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18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격변하는 시장을 정면돌파하기 위해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 승진의 배경이라는데요. 이명희 회장은 총괄회장으로 변경되고,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롯데는 7일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2024 LOTTE CEO AI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롯데는 AI 등 디지털전환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신동빈 회장 및 전 계열사 CEO와 CSO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최신 AI 기술과 트렌드 및 그룹 AI 전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전용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론칭하는 등 오늘(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의 승진 인사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신세계그룹의 설명이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는 것.
이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 승진을 통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
신세계그룹은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 번 퀀텀 점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환경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한 박자 빠르고,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신세계그룹 앞에는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新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할 과제가 놓여 있다.
이번 정용진 신임 회장 승진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1등 유통 기업’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기로에 서 있는 신세계그룹이 정 신임 회장에게 부여한 역할은 막중하다.
이번 회장 승진에 앞서 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연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보좌하는 경영전략실 본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기민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한 준비를 한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는 국내 유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공해 왔다"며 "정용진 회장 승진으로 치열하게 변화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는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2024 LOTTE CEO AI 컨퍼런스(이하 A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AI 컨퍼런스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실장, 전 계열사 CEO와 CSO 약 110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AI의 활용범위를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혁신의 관점에서 각 핵심사업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CEO가 먼저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AI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AI 컨퍼런스는 미래전략연구소에서 AI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과 CEO의 역할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국내 AI 전문가들이 AI 등장 이후 비즈니스 변화 트렌드 및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건 등을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롯데지주 AI-TFT는 그룹의 AI 전략 및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AI-TFT는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등 계열사의 AI 도입 사례와 함께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AI 로드맵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 롯데정보통신이 롯데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에 적용된 AI 기술 및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AI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인 칼리버스를 비롯해 스페이스비전AI, 에스투더블유, 몬드리안AI 등 스타트업 총 9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AI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했다.
롯데는 이번 ‘CEO AI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 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AI 관련 웨비나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AI는 모든 산업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실제로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며, "제조부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각 계열사 CEO에게 AI DNA를 심어 AI+X 시대를 관철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쿠팡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전용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오디오 프리미엄관에는 바워스앤윌킨스, 뱅앤올룹슨, 케프, 데논, 매킨토시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입점했다. 선호하는 음역대나 오디오 디자인별 취향이 뚜렷한 고객은 앞으로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이 추천하는 프리미엄 제품은 영국의 대표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인 바워스앤윌킨스의 ‘제플린’이다. 2007년 첫 출시 이후 공간을 꽉 채우는 고해상도 스테레오 사운드와 손쉬운 스마트 기기 연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음색의 조화를 보여주는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A9’도 있다.
오디오 프리미엄관 론칭과 함께 공개된 브랜드 필름(홍보 영상)은 쿠팡이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시각화해 표현했다. ‘소리의 모든 것을 향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기다림 없는 도착 ▲한 눈에 보는 가격 등 쿠팡이 만들어 나갈 프리미엄 오디오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들은 그동안 오랜 배송기간과 해외 배송비, 오배송 등을 감수하며 해외 직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와우회원이라면 배송비 없이 빠른 로켓배송은 물론 무료반품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오디오 프리미엄관의 모든 제품은 쿠팡이 각 브랜드와 정식 계약을 통해 직매입한 100% 정품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지금껏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들을 한 눈에 비교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세분화된 취향에 맞는 취미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해 일상의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침실 매트리스 또한 각종 유해한 미세먼지에 오염되기 쉬운데, 최근 ‘헬시 컨슈머’들 사이에서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는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직경 10㎛ 이하로써 이들 먼지는 매우 작아 우리가 숨을 쉴 때 폐포까지 들어와 염증반응을 촉진하거나 조직에 손상을 가져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올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 대기 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 명품 홈 케어 브랜드 컬비사의 전문 장비와 함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케어마스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균 공법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인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및 워싱 △매트리스 사이드 케어 △매트리스 바디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스틱살균으로 진행되며,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렌탈 구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매트리스 고객도 받아볼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봄철에는 황사뿐만 아니라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집안으로 꽃가루와 각종 미세먼지가 묻어 온다”며 “청호나이스의 꼼꼼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까지 한 번에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5번째인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89개 팀을 선발해 기성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공연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4인조 유명 인디밴드인 쏜애플, 얼터니티브 록밴드 더베인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해내며,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는 멤버 구성원 전원의 데뷔가 2018년 이후이며, 자작곡을 3곡 이상 발표한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개 팀에는 팀당 상금 500만원과 앨범 제작비 등 역대 최고 수준인 총 8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성 뮤지션 합동 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성다이소가 ‘뜨개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필요한 아이템도 만들 수 있는 뜨개실, 뜨개바늘, 뜨개소품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뜨개실은 소재에 따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니팅(Hand-Knitting) 뜨개실’은 두툼한 실로 구성돼 뜨개바늘 없이 맨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커다란 실’이라는 뜻의 ‘자이언트 얀(Giant Yar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미니백, 토트백 등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SNS 게시물만 보고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이 외에 액세서리, 인형 등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은 ‘면 뜨개실’과 수세미나 샤워볼 뜨기에 적합한 나일론 소재의 ‘까슬까슬 뜨개실’ 등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편물에 필요한 실의 개수가 패키지에 표기돼 있어 참고해 구매할 수 있다.
