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스리본·RF온라인 등 지스타 출품작 하반기 공개... '칠대죄' 키우기도 출시
대형 RPG 3종을 연달아 출시한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신작들을 내놓는다.
지난 8일 출시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출시 하루 만에 DAU 500만 명, 매출 140억 원을 기록하며 넷마블의 역대 론칭 실적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진입했고, 구글플레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29일 '레이븐 2'를 출시한다. 해당 게임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비주얼로 구현한 시네마틱 연출이 특징이다.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4개의 신작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작품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깜짝 공개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다.
해당 게임은 지난 해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이은 두 번째 방치형 작품이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인기 애니메이션 IP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원터치 드로우의 쉬운 게임성을 자랑한다. 이미 넷마블은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로 6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IP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표현력을 검증한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외에도 넷마블은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개발하고 있다.
지난 해 지스타2023 출품작이었던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돼 글로벌 54개국에서 2,000만 명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SF MMORPG로, 3개 국가 간의 RvR 대립을 내세운다.
'데미스 리본'은 자체 IP ‘그랜드크로스’ 세계관 기반의 캐릭터 수집형 RPG다.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내용을 담은 서브컬쳐 게임이다.
북미 시장을 노리는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하반기 출시한다. '원탁의 기사' IP를 기반으로 퍼즐 및 기믹을 활용한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을 특징으로 삼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라인업은 인기 IP 기반의 게임부터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이는 자체IP 작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며 "높은 게임성과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들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