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올 연말은 산타 두꺼비와 함께”...하이트진로, 겨울 시즌 ‘진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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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올 연말은 산타 두꺼비와 함께”...하이트진로, 겨울 시즌 ‘진로’ 마케팅 강화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4.11.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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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는 18일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합니다. 또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두꺼비 활용 콘텐츠들을 기획합니다.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는 유흥 및 가정시장 모두에 판매되는데요. 또한 하이트진로는 이달 중 새로운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어 쿠팡이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신제품 4종을 로켓프레시에서 단독 선 론칭하며 저당 상품 라인업을 강화합니다.

이외에도 한샘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형 웨딩 박람회인 ‘블랙 웨딩 데이’에 참가하는 등 오늘(1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O..하이트진로는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및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 라벨을 디자인 했다. 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Wreath)를 모티브로한 초록색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병 360ml 제품에만 적용, 오는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 진로와 동일하다.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의 활약은 유흥, 가정 시장에서도 이어진다. 산타 두꺼비를 활용한 포토존, 키링, 토퍼 등 소비자 경품으로 마련해 유행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가정 채널은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SNS를 통해 트렌디한 주류 문화를 제안해 온 하이트진로는 쌍방향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MZ 취향을 저격하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미국 의류 브랜드 키스(KITH)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와 두번째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인 가운데, 11월 중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키스와 협업해 폴리스 후디, 티셔츠 모자 등이 일주일 만에 소진되며,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하이트진로가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시즌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쿠팡은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신제품 4종을 로켓프레시에서 단독 선 론칭하며 저당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출범한 브랜드로 저당·저열량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 3종(숯불매콤·양념치킨·바베큐)과 ▲저당 쌈장소스로 구성됐다.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는 콜리플라워라이스, 통밀 토르티야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저당 쌈장소스는 전통 장류에 비비드키친만의 저당 기술을 접목했다.

최근 저열량·저당 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열량, 당, 화학첨가물 등 성분을 줄인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쿠팡은 이같은 트렌드에 따라 기존 유사 상품 대비 당류를 줄인 저당 상품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로켓프레시에서 50개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저당 소스는 물론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도시락 등 다양한 저당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표 브랜드로 라라스윗, 이틀리, 한끼통살, 프로젝트H 등이 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비비드키친 신제품 선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1개 상품 구매 시 동일한 상품 1개를 추가 제공하는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와우회원은 50% 할인가가 적용된 비비드키친 신제품 4종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면서 저당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당 브랜드, 새로운 상품을 발굴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한샘은 오는 16일과 17일에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형 웨딩 박람회 ‘블랙 웨딩 데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블랙 웨딩 데이는 혼수를 비롯해 웨딩홀, 웨딩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한샘은 가구 업계에서 중요성이 높은 신혼부부와의 접점을 늘리고,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혼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웨딩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혼수 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할인, 풍성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가구는 최대 50% 할인한다. 고객이 원하는 가구를 선택하면 한샘의 공간 전문가 SC(Space Coordinator)가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이용해 본인의 집에 설치된 모습을 가상으로 보여준다. 가구의 배치 방법이나 색상 등을 상담할 수 있어 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구매 금액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삼성스토어와 함께 교차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가구를 구매한 뒤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신혼집에 꼭 필요한 수납장, 식탁을 비롯해 침대, 소파, 책상 등 모든 품목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며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가구를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B마트에 단독 출시했던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 판매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B마트에서 소비자 평점 4.9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 채널 범용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 제품은 한 봉지(500g)당 나트륨 함량이 430mg으로 기존 제품인 ‘비비고 사골곰탕’보다 50%가량 낮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풍미가 좋은 안데스 소금을 사용했으며, 사골 농축액 함량을 1.7%로 비비고 사골곰탕 대비 늘리고 한우사골 추출물을 추가해 깊고 진한 사골 육수의 감칠맛을 살렸다.