뜨개바늘은 용도별로 마련했다. 먼저, 편물의 종류에 따라 ‘코바늘’과 ‘줄바늘’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코바늘’은 끝이 갈고리처럼 생긴 바늘로, 편물이 촘촘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주로 가방, 인형 등 소품을 만들 때 사용한다. 한편 ‘줄바늘’은 2개의 바늘로 구성돼 한쪽 바늘에 실을 감아나가며 뜨개질할 때 사용하며, 편물이 빠지지 않도록 바늘과 바늘이 줄로 연결되어 있다. ‘코바늘’로 뜨는 것에 비해 조밀함이 덜하고 하늘하늘한 느낌으로 만들어져, 니트나 목도리와 같은 의류 뜨개질에 많이 사용한다. 이 외에, 마무리 단계에 남은 실을 정리하거나, 뜨개질한 편물들을 이어붙일 때 사용하는 ‘돗바늘’도 판매한다.
뜨개소품은 뜨개질에 편리함이나 완성도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단수 표시핀’은 편물에 꽂아 단수나 콧수(뜨개질에서 세로를 ‘단’, 가로를 ‘코’라고 함)를 표시해주는 상품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편물을 뜰 때 일일이 세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핑크&퍼플, 그린&오렌지 2종류 구성으로, 뜨개실의 컬러를 고려해 눈에 잘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니팅링(Knitting-Ring)’은 상단에 U자형 고리가 있는 반지로, 손가락에 끼운 후 실을 고리에 통과시켜 사용한다. 실이 손가락에 직접 닿지 않아 살갗이 쓸리는 것을 방지해주고, 실이 엉키지 않게 해줘 입문자가 사용하기에 알맞은 상품이다.
‘똑딱이 단추’라고 불리는 ‘스냅단추’는 가방이나 조끼에 달아 실용성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방을 만들 때 사용하기 좋은 ‘가방 손잡이’와 모양을 잡아주는 ‘뜨개용 바닥’도 함께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단한 패션소품을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뜨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이소 뜨개질용품과 함께 즐거운 취미생활을 가성비 높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빙그레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출시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이 8.5mg 함유(1병 350ml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체계적인제품설계를 통해 개발됐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했으며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착색료, 보존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줄이고 당류 0g으로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천연 복숭아향을 첨가하고 무균충전시스템인 아셉틱(Aseptic) 생산 방식을 적용, 냉장은 물론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도 고려한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현대인에게 ‘면역워터 제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bhc치킨의 인기 사이드 메뉴 '치로스'를 전국 매장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bhc치킨은 놀이공원, 야구장 등 특화매장 전용 한정 제품으로 선보여온 '치로스'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매 채널 확대로 고객들은 치로스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되었고, 치즈볼에 이어 또 하나의 ‘치킨 꿀조합’ 메뉴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로스’는 쫄깃하고 달콤한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 있는 24cm 길이의 초대형 롱 치즈스틱으로, 지난해 6월 가족이나 연인들이 야외 활동 장소로 많이 찾는 놀이공원, 야구장 등 일부 특화매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정 메뉴로 출시된 바 있다.
