Neala Enterprises)’와 ‘슈어 에스더블유 시스템(Sure SW System Inc.)’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납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납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역량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군복 외에도 다양한 방산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외 방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ㅇ..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하 한국지능정보원)과 공동으로 제안한 광전송망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하는 표준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가 선정한 '2024 우수 TTA표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양자 산업분야의 기술로, 미래 상용화될 6G 네트워크와 스마트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보급에 앞서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상품 출시와 광전송망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표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에 우수표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LG유플러스의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공공안전과 국익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공공, 의료, 민간 분야에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을 적용해 표준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개인정보와 의료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여 국가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 표준에서 나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원이 추진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국책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을 내년 1월 서비스 예정이다.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은 산·학·연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표준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과 국내 양자내성암호연구단(KpqC)의 표준 후보 알고리즘을 통합해 1개의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하며 개인 또는 기업이 스스로 취약암호를 점검하고 PQC 적용의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국내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돕는 솔루션이다.
ㅇ..티웨이항공이 해비타트와 함께 천안 목천 꿈샘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
지난 14일(토)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해비타트를 통해 초청한 목천 꿈샘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객실 승무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분야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 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투어 △안전 업무의 이해 △응급처치 실습 △화재 진압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비상탈출 실습 등 기내 안전 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이처럼 우수한 훈련시설과 제반 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는 응급처치, 항공 보안, 위험물,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CAO 국제 항공 관계자가 항공훈련센터를 시찰 및 체험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일반인 대상 크루 클래스와 더불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육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ㅇ..현대글로비스는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 사회적 측면(ESG)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상위 기준으로 꼽히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국내 물류기업 중 최초로 월드 지수에 편입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DJSI 월드 지수에는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상위 2500개 기업 중 약 10%가 선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평가 점수 기준으로 ‘운수 및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특히 사회와 경제/지배구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권평가를 진행 한 것과 역량 향상 교육과정 신설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4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만큼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경영활동을 이어 나갈 것"고 밝혔다.
ㅇ..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 KOSDAQ 418470)는 2024년 독서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포착한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발간되어 온 이 리포트는 독자들의 독서 선호도와 독서 패턴 변화를 추적하며 국내 독서 문화의 흐름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 잡았다. 밀리의서재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축적한 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독서 시장이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번 리포트는 독서 시장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지난해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독서 인구 감소세와 달리,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이 이를 반증했다. 실제로 밀리의서재는 2017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835만 명의 누적 가입자 수를 확보하며 약 350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용자 분석에 따르면 여성 회원이 59%, 남성 회원이 41%를 차지했으며, 20~30대가 주요 이용층으로 확인됐다.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가 MZ세대의 독서 문화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ㅇ..[2024-12-16] 카카오가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걷기 챌린지 완주자 39인을 초청해 완주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3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한국관광공사 김석 실장,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성료를 기념했다.
카카오가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진행한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일정 구간 나눠 걷는 캠페인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45인이 인당 500km 걷기에 나섰으며, 최종 39인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챌린지 참여 결과를 공유하고 완주자에게 한정판 메달과 완주 유니폼, 수료증, 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특별 시상을 통해 ▲가장 짧은 기간에 완주한 도전자 ▲오픈채팅방에서 활발하게 응원한 도전자 ▲미션 인증을 열심히 한 도전자 등 선정하며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실제로 도전자들은 걷기 미션만 아니라, 코리아둘레길이 우리나라 대표 걷기여행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두 달간 약 700건의 유튜브, 블로그 등의 SNS 게시물을 게재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여행 중에는 정보 오류 등을 제보해 둘레길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다른 여행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선도했다
ㅇ..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LS ELECTRIC(회장 구자균,이하 LS일렉트릭)이 16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SMR Smart Net-zero City):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을 이용, 도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립도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LS일렉트릭은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해 SMR 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혁신형 SMR과 연계한 AI 데이터센터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개발 경쟁 가속화에 따라 LS ELECTRIC이 개발한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솔루션, 초전도 전력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기술 협력이 향후 양사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현재 개발중인 혁신형 SMR의 다목적성을 활용한 스마트넷제로시티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지속가능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스마트넷제로시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ㅇ..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사장 틸 셰어)이 지난 13일, 여름 장마와 가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 ‘시크릿 산타’를 진행했다.
‘시크릿 산타’는 2018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7회째를 맞은 올해부터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이어받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위: 셰어(WE: Share)의 일환으로 매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크릿 산타’ 행사 기금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1 :1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 미리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목록을 받고, 이들의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임직원을 모집해 해당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이 특징이다.
올해 ‘시크릿 산타’ 나눔행사는 부산 피아크에서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에 소속된 총 100여 명의 어린이 및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행사는 아이들이 탄 버스가 루돌프 콘셉트로 장식된 폭스바겐그룹 차량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시크릿 산타 마을에 도착하며 시작됐다.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총 네 개 조로 나뉘어 소속된 아이들은 산타 라운지에 입장해 산타 마켓에서 바구니에 원하는 간식을 마음껏 담으며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놀이터와 보물찾기, 각종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산타마을을 탐험하며 시크릿 미션을 완수해갔다. 시크릿 미션과 행운번호 뽑기를 통한 선물 증정은 아이들 각자가 희망한 물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해 아이들에게 더 큰 놀라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스펀지밥 전시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더했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