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대상 청정원, '맞춤형 알룰로스' 신제품 출시하며 대체당 B2C 시장 공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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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대상 청정원, '맞춤형 알룰로스' 신제품 출시하며 대체당 B2C 시장 공략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4.07.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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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대상이 청정원 알룰로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B2C 대체당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신제품들은 점도과 감미도를 각각 다르게 만들어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알룰로스로, 양 조절이 용이한 실리콘 캡을 적용해 사용법이 더욱 편리한 것이 특징인데요. 대상은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본격 생산에 돌입했으며, 올해 1월에는 대체당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하는 등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 유통군이 8월 1~2일 1박 2일간 제2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올해도 김상현 부회장의 강연과 더불어 유통군 여성 임원 강연과 멘토링, 참여형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삼양식품이 지난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포테이토칩' 3종이 한달 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봉을 돌파하는 등 오늘(3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알룰로스 신제품 2종.[사진=대상]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알룰로스 신제품 2종.[사진=대상]

○.. 대상 청정원이 알룰로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설탕처럼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은 것이 큰 장점이다. 대상은 전 세계적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저칼로리 감미료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1월에는 대체당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하는 등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상이 B2C 대체당 시장 공략을 위해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은 청정원 알룰로스 ‘요리용’, ‘시럽용’ 등 총 2종이다. 일반 알룰로스 제품들과 달리 점도과 감미도를 각각 다르게 만들어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알룰로스로, 양 조절이 용이한 실리콘 캡을 적용해 사용법이 더욱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일반 요리당 및 시럽 대비 칼로리와 당 함량을 크게 낮춰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은 물론, 당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사람도 부담없이 요리나 음료에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높은 점도에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 ‘알룰로스 요리용’은 일반 물엿처럼 음식에 점성과 윤기를 더해줘 멸치볶음이나 제육볶음, 맛탕 등 다양한 볶음이나 무침요리에 제격이다. 요리당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을 무려 97% 낮춰 부담없이 활용하기 좋다. 또, ‘알룰로스 시럽용’은 보다 묽은 제형으로 커피, 스무디, 요거트, 팬케이크 등 음료 및 디저트에 활용하기 좋다. 풍부한 단맛은 그대로, 칼로리는 시럽 표준값 대비 90% 낮췄다.

대상은 B2C 알룰로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지난 1일 한국당뇨협회와 MOU를 맺고, 알룰로스 2종의 공식 후원을 약속했다. 오는 8월 한국당뇨협회 주관으로 순창 ‘쉴랜드’에서 열리는 ‘1형 당뇨 교육 캠프’에 참여해 캠프 참가자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생활을 위한 알룰로스 신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 예정된 다양한 당뇨 관련 행사에 참여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은주 대상 조미료팀장은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통한 B2B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이어,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용도에 맞게 활용 가능한 맞춤형 알룰로스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과 68년간 축적해 온 전분당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대체당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 유통군이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앞장선다.

롯데 유통군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제2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유통군HQ를 비롯한 유통군 계열사 S(Senior)그레이드 여성 리더 30명이 참여하며,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유통군 계열사 여성 임원, 유통군 HR 담당자들이 이들을 멘토링하고 격려하기 위해 동참한다.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김상현 부회장의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렛츠샘물’에서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면 하는 여성 직원들의 의견으로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진행된 제1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에서는, 유통군 9개의 계열사의 여성 리더들이 모여 여성 경력 개발, 직장 내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여성 리더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와 조직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경력 로드맵 수립 과정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여성 리더들이 롯데그룹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를 그린다는 메시지를 담아, 슬로건도 ‘Women In Lotte Leadership’에서 영어 단어 앞 글자를 하나씩 딴 ‘WILL(~할 것이다)’로 정했다. 여성 리더들의 의지를 포함한 미래의 가능성을 표현한 것으로, 여성의 존엄성과 다양성 존중의 의미로 워크숍 키 비주얼 색상도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사용한다.

