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올해 국내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랜드의 의류 기획 역량과 뉴발란스의 스포츠 헤리티지가 시너지를 내며 16년만에 40배 성장한 결과인데요. 특히 2016년 김연아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시작된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이 여성 고객층 확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편 풀무원식품의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국물요리 제품 누적 판매량이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10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신뢰, 건강, 신선’이라는 프리미엄 가치로 차별화하며 국탕찌개 시장 내 존재감 형성에 성공했다는 평가인데요. 풀무원식품은 내년 냉동 국물요리 출시로 메뉴 다양화 및 실온 제품 집중 육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배민이 구글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와 함께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올해 국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가 뉴발란스의 국내 운영을 맡은 첫 해인 2008년 매출은 250억 원이었다. 이후 16년 만에 40배 성장하며 단일 브랜드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랜드는 뉴발란스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의류 기획력을 더해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2016년 김연아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시작된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은 균형감과 곡선미를 강조한 차별화된 이미지로 시장에 진입하고, 여성 고객층 확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뉴발란스 우먼스'는 국내 여성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로 브랜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됐다.
대표적으로 2016년 출시한 '연아 다운'은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두께, 기장, 핏, 컬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 다운 자켓을 매년 개선해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는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글로시'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을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스포츠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했다.
뉴발란스는 러닝을 즐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NBRC(Newbalance Run Club)'를 운영하고, 개인의 다양한 러닝 방식을 존중하는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 마라톤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러닝 문화 저변 확대에 적극적이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고객의 건강한 경험을 돕기 위한 상품을 기획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해 1조 브랜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국물요리 제품 누적 판매량이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1년 10월 말 ‘반듯한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냉장 국물요리 제품 10종을 출시하며 시장에 본격 진입했고, 올해 5월 실온 제품까지 추가 출시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제품 라인업을 늘리는 동시에 ‘신뢰, 건강, 신선’ 3가지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며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하고 국물요리 시장 후발주자로서 존재감을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반듯한식 국물요리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설계, ▲재료 본연의 맛과 형태, 식감을 풍부하게 살리는 ‘다단식 살균 공법’ 적용, ▲고객 평가단 100인 조사 및 한식 요리 전문가 자문 거쳐 맛 검증 등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풀무원 ‘반듯한식’은 전체 간편식 국탕류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것과는 달리, 순조롭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레토르트 국탕찌개 시장의 연간 매출액 규모가 감소하며 정체된 상황에서도 풀무원 반듯한식 국물요리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고 올해 연간 성장률(11월 누계) 54.7%로 두드러진 성장을 이뤄냈다. 반듯한식 국물요리 전 제품이 고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브랜드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다.
내년에는 냉동 국물요리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메뉴를 다양화하고, 올해 선보인 실온 국물요리 제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실온 제품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최근 일본의 대형 할인점에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확대를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구수한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의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은 계속해서 메뉴를 다양화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한식 메뉴를 제품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 또한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메뉴 차별화와 기술 혁신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구글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와 함께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는 배민 애플리케이션(앱)과 제미나이를 활용해 고객 누구나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구글의 차세대 AI 어시스턴트인 제미나이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사진 생성, 문서 작성, 실시간 번역, 개인화 추천 등 이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AI 모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배민 앱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당 화면을 캡처한 뒤, 캡처한 이미지와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해 제미나이 앱 대화창으로 ‘상차림 이미지’를 생성하면 된다.
생성된 결과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제미나이홈파티)를 기재하고,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 고객 중 총 3명에게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 365장)을 증정하며, 10명에게는 30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 30장)을 제공한다. 또 매일 100명을 추첨해 1일 배민자유이용권(1만5000원 배민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명 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 2인 식사권(100만원 상당)도 고객 3명에게 선물한다.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민 앱,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구글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미나이의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일상 생활에서 친숙하게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최종석 브랜딩실장은 “연말연시 구글과 함께 진행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가 고객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산양유 단백질을 함유한 프리미엄 소시지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은 네덜란드산(産) 산양유 단백 분말을 함유한 프리미엄 소시지 제품이다. 산양의 건강과 농장 위생관리, 원유 품질에 대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친 산양유 원료를 사용했다.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은 소시지 1개당 달걀 한 알 분량의 단백질 7.7g이 들어있으며 콜라겐이 첨가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46g 중란 기준,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참조) 또한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밀크팡 산양유 프로틴’은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55년 동안 축적한 R&D 역량을 접목해 완전히 새로운 소시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료로 만든 다양한 영양 간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은 ESG소비자이니셔티브에서 주관한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 성장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하는 미래, YESGO for Partner’를 필두로 한 '중소 브랜드 성장 지원' 등 ESG 활동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다.
