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9월 11일 산업이모저모입니다.
ㅇ..DX전문기업 LG CNS가 10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시나르마스(Sinarmas) 그룹과의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이하, LG 시나르마스)’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와 시나르마스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 CNS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은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LG 시나르마스’의 공식출범을 알리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자리다.
‘LG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LG CNS에서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거친 한동협 법인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LG 시나르마스’는 이번 출범식에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혁신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로드맵을 공표했다.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 각각의 강점을 접목해 최첨단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SK하이닉스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PEB110 E1.S’(이하 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HBM과 같은 초고속 D램은 물론, 고성능 낸드 솔루션 제품인 데이터센터용 SSD에 대한 고객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당사는 PCIe* 5세대(Gen5) 규격을 적용,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디지털 기기의 메인보드에서 사용하는 직렬 구조의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앞서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제품인 PS1010*을 개발해 양산 중이다. PEB110 개발을 통해 한층 탄탄해진 SSD 포트폴리오를 구축,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Needs)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PS1010: 초고성능-고용량 데이터센터/서버향 SSD로 PCIe 5세대 E3.S & U.2/3(폼팩터 규격) 기반 제품
회사는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와 함께 PEB110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ㅇ..(2024년 9월 11일)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 12일(토) 개최되는 ‘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2024 Volkswagen Golf Treffen Korea)’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골프 트레펜 이벤트는 독일어로 ‘모임’을 의미하는 ‘트레펜(Treffen)’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골프 오너들이 한데 모여 본인들의 차를 선보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1982년 폭스바겐 골프 마니아들에 의해 오스트리아 뵈르테제(Wörthersee)에서 ‘GTI 트레펜(GTI Treffe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고, 폭스바겐 골프의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골프가 생산되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2023년, 한국 최초로 골프 트레펜을 개최하여 총 70여 대의 골프와 200여 명이 참석해 골프에 대한 국내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다가오는 10월, 폭스바겐코리아는 인천에 위치한 왕산마리나 요트 선착장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골프 트레펜 코리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골프 출시 50주년인 이번 해에 다시 한번 국내 골프 오너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골프의 매력과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오너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ㅇ..2024년 9월 11일 –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AI 지원 고급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인 엔비디아 미디어용 홀로스캔(NVIDIA Holoscan for Media)을 통해 라이브 미디어와 파이프라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 스포츠, 스트리밍 업계에서는 콘텐츠를 유연하게 배포하고 최신 AI 기술을 보다 쉽게 채택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 혁신을 돕는 엔비디아 미디어용 홀로스캔은 AI 지원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으로 현재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라이브 미디어와 비디오 파이프라인이 AI와 동일한 인프라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라이브 미디어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은 재사용 가능한 엔비디아 가속 상용 하드웨어에서 개발자 에코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제작과 전송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디어용 홀로스캔은 기존과 신규 공급업체의 라이브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AI 캡션, 라이브 그래픽, 비전 믹싱, 플레이아웃 서버, 인코딩, 디코딩, 트랜스코딩, 멀티뷰어, NMOS(Networked Media Open Specifications) 컨트롤러가 포함된다. 또한, 향후 몇 달 내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미디어용 홀로스캔을 사용해 개발 프로세스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는 동시에 R&D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미디어용 홀로스캔은 ST 2110과 같은 업계 표준과 공통 API를 기반으로 구축된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플랫폼으로, 가장 엄격한 밀도와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한다. 여기에는 상호 운용성과 관리 효율성을 위한 정밀 시간 프로토콜(Precision Time Protocol, PTP)과 NMOS 같은 필수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구성하는 고압의 프로덕션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ㅇ..볼보트럭이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가 600km에 달하는 차세대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운송 기업들은 지역 간 및 장거리 노선에 전기트럭을 도입하고 한 번의 충전만으로 일과시간 동안 추가로 차량을 충전할 필요 없이 하루 종일 트럭을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대형 트럭의 전동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차량의 연구 개발을 통해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주행 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장거리 운송의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장거리 주행용 볼보 FH 일렉트릭은 유럽 시장 기준으로 2025년 하반기에 출시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가별로 출시 및 판매 일정은 다를 수 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의 새로운 FH 일렉트릭 모델은 기존의 전기트럭의 한계를 보완하고 장거리에서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운송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럭의 연간 주행거리가 길고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자 하는 기후감축 목표를 설정한 운송 회사들에게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이 공개한 새로운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에는 볼보의 새로운 구동계 기술인 e-액슬이 탑재돼 있어 1회 충전으로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훨씬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더욱 효율적인 배터리, 더욱 개선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 파워트레인의 전반적인 효율성 이점도 보유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중대형 전기트럭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총 8개의 배터리 전기트럭 모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광범위한 제품군을 통해 도시 및 지역 유통, 건설, 폐기물 관리, 그리고 장거리 운송까지 전기화할 수 있게 됐다. 볼보트럭은 지금까지 전 세계 46개국의 고객들에게 3,800대 이상의 전기트럭을 인도했다.