‘치로스’는 압도적인 크기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으로 출시 이후 큰 주목을 끌었고, 특히 손에 들고 먹기 편하게끔 전용 패키지에 포장된 상태로 제공돼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간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bhc치킨은 ‘치로스’가 현장에서 수개월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 고객들의 잇따른 판매 확대 요청 등에 착안해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
bhc치킨은 ‘치로스’ 전 매장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bhc치킨 꿀팁 실험실:치로스 꿀조합편'을 콘셉트로 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계정 팔로우 후, ‘치로스’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bhc치킨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고, 응모 시 친구를 태그 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필립스 대용량 에어프라이어(1명), 2등은 △스타벅스 시리얼 볼 세트(2명), 3등 △테팔 쿡이지 티타늄 프라이팬(4명)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개별 DM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놀이공원, 야구장에서 ‘치로스’를 맛본 후 일상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요구가 이어져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전국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메뉴 개발 및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통음악 명인명창들의 100번째 정기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7일 저녁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100회 양주풍류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김정수(장구), 정재국(피리), 박용호(대금), 최충웅(가야금), 정대석(거문고) 등 현존하는 최고 명인명창 18人이 전통음악의 원형 계승과 발전을 위해 창립한 양주풍류악회의 100번째 정기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00회를 맞아 명인명창들의 고품격 공연과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올려져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의미를 담은 특별공연으로 열렸다.
공연은 양주풍류악회 전원이 참여한 천년만세 연주에 이어 홍종진 명인의 청성곡(대금)과 김수연 명창의 벗님가, 화초장타령이 공연됐다. 이어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한음영재들이 준비한 춘앵전(화동정재), 계락(정가단아리)이 공연됐다.
마지막 순서는 이번 공연의 최고 백미인 수제천 구음공연이 펼쳐졌다. 양주풍류악회 100번째 정기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명인명창들을 중심으로 국악인 100명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가사를 대신해 대금, 피리, 해금의 선율을 입으로 연주하는 입타령이 떼창으로 불려졌다. 원곡의 원형성을 최대한 살린 무대로 1000년 전 백제의 아름다운 향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는 평이다.
양주풍류악회 창립 공연부터 모든 공연에 참여한 정재국 명인은 “전통음악의 원형을 온전히 후대에 전하기 위해 뜻을 모은 국악계 원로들의 공연이 벌써 100회를 맞았다”며, “현역 때 처럼 열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통음악의 원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해 준 최고 명인명창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100번째 공연을 계기로 양주풍류악회 공연이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1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웰치스 소다 브랜드 최초로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한 제품으로, 체리의 상큼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상큼달콤한 과일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톡 쏘는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는 355mL 캔과 6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페트 제품은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 또한 용량을 기존 500mL에서 600mL로 증량하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 혜택을 더했다. 신제품 2종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 홍보를 통한 빠른 시장 정착을 위하여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모델로 웰치스 제로 주 타겟인 1020층에게 인기가 높은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체리와 딸기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제로칼로리(0kcal)와 풍부한(Rich) 과일맛의 조합을 나타내는 영 앤 리치(0 & Rich) 카피를 담았다.
또한 오는 3월 22일부터 10일 간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2에서 신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 및 시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2022년 4월 ‘웰치스 제로’ 브랜드를 런칭하며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실제 농축 과일과즙을 함유했다는 특성을 살려 시장 공략에 성공, 출시 첫 해 3000만개를 판매했고 2023년까지 누적 8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웰치스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가 봄 시즌을 맞아 전국 골프장, 휴게소 등의 식음료 매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냉이, 미나리, 꼬막, 주꾸미 등 영양 가득한 봄 채소와 해산물을 담은 계절 메뉴로 이용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원기 회복을 돕는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골프장 레스토랑에서는 봄의 화창한 기운을 의미하는 ‘춘풍화기(春風和氣)’를 주제로 △꼬막 비빔밥 · 봄 냉이된장국 정식 △봄 미나리 수육 전골 △그릴 순대 야채볶음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정식 메뉴는 미나리와 꼬막무침을 특제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비빔밥, 냉이를 넣은 바지락 된장국 등 봄 내음 가득한 반상 차림으로 제공된다. 담백하고 깊은 맛의 육수에 향긋한 미나리와 각종 채소를 넣고 소 양지와 볼살을 부드럽게 삶아낸 ‘봄 미나리 수육 전골’도 별미다.
