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이모저모] GS건설 자이(Xi),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 진행
상태바
[건설·부동산 이모저모] GS건설 자이(Xi),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 진행
  • 문홍주 기자
  • 승인 2024.08.02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S건설 자이(Xi),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지원
- DL이앤씨,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GS건설 자이(Xi),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 진행

GS건설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로 멸종위기 동물들의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 게시하여 총 154만 뷰와 약 1.7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GS건설은 캠페인 종료 후 1천만원의 후원금을 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했으며, 이는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GS건설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DL이앤씨,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DL이앤씨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봉사단체인 ‘빵만사’와 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빵만사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넣기, 식빵 굽기, 포장 등 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DL이앤씨는 빵 만들기를 비롯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지원, 해비타트 집 고치기, 생태 정화, 탄소발자국 감축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중요성을 직원들이 직접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아동권리 전문 단체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지원사업’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과 원예체험학습을 통한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대구 지역아동센터 21곳에 친환경 식물재배기 ‘스마트팜’ 설치와 원예교육 및 원예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이상호 ESG전략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위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꿈꾸리’ 장학 사업,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도시락 지원 사업, ▲대구 서부지역 초등학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홍주 기자  re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