CJ온스타일은 2022년 ‘파트너·고객·환경·임직원·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사회를 뜻하는 Y(YOU)와 CJ온스타일을 뜻하는 O(ONSTYLE)를 합친 ESG 경영방침 ‘YESGO’를 선포하고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 배경 중 하나는 CJ온스타일이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이다. 중소 협력사 발굴 및 입점부터 사업화, 글로벌, 투자를 포함한 인큐베이팅을 통해 브랜드사와의 동반 성장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단계별 육성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 가속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CJ온스타일은 온큐베이팅을 통해 11개의 브랜드를 론칭, 주문금액 117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1기 브랜드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3기까지 모집이 완료됐다.
온큐베이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스튜디오에피소드’가 있다. 스튜디오에피소드는 해당 브랜드사가 보유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셀럽 IP 및 채널 역량을 연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CJ온스타일은 ‘협력사 친환경 패키징 지원사업’을 시행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중소 파트너 30곳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힘썼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이 ESG 경영방침 ‘YESGO’를 지속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ESG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CJ온스타일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며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년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진심을 전하는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촌치킨이 올 한 해 동안 받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2024년을 특별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포장 할인 및 제품 교환권 추첨 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이 연말 선물세트처럼 준비돼 고객들에게 더욱 뜻 깊은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촌은 12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한 후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등급을 달성한 회원은 12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월 2일부터 1월 8일까지 SMS(문자)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가 개별 발송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시그니처점보윙’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31일까지 교촌치킨앱을 통해 포장 주문을 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주문 횟수에 상관없이 매 포장 주문 시마다 무제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전체 멤버십 회원에게 자동 지급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교촌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단순한 혜택을 넘어 교촌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며, “내년에도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많은 분들이 교촌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BQ가 연말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을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31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증정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치킨 주문 시 결제 단계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ID당 매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BBQ앱에서는 31일까지 신메뉴 '맵소디' 주문 시 배달비 최대 3000원을 지원하는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27일에는 황금메뉴(황금올리브치킨, 황올 핫크리스피, 황올 양념, 황올 반반)주문 시 황금알 치즈볼(5알)을 무료로 증정하는 ‘비비큐리스마스(BBQristmas)’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한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에 이어 풍성한 연말을 위해 '모두 다 황올한 연말' 프로모션을 한번 더 기획했다"며 "간편하지만 풍성한 시간을 준비하신다면 BBQ와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킴스클럽은 연말을 맞아 출시한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이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무역 홍보관에서 식전주 단독 시음 와인으로 초청받아 시음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산하 이탈리아무역공사(ITA)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홍보관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21일과 22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기념 식전주(Aperitivo) 행사를 열었다. 이탈리아 공기관과 이탈리아무역공사 관계자, 이랜드킴스클럽을 비롯한 이탈리아 식품 브랜드 수입업체, 인플루언서 및 홍보관 방문객 등 양일 간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탈리아무역공사 최경민 선임상무관은 "오후에 와인과 가벼운 음식을 먹으며 교제를 나누는 '아페리티보'(식전주)는 이탈리아에서는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식음 문화"라며 "한국에서 '카살리1900' 와인을 출시한 사실이 이탈리아에 보도되며 많은 반향을 일으켜,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번 식전주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음 와인으로 단독 초청된 이랜드킴스클럽의 스파클링 와인은, ’1900 카살리 말보 젠틸’(레드, 6도, 750ml)과 ‘1900 카살리 말바지아 돌체’(화이트, 6도, 750ml) 2종이다. 각각 이탈리아 북부의 유명 토착 품종 포도인 ‘말보 젠틸’과 ‘말바지아’로 양조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와인 전문가 이정욱 씨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질감의 약발포성 와인으로 맛이 섬세하며 우아해 특별한 자리에서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두 와인은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각각 4.1점과 3.8점으로 호평받은 와인으로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주에서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와인의 명가 ‘카살리 비티쿨토리’의 대표 상품이다. 고품질 와인이지만 와인 대중화를 선도하는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플러스'에서 99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해외 현지 소매 가격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파클링 와인과 높은 페어링을 보이는 이탈리아 식품 브랜드가 함께 참여했다. ▲라보라티의 초콜렛 ▲디마르코의 핀사로마나 ▲아우구스타의 파네토네 ▲자네티의 치즈 ▲바릴라의 바질페스토 등 정통 이탈리아 음식들로 고유의 맛과 풍미를 더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높은 가성비로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 온 킴스클럽의 와인이 이탈리아 홍보관 행사에 선보여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 CJ웰케어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가 어린이를 위한 고함량 유산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CJ웰케어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키즈 300억>은 CJ가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세계 특허 유산균 CJLP133를 이용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한 포당 하루 3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하는 고함량 제품으로, 이는 국내 실온 보관 어린이 유산균 중 최대 함량이다.