휴게소, 병원 푸드코트 등에서는 ‘맛있다, 봄’이라는 콘셉트 아래 향긋한 봄나물과 신선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맛의 봄 요리 5종을 준비했다. △제철 주꾸미와 미나리로 맑게 끓여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봄 주꾸미 맑은 탕’ △봄 배추의 달큰함과 양지의 감칠맛이 매력적인 ‘맑은 소고기 봄 배춧국’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신메뉴는 행담도휴게소,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등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매장별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보이며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화창한 봄기운을 오감으로 만끽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공간별 맞춤화된 푸드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MZ세대 인기 키링 브랜드 코지모지와 협업한 ‘코지모지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협업한 코지모지는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다양한 카테고리와 국내 작가들의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어글리버드, 미니버드 키링 등 인형 키링이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MZ 세대 사이에서 패션 트렌드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지모지 콜라보 상품은 숙박이 포함된 ‘켄트X코지모지 애프터눈 티 패키지’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켄트X코지모지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객실 1박, ▲코지모지 애프터눈 티 세트(2인), ▲코지모지 미니버드 인형 키링 1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에 포함된 애프터눈 티 세트는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코지모지의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케익, 쿠키 등의 디저트와 TWG 티(2종)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패키지 구매 고객에 한해 객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이 적용된다.
객실 패키지 상품 외 애프터눈 티 세트 단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7만9900원이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코지모지와 협업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강화의 일환으로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은 다양한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학습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천천히 함께’ 2차년도 캠페인을 출범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7일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국에서 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낮은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학습 아동’, 또는 ‘경계선 지능 아동’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적절한 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천천히 함께’ 2차년도 캠페인을 통해 느린학습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함께, 대인 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천히 함께’ 교육 지원 사업은 느린학습 아동이 속한 학교 또는 사회 복지 기관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퇴직교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느린학습자 전문교사 및 교육대학교 학생 등 느린학습자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멘토와 1:1 수업으로 진행되며,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학습과 정서 함양을 위한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 및 인지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룹 활동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천천히 함께’ 2차년도 캠페인 출범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부모 및 사업 관계자가 참석해 1차년도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에는 총 231명의 느린학습 아동이 참여했으며, 참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기본 사고 능력 및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기초학습능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참여 아동의 언어, 수리, 탐구 분야의 사고능력과 선수학습능력 수준을 캠페인 전후로 측정한 결과, 전체 백분위 점수가 18.12%에서 49.31%까지 향상되었다. 또한, ‘종합적응능력’ 검사에서도 개인 적응과 사회 적응이 각각 12%, 5%씩 향상됐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은 “지난 1차년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태도 및 학습수준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생기고 교우 관계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 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넓어져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당 임원인 닛타 유키히로(Yukihiro Nitta)는 간담회에 참석해 “‘천천히 함께’ 1차년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던 멘토 선생님, 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님을 직접 만나 뵙고 그 동안의 성과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유니클로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도 ‘천천히 함께’ 교육 지원 사업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느린 학습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BBQ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25년째 이어오며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를 실천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2월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BBQ의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개선) 활동이다.
BBQ는 올해 두 달 동안 22회에 걸쳐 22개 기관에 1월에는 1179마리, 2월에는 955마리를 전달했다. 올해 착한기부를 통해 기부한 치킨은 금액으로 환산 시 4200만원을 넘어선다.
BBQ는 지난 6일, 수원시에 위치한 그룹홈 8곳과 군포시 소재 그룹홈 2곳에 1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BBQ는 지난해부터 화성, 용인, 이천 등 전국 그룹홈 시설 30여 개에 주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홈 제도'는 1997년 서울시에서 도입을 시작한 사회복지제도로 가정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동생활과 치료, 주거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BQ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나눔도 지속하는 동시에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홈 기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는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직접 조리해 매장 인근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는 또 다른 대표 사회공헌 활동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2월까지 2100여 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 11번가가 잔여 소비기한(제조일로부터 소비기한까지) 30% 이내품목을 최소 약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임박마켓’을 선보였다.
11번가 ‘임박마켓’은 고물가 시대, 지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기한 임박한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주로 가공식품이나 건강식품처럼 필요에 따라 구매 후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 4일 첫 판매를 시작한 ‘임박마켓’은 라면, 소스, 양념, 커피, 음료, 간편조리식품, 즉석식품 등 80여 종의 상품을 확보했으며 오는 10일까지 1차 판매를 진행한다. 1차 판매의 최대 할인율은 62%이며, 각 상품별 수량이나 할인율은 차이가 있으나 무조건 권장소비자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상품만 등록할 수 있다.