또 참여형 수업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여성 리더 각자의 경력 개발 로드맵 수립은 물론 개개인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지난해 10월 유통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개인의 강점 분석을 통한 조직 내 리더십 개발에 관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고 여성 리더들의 경력 로드맵 수립을 통해 경력 개발 관련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또한, 김상현 부회장 및 유통군 계열사 여성 임원들의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이들이 중장기적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는 물론, 유통군 여성 리더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도 펼쳐진다.

롯데 유통군이 이렇듯 여성 리더 육성에 힘을 쏟는 이유는, 유통업의 주요 고객이 여성인 점과 맞닿아 있다.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롯데 유통군이 ‘고객 중심’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소비 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여성 리더 육성이 필수적이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유통군 여성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은 물론 여성 리더들이 각자가 본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 유통군은 여성 리더의 육성과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조직의 양적·질적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식품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본 식품 슈퍼마켓 데이터를 분석하는 KSP-POS에 따르면,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은 출시 한 달(6월 17일~7월 14일)만에 일본 전역에서 판매하는 한국 스낵 37종 제품 중 판매순위 2위를 기록했다. ‘4가지 치즈 맛’은 전체 3위에, ‘하바네로&라임 맛’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부드러운 맛 중심의 일본 스낵 시장에서 차별화된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 채널에서 추가 주문이 잇따르며, 판매처도 돈키호테, 라이프, 이온, 웰시아 등 대형 유통 채널 3천여 점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일본 여행 역직구템으로 떠오르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를 중심으로 완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포테이토칩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함에 따라, 대형 슈퍼마켓 측에서 불닭 브랜드 전용 진열대 설치를 제안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달콤하거나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일본 스낵 시장에서 매운맛을 앞세운 불닭 포테이토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닭 포테이토칩은 불닭브랜드의 신제품 라인으로, 불닭 특제 시즈닝을 사용해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이후에는 일본 내 젊은 소비자 및 일본을 방문하는 전세계 불닭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신세계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Off price Store)스토어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라오스 시장에 진출한다. 라오스를 시작으로 K-패션·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7월 30일에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본사에서 라오스 최대 민간 기업인 코라오그룹의 계열사 그랜드뷰프라퍼티(Grandview Property Sole Co., Ltd)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수진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을 비롯해 박상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MD팀장, 코라오그룹의 노기호 BOG(Business Operation & Growth) 총괄 상무, 메가몰 생활용품전문점 임찬규 사업 총괄 상무 등 양사 경영·실무진이 참석했다.

그랜드뷰프라퍼티는 내년 상반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개장할 예정인 ‘콕콕 메가몰’ 내에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해외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10년 안에 라오스 내에 총 10개점 오픈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콘텐츠 시장 성장성이 높은 라오스에 K-패션·K-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전문점을 선보이고,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매장이다. 국내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을 상시 30~80% 할인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라오스에 출점하는 팩토리스토어의 경우 K-패션 매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인기 K-뷰티·잡화 등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구 770만여 명의 라오스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향후 K콘텐츠 시장 잠재력이 큰 곳으로 꼽힌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K-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B2B 플랫폼을 론칭, 경쟁력 있는 신진 브랜드가 해외로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트레이드쇼와 팝업 행사를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올 하반기에는 일본 등 세계 유수의 백화점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박상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MD팀장은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라오스 진출을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리테일 비즈니스를 본격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인도차이나를 비롯 K콘텐츠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민속촌과 이마트 PB(자체 브랜드) 피코크가 협업해 전통 먹거리 상품 ‘조선미식’ 5종(△새참 찹쌀 도나쓰 △고봉 팝콘 △장터 버섯 된장 술밥 △둥근달 수수팥 호떡 △곤장맛 매운 치즈떡볶이)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우리 전통 음식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통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출시되는 조선미식 상품 5종은 쫄깃한 찹쌀 반죽 속 달콤한 통팥 소를 가득 채운 ‘새참 찹쌀 도나쓰’, 고봉밥처럼 푸짐한 양의 꿀떡 맛 ‘고봉 팝콘’, 전통 장터의 구수한 된장 맛과 버섯의 향긋한 조합인 ‘장터 버섯 된장 술밥’, 수수피에 통팥 앙금을 가득 넣어 고소하고 달달한 ‘둥근달 수수팥 호떡’, 곤장의 ‘매운맛’처럼 5가지 고춧가루로 만든 특제 양념 ‘곤장맛 매운 치즈떡볶이’ 등이 있다.

