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가성비 폰으로 널리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 퀀텀5가 드디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퀀텀 스마트폰은 양자보안 기술을 탑재한 모델로 저가형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과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의 중간 수준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은 통상적으로 상반기에 이같은 퀀텀 스마트폰 시리즈를 상반기에 출시해왔지만 올해는 3분기로 일정이 지연됐다.
23일 SK텔레콤은 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 및 정식 출시는 28일이다.
갤럭시 퀀텀5는 국내 출시 이전에도 해외시장에 먼저 출시된 동일 기종 갤럭시A55를 해외직구로 구입해 사용할 만큼 인기가 좋은 모델이었다.
다만, 삼성페이의 유무나 기타 여러 이유로 국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퀀텀5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다려왔다.
실제 스마트폰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퀀텀5 언제나오나요? 퀀텀5 언제까지 존버(기다리다)하실 건가요?’ 등의 갤럭시 퀀텀5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글을 더러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출시되는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도입했다.
‘갤럭시 퀀텀5’ 디스플레이는 6.6 인치로 전작 6.4인치보다 더 커졌다. 카메라는 50MP(5천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퀀텀5’는 SK텔레콤의 다섯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은 ON/OFF가 가능하며 알림 기능의 ON/OFF와 상관없이 QRNG 기능은 시스템 기본 동작으로 상시 유지된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