최근 저가 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임박마켓’에 등록된 ‘설탕대신 스테비아 650g’ 제품이 6일 하루동안 1000개 가까이 판매되는 등 임박 상품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 ‘임박마켓’에 참여한 판매자들은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필요한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고, ‘임박마켓’ 참여 상품에 대해 11번가가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1번가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이 품질의 문제가 전혀 없지만, 혹시라도 구매 고객들이 소비기한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경우를 고려해, 상품 등록 단계부터 상품명 제일 앞에 소비기한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한눈에 제품의 소비기한을 먼저 인식하고, 본인의 소비행태에 비추어 충분히 사용 가능 할 지 판단한 다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지출을 줄이면서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구매를 제안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들을 소싱해 11번가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마켓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8일 하루동안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임박마켓’ 상품 중 덴마크 오리진 덴마크 아메리카노 500ml 12개, 그린덴마크 귀리 950ml 3개, 얼라이브 망고 120ml 24개 등을 약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상품들의 소비기한은 5월 25일까지다.
○.. NS홈쇼핑은 오는 9일 밤 11시5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초이스(The Choice)’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NS홈쇼핑의 ‘더초이스’는 매순간 선택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명쾌하고 스마트한 쇼핑을 위한 ‘선택’을 돕는 ‘쇼핑 헬퍼’를 자처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나를 위한 오늘의 패션 선택’을 컨셉으로 손유진 쇼핑호스트와 정소연 쇼핑호스트가 진행자 이자 스타일리스트로 나서 최신 패션 상품소개와 함께 다양한 패션 정보를 전달하며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9일 첫 방송하는 ‘더초이스’는 파일럿 방송으로 방송 결과에 따라 추후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11시 55분 첫 방송에서는 ‘더초이스’ 론칭방송 기념으로 ‘베디베로’선글라스를 방송한다. ‘베디베로(VEDI VERO)’ 는 배우 ‘신민아’가 모델인 유러피안 감성의 아이웨어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디베로의 컬렉션은 광대까지 덮는 오버사이즈의 렌즈, 여행부터 간단한 외출까지 모든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 방송 중에는 백화점, 면세점 판매 동일 상품인 베디베로의 선글라스 (VVCC25 파도바, VVA32N비엘라)를 만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99.9%) 렌즈로 편안하며, 경량이라 가볍고, 한국인의 얼굴에 맞는 코리안 핏을 구현해 안정감 있게 착용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베디베로 선글라스 1종의 가격은 14만9000원이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피팅 서비스 및 A/S를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TV트렌드컨텐츠 팀 이충현 팀장은 “NS홈쇼핑의 쇼핑을 돕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 첫 상품인 베디베로의 선글라스를 비롯해 앞으로 최신 패션 상품과 다양한 스타일링 정보까지 알차게 얻을 수 있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 ‘더초이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츄파춥스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제작한 홍보용 동영상 시리즈를 공개하자마자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조회 수가 빠르게 늘면서 현재 16만회를 돌파하고 있는 츄파춥스 광화문 광장 초대형 자판기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츄파춥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동영상은 잠실 석촌호수, 남산 N서울타워, 광화문 광장을 배경으로 총 세 편이 제작됐으며, 세계적인 광고 촬영 기법인 FOOH 방식을 적용했다.
석촌 호수 배경의 ‘대관람차 버전’은 롯데타워 옆에 츄파춥스로 가득한 객차가 매달린 대관람차가 서서히 움직이는 10초짜리 동영상으로 어린 시절 행복한 공간인 놀이공원과 맛있는 간식인 츄파춥스를 절묘하게 결합했다.
남산 N서울타워 자물쇠 난간 뒤로 알록달록한 대형 츄파춥스 열기구가 등장하는 ‘열기구 버전’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 ‘사랑 고백’, ‘사탕’ 이라는 키워드를 조합한 최상의 작품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벅차고 부푼 마음을 연상하게 한다. 열기구와 대관람차편도 현재 각각 조회 수 10만을 넘어섰다.