현재 조선미식 5종은 가까운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원 스타필드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주말 3일간 조선미식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조선미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도 출연해 고객들과의 사진 촬영 등 재밌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50주년을 맞아 이마트와 진행된 컬래버레이션은 잊혀가는 전통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민속촌 브랜드사업본부 외식사업팀 전민호 부장은 “트렌디한 패키지로 전통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전통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마트 유영은 피코크 담당자는 “조선미식은 한국민속촌이 지닌 조선시대 세계관에 피코크의 상품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미식 시리즈”라며 “피코크 조선미식으로 모든 세대가 추억의 맛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수제두부 라인업을 리뉴얼하며 프리미엄 두부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통 자연탈수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진하고 고소한 수제두부 3종(국산콩, 유기농, 고단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풀무원 두부의 프리미엄 라인인 ‘풀무원 수제두부’의 제품 확대를 위한 시작점이다. 첫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제두부 스테디셀러 3종을 리뉴얼함으로써 풀무원 두부의 프리미엄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라인업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과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을 ‘수제두부’로 통일했다. ‘느리게 만든 한모’를 ‘국산콩 수제두부’, ‘옛두부’를 ‘유기농 수제두부’, ‘하이프로틴 두부’를 ‘고단백 수제두부’로 각각 변경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는 공통적으로 풀무원 고유의 라이트 그린 컬러와 수묵 기법을 사용해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풀무원 수제두부’는 콩물을 담은 베 보자기 위에 돌을 올려 천천히 두부를 만들던 옛날 방식을 재현해 모양은 투박하지만 수제두부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잘 살렸다. 또한 수제두부 라인업은 ‘멀티박 진공 포장’ 방식을 적용하여 자연탈수 방식으로 만들어진 두부에서 빠져나오는 고소하고 진한 순물을 경험할 수 있는 수제두부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들로 구성했다. 

‘국산콩 수제두부(340g/4750원)’는 풀무원 기준으로 선별된 특등급 국산콩의 콩즙을 갓 뽑아 자연탈수 방식으로 제조해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산콩 수제두부’는 풀무원에서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였던 프리미엄 두부 제품으로 출시 이후 10년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단백 수제두부(200g/3480원)’는 엄선한 100% 유기농 콩즙을 천천히 눌러 담아 만들어 식감을 살린 식물성 고단백질 두부로, 제품 한 팩(200g)에 단백질 26g을 함유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47%를 충족한다. 여러 차례 압착해 수분이 적고 단단한 특징이 있어 두루치기나 구이, 볶음, 샐러드 토핑 등에 활용하기 좋다. 

그밖에 풀무원 프리미엄 두부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기농 수제두부(300g/3680원)’는 계약재배를 통해 엄선한 유기농 콩만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최유주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두부로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풀무원 수제두부’의 장점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두부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8월 4일까지 ‘한화리조트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한화리조트 전 지점 숙박 상품을 최대 17% 할인가에 판매한다. 실속형 룸온리 상품부터 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를 통해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경주 ▲거제 벨버디어 등 인기 지점을 비롯해 ▲설악 별관 ▲평창 ▲마티에 오시리아 ▲해운대 ▲산정호수 안시 ▲용인 베잔송 ▲대천 파로스 ▲제주 등 전국 11개 지점 숙박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입실 기간은 9월 30일까지 넉넉한 일정으로, 여름 성수기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을 여행, 추석 황금연휴 여행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다.

