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 흥행 조짐…안전사고 예방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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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 흥행 조짐…안전사고 예방도 강화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1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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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암표까지 등장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가 11월 17일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암표까지 등장했다.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지스타 2022는 다양한 기대작이 대거 출품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지스타 입장권이 정가보다 비싸게 거래될 정도로 지스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지스타 2022의 티켓 가격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8000원이지만 온라인에서는 정가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지스타에서 암표가 거래된 경우는 간혹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3년만에 개최와 기대작이 많이 공개된 덕분에 평소보다 인기가 높은 것 같다. 그러나 코로나 19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티켓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 같다. 암표는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만큼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지스타 주요 행사를 시청할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코로나 19 사태 완화로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가 결정됐다. 여기에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 국내대형 게임회사들이 대거 신작 게임을 공개하며 게임 사용자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올해의 지스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예매자의 입장과 현장티켓 구매시간을 구분하는 한편 전시장 내부의 밀집도에 따라 현장 티켓 판매를 조정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현장 티켓 판매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어 입장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암표 판매까지 다시 등장했다.

한편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해 지스타 협회는 지자체와 경찰 등과 함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올해 안전 및 운영에 투입된 인원만 550명 이상으로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지스타에 참가한 게임회사도 자체적으로 안전요원과 안전장비를 배치하거나 안전사고 대처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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