광화문 광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밴딩머신 버전’은 보는 즐거움에 더해 츄파춥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초대형 츄파춥스 자판기를 보던 남녀가 버튼을 누르면 츄파춥스로 가득 찬 기계가 움직이며 하단 배출구를 통해 여러 개의 대형 츄파춥스가 와르르 굴러 나온다.
츄파춥스 FOOH 영상을 활용해 화이트데이에 고백을 하겠다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젊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썸남한테 츄파춥스 꽃다발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이거 보여주고 남산에서 만나자고 해야지’라는 댓글을 남겨 ‘좋아요’ 응원을 받기도 했다.
츄파춥스 FOOH 캠페인 관계자는 “세계 최초 막내사탕 브랜드이자 매출 1위인 츄파춥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국 소비자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자 서울의 유명 랜드마크에서 이색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츄파춥스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풀무원이 식물성 제품군 다양화의 일환으로 첫 비건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카테고리 활성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미트파이 맛집 ‘뚜르띠에르(tourtiere)’와 공동 개발한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2구/1만2700원, 6구/3만7000원)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지구식단과 뚜르띠에르가 함께 만든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는 식물성 대체육으로 직화 맛을 살려 만든 큼지막한 미트볼을 올렸다. 파이 시트에도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풀무원이 개발한 식물성 도우 등 식물성 재료로 풍미를 강화했다. 36겹으로 쌓아 바삭한 페스츄리 시트와 식물성 미트볼의 조화로운 식감이 완성도를 높인다.
동봉된 마롱 글레이즈드 소스 또한 식물성으로 구현하였으며, 밤과 바닐라빈으로 단맛을 내어 파이에 뿌리면 단짠단짠이 살아나는 미트파이로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민 빵 소비의 증가로 국내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성장의 한 축을 프리미엄 비건 베이커리가 담당한다. 젊은층 위주로 베이커리를 건강하게 즐기려는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우유,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가 사랑받고 있다.
풀무원은 신제품 미트파이를 시작으로 미니 케이크 등 비건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여 비건 베이커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식물성 제품 다양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그동안 유지방 대신 부드러운 식감을 내거나, 달걀 대신 폭신한 식감을 내는 대체 원료들을 개발하는 비건 베이커리 제조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온 만큼 이를 제품화하여 다채로운 식물성 식단 구성을 갖추겠다는 포부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이시우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지구식단은 일상 식단을 식물성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 스왑(Easy Swap)’ 전략을 가지고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한 끼 식사에서 후식까지 식물성으로 먹을 수 있도록 식물성 미트파이를 시작으로 디저트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는 주 2000세트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으로 비건 베이커리의 주요 구매처가 온라인으로 집중된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태블릿 상품은 10만원~30만원대 상품으로,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상품, 40만원~60만원 중고가 상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휴대성 및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오는 3월 말까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작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태블릿 PC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형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 PC 이용 행위 중 1위는 ‘영화 및 동영상 시청(28.8%)’이었고, 2위 ‘학습 동영상 시청(21.1%)’, 3위 ‘게임(14.5%)’이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영상시청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레노버 ‘M9’, ‘P12’, 아이뮤즈 ‘뮤패드H10’, 디클 ‘LITE 10.5’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상 시청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중저가 태블릿 상품들을 선보인다.
레노버 ‘M9’는 크기 9인치, 무게 344g으로, 대부분의 태블릿이 무게 400~500g대인데 비해 휴대성이 높은 상품이다. 외장 메모리 추가 시 최대 2TB의 고용량을 제공해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기 좋다. ‘P12’는 8GB 초고속 저전력 램과 128GB 대용량 저장 공간을 갖췄으며, 고성능 그래픽을 탑재해 다양한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3월 말까지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각 13만9920원, 29만6100원에 제공한다.
아이뮤즈 ‘H10’는 크기 10인치, 무게 456g로, 178° 광시야각 패널로 어떤 위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디클 ‘LTE 10.5’는 크기 10.5인치, 무게 475g이며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더 생생한 음향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3월 말까지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각 17만100원, 13만4100원에 판매한다.