강력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상품별 최대 10% 할인에 더해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까지 적용 가능하다. 카드사 할인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패키지 상품은 설악 쏘라노, 경주, 거제 벨버디어 지점에서 선보이며, 12만원대부터 확인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조식뷔페 2인’ 또는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대인 2인’, ‘워터피아 주간권 대인 2인’ 등이 추가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조식뷔페 2인’ 또는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2인(대인/종일권)’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조식뷔페 2인’ 또는 ‘인앤아웃도어 풀 2인’을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룸온리 상품은 모든 지점에서 1박 기준 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 ‘한화리조트 설악 별관’,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한화리조트 해운대’,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아쿠아플라넷 여수 이용권’, ‘아쿠아플라넷 광교 입장권’, ‘설악워터피아 골드시즌(7/13~8/25)’,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성수기 이용권’ 등 한화리조트 테마파크 이용권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여행사업팀 박상수 매니저는 “광복절, 추석 황금연휴 등을 앞두고 9월까지 여행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한화리조트 브랜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구성의 합리적인 상품을 준비한 만큼,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 3층에 61.83㎡(약 19평) 규모로 국내 4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세 신명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크뮈스는 MZ세대가 열망하는 브랜드로 등극한 이후,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르 밥 아티쇼’ 버킷햇은 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팔렸고, 브랜드 로고 그로그랭으로 독특한 매력일 발산하는 ‘르 티셔츠 그로스 그레인(Le Tshirt Gros Grain)’ 티셔츠가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인기에 힘입어, 자크뮈스는 올 상반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비 80% 이상 신장했다.

자크뮈스는 브랜드 하우스 탄생 15주년을 맞이해 이탈리아의 카프리 섬에 위치한 카사 말라파르테(Casa Malaparte)에서 공개한 ‘24년 가을겨울 시즌 라 카사(La Casa) 컬렉션을 선보였다.

초현실주의의 미묘한 터치가 가미된 숭고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가장 순수한 고전 그리스의 드레이프, 기하학적인 구조, 신선한 실루엣 등을 접목한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통해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 세련되면서도 유쾌한 스타일의 남성 컬렉션을 출시했다. 허리가 강조되는 실루엣과 날카롭게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은 다양한 룩을 보여줬다.

자크뮈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을 반영한 액세서리도 내놨다. 건축물의 형태를 연상케 하는 라 봄볼라(La Bombola) 버킷백, 스퀘어 토우 디테일이 돋보이는 에스파드리유, 부르주아의 아키타입을 재해석한 모카신, 여름의 정수인 헤드 액세서리 등 카프리의 정수를 담아낸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한편 자크뮈스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은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밝은 톤으로 고안돼 하우스 특유의 컬러감있는 컬렉션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개방감있는 공간감과 더불어 안락한 소파, 서적 등을 마련해 마치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매장의 마네킨과 레디-투-웨어 랙, 중앙의 벽장과 따뜻한 느낌의 대형 테이블에 놓인 액세서리를 토대로 시즌 테마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간결하고 직선적인 형태의 가구는 자크뮈스의 시즌 키 컬러인 바나나 옐로우 컬러가 입혀졌다. 트래버틴, 유리, 나무의 소재가 세련된 감성으로 조화를 이룬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인플루언서 뿐 아니라 패피들이 하나씩 갖고 있을 정도로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인 자크뮈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단독 매장을 열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파리지앵 감성이 듬뿍 담긴 버킷햇과 그로그랭 티셔츠를 매칭해 이 시대의 패피로 거듭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화끈하게 매운맛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열광라볶이’를 출시했다.

최근 맵고 자극적인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매운맛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챌린지 확산에 따라 ‘매운맛’과 ‘도파민’을 합친 ‘맵파민’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에 오뚜기는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매운 라면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강렬한 매운맛을 살린 볶음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열광라볶이’는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5856SHU로, 오뚜기 ‘열라면’과 비슷하다. 강렬한 매운 맛을 내기 위해 고스트페퍼 등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매콤하고 진한 떡볶이 맛을 구현한 액체 스프가 동봉돼 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사용했으며, 어묵 후레이크를 더해 보임성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 형태로 출시됐다. 물을 따라 버리지 않고 국물 자작하게 먹는 오뚜기의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음식을 먹고 인증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매운 라면에 열광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고스트페퍼 풍미 분말 등 차별화된 재료로 매운맛을 끌어올린 ‘열광라볶이’를 통해 색다른 볶음면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에 처음 개최된 세계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참이슬을 사랑해준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당일 누적관람객이 1만8000명에 달했다.

