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중국내에서 올해 첫번째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는 ‘언던’을 출시하는 한편 ‘로스트아크’의 첫 테스트도 준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텐센트의 대작 게임 ‘언던’이 23일 중국에 출시됐다. 판호를 받은 후 1개월여만에 출시한 것이다. 또한 텐센트는 ‘로스트아크’도 테스트도 진행한다. 한동안 대작 게임을 출시하지 못했던 텐센트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작 게임을 출시하는 것 같다. 텐센트가 퍼블리싱한 넷마블의 ‘제2의 나라’도 출시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텐센트는 23일,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픈월드 생존게임 ‘언던’을 중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올해 1월 17일에 판호를 받았기 때문에 약 1개월여만에 출시까지 진행된 것이다. 텐센트는 ‘언던’의 판호를 받은 이후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이 게임의 출시를 알리는 등 중국 출시를 위해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이미 중국에서 사전예약으로 7000만명 이상이 참가하며 큰 화제가 됐다.
‘언던’은 오는 3월 30일 일본 테스트 진행도 확정됐고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심의를 받았기 때문에 중국 출시 이후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국내와 글로벌 지역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텐센트는 21일, ‘로스트아크’의 소규모 테스트를 가까운 시일 안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소규모 인원이 참가 가능한 테스트로 안정성 점검 등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테스트 진행이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까지 시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텐센트는 2015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해 연말 판호를 얻은 이후 2023년 안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각종 규제로 중국에서 게임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텐센트가 올해부터 ‘언던’과 ‘로스트아크’ 같은 대작 게임을 통해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