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B국민은행,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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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KB국민은행,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
  • 강기훈 기자
  • 승인 2024.06.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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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강기훈 기자]

KB국민은행이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로 노후준비 및 연금자산관리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마이데이터 기반 DSR계산기를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핀다는 현재 서비스로 제공 중인 11종의 계산기 중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쓰는 DSR계산기를 단순한 수치 계산을 넘어 사용자의 DSR 상황에 맞게 맞춤 상품을 추천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KB국민은행,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

KB국민은행이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로 노후준비 및 연금자산관리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즌 3의 마지막 행사인 6월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4050, 확실한 골든라이프를 이루다’라는 테마로 총 3부까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가장 훌륭한 노후준비, 내 일 찾기’를 주제로 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신영숙 KB골든라이프 잠실 센터장이 2부 강연자로 나서 ‘연금부자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 노하우’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전략을 설명한다.

올해 시즌 3에서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3부 Q&A 시간도 계속된다. 라이브채팅창의 질문들에 대해 은퇴설계 전문가인 KB골든라이프 센터장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시청자들의 은퇴·노후준비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세미나 신청은 6월 17일까지 ‘KB골든라이프X’ 및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할 수 있다. 현장 방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KB골든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가입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당일 생방송 시청 링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3차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골든라이프센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인 ‘일자리’와 ‘은퇴자산관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핀다, 마이데이터 기반 DSR계산기 리뉴얼 오픈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마이데이터 기반 DSR계산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핀다는 현재 서비스로 제공 중인 11종의 계산기 중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쓰는 DSR계산기를 단순한 수치 계산을 넘어 사용자의 DSR 상황에 맞게 맞춤 상품을 추천하도록 개선했다.

핀다 DSR 계산기는 사용자의 대출 정보를 마이데이터 연동만으로 정확히 불러올 수 있고, 연소득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 여부와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기존에는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명확히 알기 힘들다는 고충 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리뉴얼된 핀다 DSR계산기는 사용자의 DSR 상황에 맞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DSR 제한 때문에 추가로 대출이 어려운 사용자라면 DSR이 적용되지 않는 대출 상품을 제시한다. 그 외에도 최대 한도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월 납입금이 가장 적은 대출, 담보를 활용하는 대출 등 사용자의 대출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불필요한 한도조회를 방지하고, 사용자들이 대출에 관한 의사결정을 더욱 주도적으로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번 UI·UX 개편을 비롯해 사용자들의 능동적이고 직관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돕는 솔루션으로 진화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수협은행, 2024년 국제 기후포럼 참가

Sh수협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국제 기후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상황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 기후포럼은 외교부 산하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이 지난해 최초 설립한 학술포럼으로 수협은행은 올해 외교부, 호반건설 등 12개 기관‧기업과 함께 공동 후원사로 참가했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는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상엽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어진 포럼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후테크 및 국내 기후테크 동향,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선진 기후기술과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수협은행은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통해 우리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투운용,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1일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를 동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리즈에 포함된 상품은 총 4개로,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이다.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빅테크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산업을 각 테마별로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대상인 AI 산업의 테마는 △클라우드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AI반도체로 구분된다. 각 테마별 대표기업은 해당 분야에서 경제적 해자를 구축한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생성형 AI), 애플(온디바이스 AI), 엔비디아(AI 반도체)로 선정됐다.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각 대표기업에 25% 수준의 비중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나머지 약 75%는 대표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할 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엔비디아에 약 25%를 투자하는 동시에 AI 반도체 관련 기업인 TSMC, ASML, SK하이닉스, ARM 등을 편입하는 식이다.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의 또 다른 장점은 액티브 상품이라는 점이다. 패시브 상품 대비 종목 교체 주기가 잦은 만큼, 각 펀드의 운용역은 급변하는 AI 산업의 트렌드를 포트폴리오에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다.

각 펀드의 운용은 김원재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정유태 글로벌주식운용부 매니저(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 이성훈 글로벌전략운용부 책임(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이 맡는다.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를 활용하면 빅테크 기업을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편하게 투자할 수도 있다. 4종의 신규 상장 상품은 모두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7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며, 개인연금과 ISA에서는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국내 상장된 ETF인 만큼 환전 없이 해외 빅테크 기업에 투자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 상장을 기념해 오는 10일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 저자 아담 시셀을 초빙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아담 시셀은 30여 년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투자자로,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성과가 부진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투자자들이 어떻게 테크주를 바라봐야 하는지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저자 사인회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채널을 통해 아담 시셀 북사인회 사전 신청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빅테크 기업 및 관련 밸류체인 기업들이 AI 산업을 지배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기술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트렌드를 반영해 종목 편출입을 결정하고, 선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액티브 ETF를 활용한 테크주 투자가 유용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1등 기업들이 독점하는 AI 산업 생태계를 감안하면 대표기업과 관련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AI 산업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투자자 분들에게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모든 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9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9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402개 대학 5645명의 대·대학원생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상위 10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1위의 영예는 바이오 종목에 주로 투자해 212.8%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규빈(아주대, 26)씨가 가져갔다. 전기장비 및 헬스케어 업종 관련 투자로 191.4%의 수익률을 기록한 구석현(경북대, 25)씨는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위 5명 중 3~4학년 학생 3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청년 세대에게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축산환경 개선 사업 지원

NH투자증권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축산환경개선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 냄새 확산 방지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탄소 저감용 나무 식재를 통한 산책로 조성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지원은 NH투자증권이 5월에 주최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피톤치드를 만들어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알려진 블루아이스 나무로 총 300그루가 심어질 계획이며, 벽화는 안성팜랜드 내 유휴시설인 대형저장소에 아름다운 농장을 연상시킬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축산경제에서 진행하고 있는 'ESG경영 실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 을 통해 축산업도 친환경적이며 지역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ESG친화적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산업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촌가치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판로개척이 필요한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사업도 진행중에 있다. 이뿐 아니라 앞으로도 범농협 계열사로써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사내카페 다회용컵 도입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판교 본사 사옥 사내카페에서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3일부터 사내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를 다회용컵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일회용품을 생산하고 폐기하는 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오피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내린 결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기존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는 연간 22만 개의 일회용 종이컵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내카페에서 기존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변경했으며 플라스틱 제품으로 제공되었던 일회용 빨대와 숟가락을 생분해성 소재의 제품으로 변경했다.

다회용컵 전면 교체 후에도 크루(임직원)의 사내카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피스 각 층 라운지마다 사용한 다회용컵을 반납하는 수거함도 설치했다. 수거함을 통해 회수된 잔은 7단계의 위생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재사용된다.

신원근 대표는 다회용컵 도입을 공표하며 크루와 함께 환경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지난달 31일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이사가 신원근 대표를 추천했다.

신원근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쿠콘 김종현 대표, 핀다 이혜민 대표를 지목했다. 카카오페이는 “크루가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에 참여하고자 사내카페에 다회용컵과 생분해성 용품을 도입했다”며 “다회용컵 도입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는 환경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오피스 라이프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다회용컵 도입 이전부터 카카오페이는 오피스 내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내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크루와 함께 하는 일상 속 환경보호활동을 지속해왔다.

2022년 국내 핀테크 최초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2040년까지 전력 사용량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는 RE100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환경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의 사내카페는 카카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링키지랩을 통해 고용된 발달장애 바리스타들이 함께하는 곳으로 카카오페이는 장애인 고용 창출 등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환경 뿐 아니라 사회 부문에 있어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기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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