올해가 100주년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테마파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브랜드존 ▲체험존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퀸즈스마일 전용 어플을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켈리&테라 보이(맥주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13시부터 21시 30분까지 이어지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개 노선을 추가해 서울역, 합정역, 사당역, 잠실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일 1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1000장 오픈되며,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정식 티켓은 오는 5일 1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식 판매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가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 모두에게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영업점과 협력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검진센터 종합검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CLS는 택배영업점과 함께 택배기사들(퀵플렉서)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버스가 업무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이다.

CLS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검진 시행을 지원하고, 이에 더해 희망하는 택배기사들은 누구나 전국 체인을 갖춘 전문검진센터에 방문하여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전문검진기관이 운영하는 검진버스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 채혈 등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고, 전문검진센터 종합검진은 초음파를 비롯한 종합검진이 제공된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통해 택배기사들은 이동시간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야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CLS 위탁 전문 배송업체인 팀플렉스 소속 택배기사 김 모 씨는 “일하는 곳까지 직접 찾아와 주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준은로지스틱스 소속 택배기사 김 모 씨는 “병원에 갈 시간이 애매했는데 업무 현장에 찾아와 건강검진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이번 계기로 식단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CLS 위탁 전문 배송업체인 비로지스 박준용 대표는 “택배기사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CLS와 영업점이 함께 건강검진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LS 관계자는 “CLS와 각 영업점은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에 보다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CLS는 건강한 배송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검진 비용 전액을 모두 지원하는 등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의 배송캠프를 방문할 예정이고, 검진센터 종합검진 또한 10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 이랜드킴스클럽이 강남점에 세 번째 ‘델리 바이(by) 애슐리’ 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남점은 킴스클럽 지점 중 가장 대형 규모의 점포인 만큼 이번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 역시 330㎡ (100평) 규모로 오픈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올해 3월 강서점에 첫 론칭하며 약 4개월 만에 2개점(강서점, 부천점)에서 누적 판매량(7월 30일 기준) 50만 개를 돌파했다.

킴스클럽은 강남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를 오픈해 지난해부터 산지 유통 직소싱을 강화한 신선 식품 특화뿐 아니라 델리 매장 특화로 강남 상권에서 오프라인 유통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전 메뉴 3990원대 일원화한 가격에 외식 트렌드에 맞는 150여 종의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한 델리 전문 매장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 퀸즈’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까지 한 번에 선보였다.

특히, 각 메뉴는 마트의 센트럴키친(CK)에서 델리를 유통 · 납품하는 방식이 아니다. 매장별 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해 외식 그대로의 요리 수준을 구현하고, 메뉴 개발 전담팀은 계절별 외식의 트렌드를 담은 신메뉴도 꾸준히 내놓는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주 고객의 현장 반응을 반영해 R&D 실에서 개발, 내부 품평, 현장 테스트 진행하며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외식 시 뷔페 메뉴처럼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를 마트에서 고객들이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오프라인 마트 델리에 새로운 경험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식 고물가 및 런치플레이션으로 집밥 · 한 끼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 수요도 크게 늘면서 이랜드킴스클럽이 선보인 ‘델리 바이 애슐리’는 강서점에서만 일평균 최대 6000개 판매되며 새로운 델리 미식의 경험을 열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을 강남점에 세 번째 오픈했으며, 올해 하반기 서울 ·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와 함께 전국 스포츠팬들을 위한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미켈롭 울트라는 카카오 VX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과 협업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 ‘미켈롭 울트라 스크린 골프 챔피언십’을 연다. 접근성 좋은 스크린 골프 채널을 활용해 더욱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켈롭 울트라를 적극 홍보하자는 것이 취지다. 전국 골프장에서 판매중인 미켈롭 울트라는 올해 골프를 테마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 스크린 골프 챔피언십’에는 성인 남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전국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 방문해 로그인을 한 후,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 모드에서 '미켈롭 울트라 챔피언십'을 선택하면 된다.