ㅇ..[2024-09-11]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11일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웹툰 ‘극한견주’ 시즌 2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전작인 ‘극한견주’ 시즌1과 가드닝을 주제로 한 ‘크레이지 가드너’ 등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을 재치 있게 포착하며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마일로 작가의 복귀 소식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웹툰 ‘극한견주’는 대형견 사모예드 ‘솜이’와 마일로 작가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솜이의 넘치는 에너지와 장난 가득한 순간들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며, 2021년 시즌 1이 인기리에 완결된 바 있다. 수많은 ‘랜선 집사’들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니 만큼, 카카오페이지와 마일로 작가 SNS에 시즌 2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의 관심이 빠르게 모여들고 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어느덧 9살 중년견이 된 솜이와 집사 10년차에 접어든 마일로 작가가 더욱 노련해진 ‘멍집사 라이프’를 펼칠 계획이다. 여전히 유쾌한 일상은 물론 웹툰 사이사이 솜이 사진이나, 작가의 멍집사를 위한 팁 등을 함께 곁들여 한층 더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일로 작가는 “천방지축 강아지였던 솜이가 어느새 9살이 되면서 제법 의젓해졌다”며 “시즌 1 때처럼 집안을 부수는 등 과격한 모습은 사라졌지만, 애매하게 똑똑해지면서 생긴 얄망스럽고 웃긴 행동들이 있다. 시즌 2에서는 이렇게 새롭게 겪어보는 중년견과의 일상을 담았다. 그동안 솜이 이야기를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ㅇ..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키즈토피아(KidsTopia)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 및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적용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키즈토피아의 누적 가입자는 ▲’23년 9월, 10만명 ▲’24년 4월, 30만명 ▲’24년 8월, 5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50만명 중 국내 사용자는 약 40%(약 20만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약 32%(약 16만명), 말레이시아 약 22%(약 11만명)가 뒤를 이었다. 키즈토피아는 대한민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총 8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ㅇ..아이폰16 출시 소식을 반기는 예비 유저들을 위한 알뜰폰 꿀조합 혜택 성지가 등장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direct.lghellovision.net)이 아이폰16 출시를 맞아 직영몰을 통해 ‘꿀조합 유심∙eSIM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11일(수) 밝혔다. 아이폰16 예비 유저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줄 유심∙eSIM 요금제를 추천하고 사전신청 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해, 실속파 소비자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소비자 3명 중 1명꼴로 늘어난 자급제폰 이용률에 발맞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아이폰 시리즈는 공시지원금이 적어 MZ세대의 자급제 선호도가 두드러지는 만큼, 이들 니즈에 부합하는 알뜰폰 혜택을 선보여 ‘자급제+알뜰폰’ 트렌드를 견인해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아이폰15 출시 후 세달 간, 아이폰15 자급제 단말과 헬로모바일 유심∙eSIM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 중 2030 세대 비중은 67%에 달했다.
한편, ‘1폰 2넘버’를 희망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알뜰폰 시장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는 목표다. 이통사 결합으로 아이폰16을 구입한 고객이라도, 보조회선으로 eSIM을 개통해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 통신비 부담 없이 두 개 번호를 가질 수 있다. 세컨폰을 마련할 필요 없이 eSIM 개통만으로도 손쉽게 일과 사생활 분리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16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늘부터 아이폰16 정식 판매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direct.lghellovision.net)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원하는 유심 또는 eSIM 요금제(LTE∙5G 전 요금제 중 월 5천원 이상 요금제 대상)를 선택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사전신청이 완료된다.
ㅇ..SKT가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TransTalker)’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롯데백화점에 이어 부산교통공사, 영남대학교, 신한은행과 ‘트랜스 토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트랜스 토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
* 지원 가능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SKT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하고, 11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은 매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부산역은 그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트랜스 토커’를 운영한다. 관광객 이동이 많은 위치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해 역 고객센터 방문 없이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ㅇ..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자사의 AI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2종(페이크다큐·단편영화)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의 주제는 ‘AI 결자해지(結者解之)’이다. AI 기술로 발생한 문제를 AI 활용을 통해 해결한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 콘텐츠에선 ‘도파민 중독’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자극적 콘텐츠의 범람으로 인한 도파민 중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개인 알고리즘 강화 등 AI 기술 발전은 도파민 중독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을 선언한 SKT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올바른 AI 사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영화를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해당 콘텐츠들은 모두 S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영상은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윤리 및 준칙 등을 학습하는 AI의 노력을 담은 페이크다큐다. 더 건강한 AI로 진화하기 위한 훈련 장면을 재치 있게 담았다.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르며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가 특별 출연, 도파민 중독으로 집중력을 잃었을 때 어떤 훈련 결과가 나오는지 실험한 영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은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이다. 개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김향기가 주연을 맡아, 점차 도파민에 중독되는 펜싱 선수로 열연한다.
특히 해당 단편영화의 시나리오 초안은 SKT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A.X(에이닷엑스)’를 이용해 작성했다. AI 기술 발달에 따른 도파민 중독 문제를 환기하기 위해 SKT가 가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