성인과 다른 어린이의 장 환경을 고려해 12개월에서 13세 사이의 유아 대상으로 어린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NDI(미국 내 판매 이력이 없는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 안전성을 FDA에서 심사해 판매를 허가하는 제도)로부터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한 아연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비타민D 등 어린이 맞춤형 원료는 더하고, 합성향료, 아스파탐,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은 빼 아이는 물론이고 성인도 안심하고 다같이 섭취할 수 있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키즈 300억>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키즈 300억>은 장 건강은 물론이고 어린이 성장과 면역까지 챙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R&D 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유산균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기능성·고함량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트렌디한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가 모인 C.스트리트(C.STREET) 셀렉숍에서 코닥어패럴을 새롭게 선보인다.
코닥어패럴은 130여년 간 사진 문화를 대중화시킨 ‘코닥’의 브랜드 명성을 패션까지 확장시킨 브랜드다. 편안하고 감성적인 아웃도어 캐주얼 스타일을 지향한다.
코닥어패럴의 입점을 기념한 기획전 ‘코닥 그랜드 론칭’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여성/남성/키즈/잡화 등 전 카테고리의 겨울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됐다. 대표 할인 상품은 ▲여성용 울 바시티 자켓 ▲데님컬렉션 코듀로이 자켓 ▲레터링 고중량 후드 등이다. 와우회원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코닥어패럴과 협업을 시작하며 C.STREET 셀렉숍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C.STREET 셀렉숍은 패션 감도 높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큐레이션 해 선보이고자 지난 11월 오픈했다. 코닥어패럴을 비롯해 로라로라, 키르시, 클락스, 보카바카 등 60여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오드 스튜디오'와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웃도어 프로덕츠'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패션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의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전기차 충전 기능을 탑재한 출동 차량을 전국에 배치해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31일부터 전기차 고객 대상 비상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대차 충전이 가능한 출동 차량을 전국 141대 배치해 보험사로부터 들어온 출동 요청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출동 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아이오닉 5를 차대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다. 현대 및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대상으로 15kW 급속충전(약 70km 주행 가능)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충분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 전기차 구동배터리 방전으로 보험사 서비스를 요청하면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까지 견인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됐던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 밖에도 타이어 펑크 수리, 브레이크오일 및 부동액 공급 등 간단한 긴급 정비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가 제공하는 전기차 비상충전 서비스는 24일 DB손해보험의 전기차 ‘구동배터리 방문충전 서비스’ 특약 출시 일정에 맞춰 오는 3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SK네트웍스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SK스피드메이트는 전기차 비상충전과 바쁜 현대인을 위해 정비 시간을 연장하는 별빛 정비와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장기간 축적해온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혁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전기차 비상충전 서비스로써 전기차 운행 편의와 안전을 제고해 친환경차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보험사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전기차 고객이 비상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소방공무원을 ‘히어로(영웅)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 혜택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과 소방청 정건일 과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복지 혜택을 마련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음료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재난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향후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협약 이전인 지난 11월에도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서울 지역 8개 소방서에 총 1190잔의 커피와 푸드 기부를 통해 소방관 응원을 진행한 바 있다.