‘미켈롭 울트라 스크린 골프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풍성한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종료 후, 스코어 기준 최종 1위에게는 세계 최정상 골퍼인 고진영 선수와의 동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최종 2위, 3위 및 5라운드 이상 참여한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앰버서와의 동반 라운드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 브랜드 굿즈 등 경품도 마련했다. 참가자 중 최종 4위, 89위, 5라운드 이상 참여한 참가자중 추첨 1명 총 3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골프장 이용권이 주어진다. 89위는 미켈롭 울트라의 칼로리인 89kcal에서 착안해 선정했다. 2라운드와 3라운드 이상 참여자 중 임의 추첨을 통해 선정한 70명에게 카카오골프예약 할인쿠폰을 각각 차등 지급하며, 3라운드 이상 참가자 중 임의 추첨한 20명에게는 미켈롭 울트라 굿즈 키트를 제공한다.

미켈롭 울트라 관계자는 “전국 스포츠팬, 골프 애호가 등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이번 골프 대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제로 슈거, 낮은 칼로리, 저탄수화물이 특징인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계속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올해 국내 출시 이후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국내 인기 스포츠인 ‘골프’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후 ‘골프 마케팅’에 집중하며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 농심이 프랑스 파리 현지 까르푸 매장에서 신라면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이다. 

지난 29일 문을 연 농심 팝업스토어는 에펠탑, 스포츠 경기장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5개 까르푸 매장에서 2주간(~8월 12일) 운영된다. 

농심은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주요 제품 할인판매,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에게 신라면을 알리고, 유럽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시식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약간 맵지만 아주 맛있다”, “전체적으로 면의 품질이 좋고 냄새나 맛 모두 조화롭다. 진짜 맛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Top 2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하고,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와 K-Street Festival에 연이어 참가해 제품 시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구성된 농심 테마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중에는 독일 Lidl(리들), 덴마크 Salling group(샐링 그룹)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에 신라면 등 주요제품 입점을 확대하고, 프랑스 까르푸 본사 임직원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K한강라면’을 테마로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주요 제품 시식행사를 개최, 까르푸가 진출해 있는 동 ·남유럽 6개국 시장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빙그레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사진예술을 포스터로 제작하는 감성 소품 브랜드 ‘포스터샵’과 함께 콜라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아카페라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찾아가자는 주제로 포스터샵과의 아름다운 협업 작품들을 통해 우리 곁에 공존하는 일상 속 찰나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전시회 공간을 ‘숲’, ‘물결’, ‘창문’, ‘라이프’ 테마로 구성해 테마별 메시지를 아카페라 브랜드를 활용한 포스터로 표현하고, 미러시트와 버티컬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전시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전시 관람 고객 대상에게 아카페라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며, 전시회 테마 중 제일 좋았던 테마의 컵받침(코스터) 및 스티커를 굿즈로 증정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일~11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서울 강남역 인근 다양한 브랜드 경험과 콜라보 팝업 전시로 알려진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열린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바쁜 일상 속 아카페라가 제안하는 일상 속 여유를 찾는 방법이란 주제로 다채롭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들을 통해 아카페라의 핵심 메시지인 ‘이 순간을 카페처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콜마가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色)을 찾아 주는 색조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선보인다. 색조화장품 개발만을 위한 오프라인 맞춤형 공간을 만든 것은 한국콜마가 처음이다.

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30여 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완벽히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한국콜마의 스마트 조색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상을 무한대로 넓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사가 원하는 색상이 구현될 때까지 색소 종류나 함량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추는 조색 작업을 고객사가 직접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끼 혀 립’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 누디 핑크톤 컬러를 그 자리에서 조색하고, 고객사의 수정 의견을 바로 반영해 한국콜마 색조메이크업 연구소가 샘플을 만들어주는 식이다. 통상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색을 선정하는 데까지 수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컬러 아뜰리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색을 선택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컬러 아뜰리에서는 색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 샘플 제작 및 테스트, 제품 품평회, 스튜디오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컬러 아뜰리에를 총괄하는 최원정 실장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 박사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메이크업 컬러 전문 연구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색조 전문가다. 최원정 실장 외에도 색조 전문 마케터와 색조메이크업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컬러 아뜰리에에 배치됐다.