사골곰탕은 떡만둣국, 북엇국, 황태국 등 각종 국은 물론 부대찌개, 국물떡볶이, 마라탕 등 다양한 요리의 밑국물로 활용도가 높다. 이 때문에 국물요리를 저염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범용 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 15개입과 ‘한우사골곰탕’ 3개입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함께 활용해 마라탕을 만들어 먹을수 있는 ‘하이디라오 마라탕 소스’ 110g 제품 5개입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세계쇼핑에서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같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큰 관심을 받은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함께 생각한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O..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물류 국제행사에 참가해 초국경 물류사업과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TIACA 국제 항공화물 포럼 2024(Air Cargo Forum 2024)’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참가해 전 세계 유수 항공물류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항공화물 관련 협의체인 국제항공화물협회(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화물 전문 행사다. 올해로 개최 3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항공화물이 재차 성장기조에 들어섬에 따라 전 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등 항공화물 관계자 약 4000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구성한 홍보관을 활용해 인천공항이 갖춘 화물노선과 자유무역지역을 기반으로 운용 가능한 다양한 글로벌 물류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직구, 역직구, GDC 등 CJ대한통운의 차별화된 초국경 물류(CBE) 사업과 더불어 해상과 항공을 연계한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가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 관계자는 “K-컬처의 확산으로 미국 남부와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한국의 뷰티, 패션, 앨범, 굿즈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중남미향 화물 운송의 주요 허브 공항으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정적인 물류 운영 능력과 네트워크를 갖춘 CJ대한통운과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륙운송 시 여러 국가에서 반입되는 화물들을 통합 운송하는 방안 도입, 꾸준히 증가하는 이커머스 물량을 바탕으로 한 화물노선 확대 등 유수 운송사, 항공사들과도 다양한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미국에서 페덱스(FedEx) 등 복수의 현지 대표 물류사들과 협력해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역직구 물류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항공포워딩을 통해 한국에서 미국 LA국제공항, 뉴욕 JFK 국제공항 등으로 운송하면 촘촘한 라스트마일 배송망을 갖춘 현지 물류사가 배송하는 구조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외 일본, 동남아에서도 현지 물류사들과도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한국 상품의 수요가 높은 국가들에서 역직구 물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에서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글로벌 물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 고객사의 상품을 이 곳에 보세상태로 보관한 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가 주문하면 수출통관을 포함한 다양한 물류작업을 수행한다. 이후 인천공항으로 운송하여 국적 항공사들의 촘촘한 글로벌 노선을 활용해 각 주문 국가로 발송한다.

해상과 항공을 연계한 CJ대한통운의 복합운송 서비스도 이번 포럼에서 주목을 받았다. 해외에서 해상을 통해 인천항, 평택항, 군산항 등 한국 주요 항만으로 화물을 보내면 CJ대한통운이 항만보관, 통관 등의 물류작업을 수행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전 세계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특히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가 세계 곳곳으로 판로를 확대함에 따라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CJ대한통운의 복합운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TIACA 국제 항공화물 포럼에 참가해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활용한 글로벌 물류사업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고 사업 협력 문의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뒀다”며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기술,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3일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 학생들과 롯데월드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외부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바르고 봉사단원 15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먼저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각장애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롯데월드로 이동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앞서 교촌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서울효정학교에 점자교구재인 점자촉각 단어카드와 치킨을 지원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들과 봉사단원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홈플러스가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선제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랭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동상·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는 야외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에게 보호구 착용을 독려해 한랭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배송기사 전원을 포함한 현장 직원 3000명에게 넥 워머, 장갑, 핫팩 등이 담긴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지급키로 했다. 물품은 12월 초까지 각 점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사 차원의 예방 활동도 지속한다.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고, 자가 점검을 통해 직원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현장 안전 수칙도 한층 강화했다. 기상예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한파주의보·경보 단계별로 대응하고, 한랭질환 취약구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근무 환경을 수시로 점검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현장 직원들의 온열·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O..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8일까지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시작한 공개 채용을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연말까지 약 2달간 최대 10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입사자는 기초 교육기간을 거쳐서 12월부터 거주지 인근 또는 희망 매장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든지 가능하며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 등 다양한 근로유형 중 지원자 본인이 희망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입사 후에는 개인 역량 강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간제 급여에 연장, 심야, 휴일 근무 등 근태 수당은 별도로 지급되고, 성과급, 명절 상여금, 식대 보조금을 포함해, 휴가(연차·연중·경조), 장기근속 포상, 복지포인트, 생일선물, 경조사 지원금, 의료비, 원두 및 음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 스타벅스 및 그룹 계열사 할인, 입사 1년 축하금, 자녀학자금, 임신 출산 패키지, 예비맘 휴직제도, 한양사이버대학교 장학금 지원, 연계 휴양시설 이용 등의 다양한 복리 후생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면서 장애인, 경력단절, 군장병, 외국인 등의 다양한 취업 계층을 대상으로 채용과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인력 확충을 위하여 매장 채용 전담 조직을 신설해 신입·경력 공개채용, 채용박람회, 내부추천제도, 업계 최초 외국인 공채 등을 통해 연중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 역량강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해 커피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4년제 학사 취득을 위한 파트너 대학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847명이 넘는 파트너가 참여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451명의 학사 취득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고 출산 전후 휴직제도, 난임휴직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하며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경력단절 파트너의 재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산이나 육아를 이유로 퇴사한 스타벅스의 전직 점장과 부점장 직급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기회를 제공한다.