소방청 허석곤 청장은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순직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 써주신 스타벅스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방청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우리 사회에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스타벅스와 소방청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스타벅스와 소방청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에서 애쓰는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켈리가 겨울 시즌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켈리(Kelly)’와 국내 최대 규모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이 협업해 겨울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여름 실시됐던 스포츠 웨어 브랜드 ‘헤드(HEAD)’에 이은 켈리의 두 번째 스포츠 컬래버레이션으로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의 만남을 통해 2030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켈리 360ml 캔맥주 8캔팩으로 구성된 경품팩으로 출시됐다. 현재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경품팩 구매 시 내부에 부착된 쿠폰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경품으로는 1등 상품으로 단 한 장의 시즌권으로 모나용평, 하이원,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오투 5개의 스키장 슬로프를 24/25시즌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X5 시즌권이 제공되며, 모나용평 시즌권, 일일 리프트권, 블랙보리 모바일 기프티콘 등이 2, 3, 4등 경품으로 준비됐다.
또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24일부터 모나 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는 3m 사이즈의 켈리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며, 모나용평 리조트 내 호텔 일부 객실에는 특별히 ‘켈리룸’을 지정해 투숙객을 대상으로 켈리 전용잔(2ea)과 캔 트레이 오프너(1ea)가 포함된 켈리 굿즈 기프트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켈리와 함께 임팩트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 스키의 메카로 불리는 모나 용평과 본격적인 스키 시즌에 맞춰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시즌별로 켈리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색 협업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23일 세종시 창업진흥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기업지원 워크숍 및 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여알밤 시리즈’ 및 ‘빼빼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8월 부여군 및 행안부와 지역상생발전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부여알밤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 결과로 10월에는 ▲빈츠, ▲몽쉘, ▲카스타드, ▲롯샌 등 총 9종의 부여알밤 시리즈를 출시했다.
부여알밤 시리즈 패키지에는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 이미지와 설명 등을 삽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이와 더불어 지역 홍보 지원을 위해 부여군 특산물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 및 백제문화제 홍보전시관 참여를 진행하기도 했다.
부여알밤 시리즈는 계절 한정 제품으로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대다수 품목이 한 달여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부여알밤을 시작으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기획해 매년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지역 방문객 유치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여알밤 사례 외에도 롯데웰푸드는 꾸준히 지역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빼빼로’ 브랜드의 지역상생 사업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2020년) ▲‘제주감귤 빼빼로’(2021년) ▲‘해남녹차 빼빼로’(2023년) ▲‘남해유자 빼빼로’(2024년)를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상생 프로젝트 지역과 연계한 아동 센터 건립 등 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높은 품질의 부여알밤을 활용한 이번 협업은 지역과 기업 서로에게도 좋은 성과를 낸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지속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연말을 맞이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락앤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해, 15곳의 시설에 1140여 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지프라이팬, 지퍼백, 토스터, 진공포장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락앤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물품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오는 29일 하노이 적십자사와 함께 푸토성, 호아빈성 지역 등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만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기부한다. 후원 물품은 베버리지웨어, 식품보관용기, 쿡웨어 등 다양한 락앤락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연말을 맞아 후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선영 CSR 매니저는 “금번에 한국과 베트남에서 진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유업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이 주관하는 ‘포장재 재활용용이성 평가’에서 페트병 부문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남양유업은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친환경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는 자원(인센티브)을 지급 받았다.