컬러 아뜰리에는 색을 선정하는 것이 감성적인 영역인 만큼 고객사들이 방문했을 때 새로운 색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도록 설계됐다. 입구로 들어오면 각종 사진과 옷감, 컬러칩을 모아둔 ‘무드보드(Mood Board)’를 보면서 컬러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색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보고, 직접 샘플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선이 이어진다.

한국콜마는 컬러 아뜰리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한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립 등 다양한 색조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컬러 아뜰리에는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와 손잡고 어두운 피부톤과 밝은 피부톤에 적합한 40종 이상의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의 파운데이션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콜마그룹의 글로벌 R&D 허브인 종합기술원 메이크업연구소, 미국 뉴저지 소재 북미기술영업센터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선호하는 제형과 컬러를 분석하면 컬러 아뜰리에와 메이크업연구소가 이를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가오픈 상태에서 컬러 아뜰리에를 방문한 글로벌 고객사들이 차별화된 컬러 경험을 제공받았고, 한 고객사는 ‘BM(상품기획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만든 공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고객사와 함께 트렌디한 색조화장품을 만들어 글로벌 색조 시장을 리딩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배민클럽’의 무료배달 혜택이 가게배달 식당에도 적용된다. 고객에게는 선택 가능 식당이 많아지고 식당에는 주문이 늘어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가게배달(가게에서 별도의 배달원을 통해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을 이용하는 식당도 배민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배민클럽 무료배달 주문은 배민배달(배민1플러스-배민 라이더가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 가입 식당만 받을 수 있었다. 배민클럽은 배민의 구독 프로그램으로 알뜰배달 배달비 무료 및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커머스 쿠폰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이번 변경에 따라 배민클럽 구독 고객은 가게배달 주문 시에도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합쳐 배민에는 국내 배달앱 중 가장 많은 규모인 총 32만여 개의 식당이 입점해 있다. 무료배달 참여 식당도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게배달 배달비 무료 혜택은 9월 1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변경은 지난 10일 발표한 서비스 개편안의 후속으로, 당시 배민클럽을 통해 가게배달 식당의 성장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민클럽 가게는 그동안 배민클럽 고객 주문을 통해 주문수가 29% 증가하는 성장 효과를 보였다. 그만큼 무료배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것.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사장님께서 부담없이 배민클럽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주문 건당 2000원의 배달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할 방침”이라며 “체험 기간 후 업주 선택에 따라 언제든 해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료배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가게배달 식당도 배민클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무료배달을 통해 주문 및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년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명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 4월부터 식품관과 뷰티파크,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차례로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경기 서부 상권의 대표 백화점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 중동점 본관 1층과 2층에 글로벌 명품과 해외패션, 그리고 뷰티 브랜드가 들어선 ‘럭셔리관’을 새단장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이다. 럭셔리관 1층에는 구찌,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몽클레르 등 4개 브랜드의 부티크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버버리 부티크가 재오픈하며, 이르면 연내 프라다와 보테가베네타 부티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브랜드가 부천 지역에 부티크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본관 2층에는 에르노, 꼼데가르송, 이자벨마랑, 마크제이콥스, 겐조 등 21개 해외패션 브랜드와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등 럭셔리 워치 브랜드가 지난 6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지난 4월에는 조말론·디올 뷰티·시슬리 등 22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뷰티 파크(Beauty Park)’를 본관 1층에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럭셔리관 오픈으로 중동점은 상권 내 최고 수준의 명품·해외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부천은 물론 경기 서부, 인천 등 인근 상권의 쇼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지난해 12월부터 개점 이후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리뉴얼하는 공간은 축구장 면적 2배가 넘는 1만4800㎡(약 4,500평)로, 이달 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파스텔 색상이 돋보이는 밀폐용기 ‘컬러스텐 코지’를 출시했다.