신현채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학기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태블릿을 찾는 수요가 높아진다”며, “중저가 상품들을 강화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이 오는 31일까지 첫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온(Welcome ON)'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온에서 상품을 구매한 이력이 없는 첫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첫 구매 전용 상품 30여개를 선정해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신규 유입 고객을 활성화하기 위해 '웰컴온' 기획전을 준비했다. 기존에도 롯데온에서 처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웰컴온'은 전용 기획전을 마련해 첫 구매 고객 전용 할인 쿠폰과 전용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앞으로 매월 상품 및 혜택을 바꿔가며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웰컴온' 기획전에서는 롯데온 첫 구매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적용 기준을 완화했다. 이전에는 첫 구매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해왔다. 이달부터는 구매 금액 기준을 1만원으로 낮춰 첫 구매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롯데온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이 손 쉽게 상품을 구매하고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첫 구매 전용 상품 30여 개를 선정해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특히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대 여성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1만원 대 인기상품 등 고객 유입에 효과적인 상품으로 선정했다. 매월 계절 및 트렌드 등에 맞춰 고객 유입에 효과적인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달 첫 구매 전용 대표 상품으로 ‘다우니 베이스 릴리 향(1L*3개)’을 최종혜택가 8500원에, ‘폰타나 파스타소스(600g*3병)+파스타면 1봉’을 최종혜택가 1만1120원에 판매하며, ‘나이키 에브리데이 에센셜 크루 삭스(3개)’를 최종혜택가 9400원에, ‘엠앤엠즈 레트로 머그컵 + 엠앤엠즈 밀크(37g*12개입) 기획팩 2세트’를 최종혜택가 1만8000원에 판매한다.
조의근 롯데온 마케팅기획자는 “롯데온을 경험해 본 적 없던 고객을 유입하고,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해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웰컴온’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첫 구매 고객의 구매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관심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이들을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에 주류업계 단독으로 공식 후원에 참여한다.
서울 시리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3월 17일~18일 이틀간 국내 팀과의 스페셜 경기, 그리고 20일~21일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MLB 2024 시즌 공식 개막 2연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카스는 MLB 서울 시리즈 전 일정 동안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스는 고척돔 내 매장을 통한 맥주 판매는 물론 최근 리뉴얼 출시된 ‘카스 라이트’ 브랜드 부스 운영 및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스포츠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할 계획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인 만큼 국내 공식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후원사로 참여해 국내외 스포츠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현장은 물론 중계를 통해 경기를 지켜보시는 MLB 팬들 모두 카스와 함께 더욱 즐겁고 짜릿하게 관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봄을 맞아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1개월간 '온오프 레이디 클럽 – 마젠타 핑크 컬러 모델' 구매&정품등록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작년 (2023년)출시한 온오프 레이디 클럽은 다이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가볍게 멀리 칠 수 있는 클럽으로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컬러 옵션 (컬러커스텀)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특히, 젊은 여성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온오프 레이디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께 보답 하고자 준비했으며 온오프 레이디의 많은 컬러 옵션 중, 봄을 맞아 벚꽃을 연상 시키는 “마젠타 핑크 컬러”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 된다. 이벤트 기간 내 (3/10~4/9) 해당 제품을 구매하시고 정품등록을 하는 고객에 온오프 기프트 세트 [프리미엄 볼 파우치 + 양말 + 온오프 나무 티 (tee)] 를 기본 증정 예정이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많은 여성 골퍼 분들이 온오프 레이디 클럽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봄의 화사한 컬러에 맞춰 온오프 레이디와 함께 “핑크 빛” 골프 시즌을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샘(대표: 김유진)은 포세린 세라믹 식탁 ‘라모 스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라모 스틸은 포세린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음식물 자국이나 식기 사용에 따른 스크래치 등 생활 오염을 최소화한 식탁이다.
포세린 세라믹은 700도 내외에서 굽는 일반 세라믹 소재와 달리 120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굽기 때문에 내구도가 높아 충격이나 스크래치에 강하다. 특히 수분 흡수율이 0.5% 미만으로 내수성이 높아 세균 번식률도 낮기 때문에 오염 없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모 스틸은 12mm 두께의 포세린 세라믹으로 식탁 상판을 구성했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틸 소재의 식탁 다리는 상판을 따라 곡면을 이루는 타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4인용과 6인용, 타원형과 직사각형, 화이트마블과 베이지마블 컬러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국 음식의 특성 상 빨간 국물이 식탁에 묻는 경우가 잦고, 수저와 도기 사용에 따라 식탁에 자국이 남기도 해 예전에는 식탁 위에 유리를 올려놓기도 했다”며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포세린 세라믹 식탁을 통해 더 깔끔하고 청결한 부엌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