포장재 재활용용이성 평가는 국내 포장재의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자원 순환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재활용 적합성, 재질 및 구조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유업은 재활용이 용이한 무라벨 페트병 용기를 도입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유업은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약 61만 개의 커피와 생수 제품을 무라벨 페트병으로 생산했다. 이 밖에도 발효유, 요거트 등 다양한 브랜드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빨대가 없는 컵커피와 멸균팩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남양유업은 지난해부터 공제조합과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추진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폐기되는 멸균팩을 백판지로 제작해 2차 포장재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폐소재를 활용한 새활용 프로젝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등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남양유업의 친환경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활용성을 높이는 포장재 사용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꾸준히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핵심으로 한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해왔다. 출산 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와 둘째 출산 시 각각 100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000만원을 지급하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남녀 구분 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등 보다 확대된 가족친화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검진 휴가를 통해 출산과 양육기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초과근무 제한과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자율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해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월 보육비를 지원하고, 부모를 부양하는 임직원에게 효도수당 지급, 어린이날 자녀 선물 지급 등 가족 전체를 배려하는 세심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가족친화경영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근속 의지를 높이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이는 곧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며, ESG 경영 실천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2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강화해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가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토이저러스'는 롯데마트·슈퍼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야외 및 문화 활동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준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어린이날에도 보바스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풍선 아트쇼, 토이저러스의 캐릭터 '제프리'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성탄절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에서는 롯데 지주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단원들과 함께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환아 150여명에게 토이저러스 인기 장난감을 선물하고, 마술과 풍선 공연을 선보였다. 그리고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소원쓰기,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경품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12월 한 달간 지역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장난감 선물 활동을 진행해왔다. 롯데마트 연수점의 경우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매장 투어와 함께 아동들이 직접 고른 장난감을 선물한 바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성탄절에도 의료원의 어린이들에게 토이저러스의 장난감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ESG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롯데마트·슈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빙그레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다이어리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패드(아이패드, 갤럭시탭)로 필기앱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일매일 행복한 웃음을 담을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디지털 다이어리 굿즈 ‘2025 빙그레 스마일 플래너’를 무료로 제공한다.
‘빙그레 스마일 플래너’ 굿즈는 빙그레 고유의 CI 컬러를 바탕으로 고유 브랜드인 빙그레우스,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의 IP를 활용한 개성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스티커팩을 통해 필기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나만의 내일을 채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굿즈는 감성 디지털 문구 브랜드 ‘낼나’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빙그레의 기업 미션인 ‘밝은 미소의 메신저’를 콘셉트로 매일매일의 감정 상황 데코 스티커, 감정 신호등 게이지 같은 나만의 감정을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빙그레낼나’라고 댓글을 남기면 쿠폰 코드와 다운로드 링크가 부여되고, 이후 낼나샵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빙그레 스마일 플래너’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론칭 후 해외 4개국에서 영문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새해를 앞두고 조금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5년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빙그레와 함께 행복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생산공장과 영업 사무소 등 회사 전체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사내 안전과 보건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을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시몬스 침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방침과 목표 설정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위험성평가 및 법규 관리 ▲안전보건예산 마련 및 교육 훈련 지속적 운영 ▲법적 필수 규정 및 표준 문서 제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비상대응절차 구축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몬스는 본사가 자리한 경기도 이천의 생산공장 시몬스 팩토리움은 물론 서울 사무소 등 회사 전체의 안전한 근로환경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ESG 행보를 보여줬다.
또한 기존의 품질경영 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ISO 45001 인증으로 품질과 환경을 넘어 안전보건 분야까지 경영 전반에 걸쳐 국제 표준을 충족하게 됐다.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9001·ISO 14001·ISO45001(회사 전체) 인증을 모두 받은 곳은 침대업계 중 시몬스가 유일하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은 “회사 전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기울인 노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로 돌아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KT&G(사장 방경만)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오는 1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공연 기회 및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 신진 뮤지션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3월 2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서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부산’ 등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활동지원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우승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김천범 상상마당 공연파트장은 “상상마당은 역량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이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문화 가교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대중화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가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동글락바삭치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동글락바삭치킨’의 ‘동글락’은 동그랗다는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동그란 현무암을 연상시키는 블랙 이미지와 용암을 떠올리게 하는 소스 비주얼이 특징으로 대표적인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으로 만든 ‘봉봉 마요소스’를 더했다.
