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 제치고 2023・2024년 연속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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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 제치고 2023・2024년 연속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전망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3.08.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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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문가' 대만 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 삼성 출하량 감소 애플 출하량 1위 예상
삼성 2024년 시장수요에 대한 보수적 시각 기인.. 애플 아이폰15 프로맥스 대량 출하 시작
아이폰15 렌더링 이미지.
아이폰15 렌더링 이미지. [사진=애플인사이더]

애플이 2023년과 2024년에 삼성전자를 앞서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9월에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5시리즈’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 폰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28일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2000만대로 감소하고 반대로 애플은 하반기 아이폰 주문량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2023년 출하량은 2억 2000만대에서 2500만대까지 이를 것으로 봤다. 

이같은 전망은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와도 일치한다. 지난 18일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올해 전체적인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애플이 올해 처음으로 출하량 1위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아시아 지역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선호 증가와 아이폰 15의 흥행 여부가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궈밍치는 “삼성전자의 경우 2024년 시장 수요에 대한 내부 시각이 여전히 보수적이기 때문에 2024년에는 애플이 최대 스마트폰 브랜드(최대 출하량)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은 출하량 순위는 중장기적으로 애플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공급망 문제로 아이폰 15 출하량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궈밍치는 8000만대를 예상했지만 보수적인 시장의 시각은 7000만대에서 8000만대에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경우 이번 주부터 대량 출하가 시작되고 애플은 이전 시리즈 모델의 출하량도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공개한 삼성전자의 5세대 폴더블 폰 ‘갤럭시 Z폴드5·Z플립5’은 국내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총 102만대가 판매됐다. 이는 역대 삼성전자 폴더블폰 중 가장 높은 사전 예약 판매량이다. 이는 전작인 플립4 ·폴드4의 사전판매량 97만대보다 5% 이상 웃돈 수치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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