O..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1터미널점 탑승동에 트래블 웨어 브랜드 ‘키크(keek)’와 두 번째 팝업 매장을 열었다.

키크는 패션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전개하는 어반 노마드 기어 브랜드로, 베개(‘Pilllow’)와 후드를 결합한 ‘필로우디(Pillowdy)’ 제품으로 2030세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모자나 카라부분에 공기를 주입해 목베개를 만들 수 있어, 여행 시 편안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과는 앞서 9월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서 첫 번째 팝업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베스트셀러 목베개 ‘필로우오(Pillow’O’)’와 목베개를 탑재한 조끼 ‘필로우디 유틸리티 나일론 베스트(Pillowdy Utility Nylon Vest)’ 등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호응과 매출 성과를 얻었다.

이번 키크 팝업 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UV 경량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와 유틸리티 베스트, 에어(AIR) 기술이 탑재된 신상품 가방 3종 등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낚시를 콘셉트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 ‘바나나베이트’와 협업한 윈드브레이커 등도 만날 수 있다. 이 제품은 나일론 제조 공정 중 버려지는 원료를 재활용한 친환경 원단을 적용했으며,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바깥 활동 시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키크의 이색적이고 실용도 높은 제품으로, 이번 팝업 매장에도 국내외 여행객들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며 “FW 신제품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신선하고 실용도 높은 여행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O..농심이 여성 맞춤형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여성을 위한 총 22개 필수 영양소를 초소형으로 만들어 몸에 좋고, 먹기도 좋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라이필 멀티비타민은 일상 활력을 위한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고, 여성에게 필요한 비오틴과 엽산 등 5가지 성분은 일일기준치 대비 2배로 강화했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테아닌과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비타민A도 들어있다.

농심은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정제나 캡슐 크기에 민감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최소 사이즈의 비타민을 만들었다. 첨가물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아담(adam)’ 기술을 적용, 팥알 크기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건강성분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20~30대 여성들이 하루 한 팩으로 생기 넘치는 일상을 챙길 수 있다”며 “필요한 성분을 소형 멀티팩으로 포장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신민아 콜라겐’이라고 불리는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등 이너뷰티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어린이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위한 ‘미니 아란치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의 주먹밥 튀김 요리인 아란치니를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간편식이다. ‘바삭고소 미니 아란치니 크림’과 ‘새콤달콤 미니 아란치니 토마토’ 등 총 2종으로 구성했다.

푸디버디 미니 아란치니는 국산 쌀로 지은 밥과 국내산 채소를 무염 버터에 볶아 만든 리조또를 한입 크기로 빚어 튀겨낸 제품이다. 잘게 다진 알록달록한 채소가 밥 사이사이에 쏙 들어가 있어 편식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기에 좋다.