특히, 허벅지살 부위의 순살로만 구성이 되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100% 제주산 한라봉의 상큼함과 케이준 스파이스, 스리라차 소스의 매콤함,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균형감 있게 어우러져 매우 독창적인 소스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오징어 먹물을 활용해 현무암의 짙은 색감을 재현하는 한편, bhc만의 차별화된 튀김 기술 노하우로 식어도 바삭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내 총 38곳의 bhc 매장에서 판매되며, bhc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3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내 경품 추첨함을 이용한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 관계자는 "동글락바삭치킨은 지난 2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와 제주지역 가맹점주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제주 지역을 위한 특화제품 출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제주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담은 이색적인 메뉴로 제주 현지 소비자와 방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24일 오전 10시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과 존경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행사에 과천시 꿀벌마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1865장을 지원했다. 지원되는 연탄은 지난달 27일 애경산업의 공식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의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2865장에 애경산업이 9000장의 연탄을 더한 수량이다. 또한 연탄과 함께 울샴푸 100박스를 전달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벤트에 남겨준 응원의 메시지 중 일부를 선정해 카드 형태로 제작해 함께 전달하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7년째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꿀벌마을 주민자치위원회, 통일미래연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 침체에 물가 상승까지 겹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이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유공자로 선정됐다.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모범 활동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24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고 있는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서울시 내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및 나눔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현대백화점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시 운영 중인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시 2천여 명의 고객 참여로 모아진 패딩류를 업사이클했다. 현대백화점은 패딩 겉감과 내피를 분리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충전재 270kg를 확보했고, 겨울철 활용도가 높고 취약계층이 선호하는 패딩 조끼로 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와 협의를 거쳐 ▲서울시 쪽방상담소(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1300개 ▲서울시아동복지협회(12개 아동복지센터) 326개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374개 등 총 2000개의 업사이클 패딩 조끼를 전달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과 함께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이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대상 나눔 사업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ESG 가치를 함께 나누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컬리는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활용한 ‘컬리해커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Gen AI를 활용한 컬리 서비스 개선과 업무효율 가속화, 업무 생산성 개선 및 혁신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언어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저오픈 AI 서비스(Azure OpenAI)’을 활용했다.
행사는 비개발자를 포함한 컬리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이달 20일 진행된 예선에는 24개 팀 73 명이 참여했다. 이중 상위 13개팀 42명이 23일 컬리 본사에서 진행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프로젝트의 실현가능성과 비즈니스 임팩트, 발표·데모 퀄리티, LMM 기술 활용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3개 수상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3P 파트너 오피스 환경에서 판매자들의 상품 등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한 히말라야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높은 서비스 구현도와 더불어 컬리의 향후 사업 방향성과 지향점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히말라야팀은 “쟁쟁한 실력을 갖춘 팀들과 이 자리를 함께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팀원과의 끈끈한 협업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시너지가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No Bluff팀과 빨간날개척단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컬리 입점 파트너사들이 입고 가이드 준수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앱과 컬리 고객이 상품별로 가장 맛있는 시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대상을 받은 히말라야팀은 300만원의 상금과 포상휴가 4일이 지급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팀은 각각 200만원(휴가 3일)과 100만원(휴가 2일)의 특전을 받았다. 참가상으로는 컬리상품권 10만원(휴가 1일)이 주어졌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업무 효율 개선, 사업 경쟁력 강화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해커톤 역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 만큼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12월 초 충청남도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어업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잘피 이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바다숲 복원 사업의 일환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이 힘을 모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탄소흡수원인 잘피 이식 사업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금으로 수행됐으며, 태안 해양경찰서, 환경재단, 의항리 어촌계원이 참여해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90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ESG 사회공헌 매대를 운영하고 기부 펀딩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잘피숲 조성이 블루카본 확보 및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G 장학재단이 ‘2024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 수혜자로 발레리나 손민지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은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 개최된 국제 발레 콩쿠르인 ‘2024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파드되 1위와 여자 솔로 부문 3위를 차지한 손민지 장학생이 선정됐다. 지난해는 이채은 장학생, 전민철 발레리노가 첫 수혜자로 발탁된 바 있다.
KT&G 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잠재력 있는 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음악‧발레‧전통예술‧미술 등의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278명, 지원 규모는 14억원을 넘어섰다. KT&G장학재단이 시행한 문화예술 장학사업의 대표 사례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2022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에 최종 합격해 현지 유학 중인 전지율 장학생이 있다.
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예술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예술 인재 발굴과 육성해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헬스케어가 24일 임시 주주총회 열어 법인 청산을 결의하고, 내년 상반기 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 받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개시한 지 3년 여 만에 사업을 종료한다.
롯데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속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방향을 선회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시니어타운, 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호텔롯데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이다. VL은 지난 50년간 축적한 롯데호텔 서비스에 기반한 도심형 실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호텔롯데는 내년 1월 'VL 라우어(부산 기장)', 10월에는 'VL 르웨스트(서울 마곡)'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롯데헬스케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고려해 그룹 계열사 유관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미 상당수 직원이 이동을 마쳤고 추가적인 계열사 이동도 추진 중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