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 ‘언던’ 국내에서 사전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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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 ‘언던’ 국내에서 사전예약 개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4.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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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사전예약자 70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초의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아

텐센트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 ‘언던’이 17일부터 국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언던’은 중국에서 700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하면서 큰 화제가 됐던 텐센트의 기대작 게임이다. 7000만명 사전예약자 모집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6000만명을 뛰어넘은 중국 최고 기록이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는 레벨인피니트가 올 여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텐센트의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아온 ‘언던’이 국내에서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연말 국내에서도 심의를 받았고 올 여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텐센트 산하 라이트스피드스튜디오가 제작했다. 라이트스피드스튜디오는 크래프톤과 함께 ‘PUBG 모바일’을, EA와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의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언던’은 지난 2월 중국에서 출시됐다. 올해 중국에서 첫번째로 출시되는 대작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은 ‘언던’은 출시 이후 중국 앱스토어에서 6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이 게임은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언던’은 좀비가 등장하는 세기말적인 세계관을 사용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싱글 플레이와 파티 던전, 팀 대항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10*10KM의 거대한 심리스 맵은 평야, 구릉, 사막 등 9가지의 지형과 강풍, 황사, 산성비 같은 여러 기후현상을 게임에 구현했다.

또한 게임 속 캐릭터는 수분이 부족할 경우는 물을, 포만감이 낮을 경우에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여 정신 상태에 이상이 생기지 않으려면 적당한 시기마다 휴식을 해야 한다.

이 게임은 생존자가 머물 수 있는 피난소 캠프를 구축하거나 농장을 건설할 수 있고 길드나 댄스파티, 콘서트, 놀이공원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갖추고 있다. PVP와 PVE 요소가 결합된 생존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올해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MMORPG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게임순위 상위권은 MMORPG가 점령한 가운데 생존을 테마로 한 ‘언던’이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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