생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 바삭함도 살렸다. 소스가 촉촉하게 배인 속과 바삭한 겉 식감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색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삭고소 미니 아란치니 크림’은 신선한 국산 1급 A우유와 고소한 파마산 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양파, 당근, 브로콜리를 다져 넣어 다채로운 색감과 씹는 맛을 더했다. ‘새콤달콤 미니 아란치니 토마토’는 꾸덕한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상큼한 토마토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국내산 브로콜리와 양파로 감칠맛을 한층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되어 보관 및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10~13분만 조리하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손쉽게 아이들의 영양 만점 한끼 식사를 챙겨줄 수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부드러운 풍미의 촉촉한 리조또 볼과 생 빵가루의 조화로 ‘겉바속촉’의 식감이 매력인 제품”이라며 “조리과정이 간단해 바쁜 엄마아빠도 손쉽게 아이들의 한끼를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철학을 준수했으며, 성인식에 뒤지지 않는 맛 퀄리티를 갖췄다.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반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O..LG생활건강의 새로운 섬유탈취제 브랜드 프라몬(FRAMON)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서 우수함이 인정된 상품에는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프라몬 디자인은 젊은 고객에게 관심을 끌 수 있을 만큼 특색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기를 뜻하는 ‘Fragrance’와 괴물 ‘Monster’의 합성어인 프라몬은 4가지 종류의 몬스터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향을 대표하는 ‘로지’는 하트 모양으로 부드럽게 곱슬거리는 털로 표현했고, 통통 튀는 시트러스향의 ‘룰루비’는 정전기로 삐죽거리는 섬유 재질의 모습으로 그려냈다. 포근한 비누향을 지닌 ‘포니’는 부드러운 양모 털실 형태와 재질로, 톡 쏘는 블루베리향인 ‘제이드’는 날씬하고 깔끔하게 보풀이 정돈된 모직 형태로 묘사했다. 각 캐릭터와 해당 제품 간의 연관성을 높이면서 ‘프라몬 유니버스’를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최신 AI 기술을 디자인에 활용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 모델인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해 사람이 일일이 작업하는 것보다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 포토샵, 시네마4D 등 다양한 툴도 함께 활용해서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숏폼(Short-form) 영상을 함께 제작해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들숨에 냄새를 먹고 날숨에 향기를 뿜는다는 콘셉트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이 우리 제품과 고객들 사이의 감성적 소통을 돕는 작용을 한다”며 “앞으로도 프라몬 디자인의 정체성과 유니버스를 보완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젊은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디자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빵 할인행사(Have a Rice Day!)’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루쌀빵 할인행사는 농식품부가 가루쌀 제품 수요 촉진 및 수요층 확대를 위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행사다. 뚜레쥬르는 국산 쌀 소비 활성화 및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적극 협력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통해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오늘(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인기 가루쌀 제품 6종에 대해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뚜레쥬르만의 쌀 탕종 전문 기술로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해낸 ‘기본좋은 쌀베이글’, ‘기본좋은 올리브베이글’, 그리고 ‘기본좋은 세서미베이글’ 등 쌀베이글 3종을 할인 판매한다. 3개의 이즈니버터 홀로 깊어진 풍미와 소금의 짭쪼름한 맛을 더 바삭하고 쫄깃하게 살린 ‘기본좋은 소금버터식빵’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루쌀 함유로 더욱 폭신하고 촉촉한 빵 속에 단짠 우유 크림을 더한 ‘카스텔라 우유크림볼’, 가루쌀을 함유한 시트로 고소함을 더하고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의 풍미가 가득한 ‘더 고소한 호두&아몬드 케이크’ 등 건강하고 맛있는 뚜레쥬르의 가루쌀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가루쌀을 활용한 최적의 레시피를 개발해 식사빵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루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역 발전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남해 마늘, 장성 사과, 예산 쪽파 등 우리나라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뚜레쥬르는 ‘건강하고 신선한 데일리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우수한 우리 식재료를 활용하여 맛 품질을 높인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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