‘컬러스텐 코지’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색과 냄새 배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파스텔 톤의 컬러로 주방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 외부를 무광 코팅해 촉감이 부드럽고 지문 등 얼룩이 묻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컬러스텐 코지’는 또한 락앤락의 사면결착 구조 캡으로 빈틈없이 밀폐되어 냄새를 차단하고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6mm 히든캡으로 냉장고, 선반 등에 용기를 안정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으며, 뚜껑에 있는 실리콘 패킹은 노출형으로 탈부착이 쉽고 세척이 편리하다. 밖에서도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뚜껑으로 식재료 확인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400㎖부터 2ℓ까지 6개의 용량으로 용도에 따라 크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세이지 그린 ▲미스티 로즈 2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컬러스텐 코지는 기존 회색 스텐 용기에서 벗어나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냉장고, 싱크대 등 주방의 키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강력한 밀폐력과 안정적인 적층으로 사용편의성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락앤락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5일에는 출시를 기념해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오는 15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패션5 내에 ‘젤라또 카페’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패션5’는 SPC그룹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빵과 케이크, 디저트 등을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젤라또 카페’를 통해 프리미엄 젤라또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션5 1층에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된 젤라또 카페에서는 피스타치오, 초콜릿, 망고, 5-베리즈 등 원료 본연의 맛을 진하게 담아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젤라또 16종을 비롯해 젤라또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젤라또 파르페’와 ‘젤라또 크레페’등을 선보인다.

젤라또 활용 디저트는 총 4종으로 △ 복숭아 소르베와 포종차 젤라또, 복숭아 슬라이스, 진저머랭, 비에누아 쿠키 등 15여 종의 재료를 조화롭게 쌓아 올린 ‘젤라또 파르페 : 복숭아’, △ 자두 소르베와 고소한 헤이즐넛 젤라또를 베이스로 자두 슬라이스, 레몬 바질 젤리, 쇼콜라 크런치 등을 더한 ‘젤라또 파르페 : 자두’ △ 반죽을 얇게 부친 크레페에 복숭아 소르베와 복숭아 슬라이스를 올리고, 샹티 크림, 생강 크림, 라즈베리 캔디칩 등을 더한 ‘젤라또 크레페 : 복숭아’ △ 샹티 크림, 자두 슬라이스, 자두 소스, 쇼콜라 크런치를 크레페 안에 싸고 자두 소르베와 그리시니, 마이크로 바질 등을 올린 ‘젤라또 크레페 : 자두’ 등이다.

파르페 메뉴와 함께 곁들이면 맛의 풍미를 더욱 높여주는 페어링 음료도 선보인다. ‘젤라또 파르페 : 복숭아’에는 ‘제주 우전 녹차’를 페어링하면 달큰하게 퍼지는 복숭아 향과 녹차의 감칠맛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지며, ‘젤라또 파르페 : 자두’에는 ‘하동 잭살 홍차’를 페어링하면 새콤하게 퍼지는 자두 향과 홍차의 은은한 떫은 맛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젤라또 카페는 프랑스 미식가이드 라 리스떼(LA LISTE)에서 수상한 일본 셰프의 기술을 전수받아 하이엔드(최고 수준)의 젤라또 디저트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와의 트리플 콜라보 팝업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특별 부스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K리그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포토카드 출시를 거쳐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까지 혁신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스포츠 팬덤을 새롭게 흡수하며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도전, 변화, 역동, 영&트렌디(young&trendy) 등의 키워드로 대변되는 브랜드 이미지 리포지셔닝 또한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31일 개최되는 ‘팀 K리그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와 내달 3일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에 맞춰 지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FC 세븐일레븐 상암 스페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스페셜 부스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현재 잠실에서 열리고 있는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는 10일만에 방문객 수 10만명 이상을 유치하고 5000명가량의 오픈런 대기 인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도전의 성공 신화를 썼다.     

이에 상암 스페셜 부스 역시 경기 전날인 30일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식 경기 전날이지만 팀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K리그 팬들이 운집했으며, 관람시간 전후로는 팝업부스를 방문해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 인형 키링, 캐리어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구매했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음에 따라 향후 스포츠업계와의 IP 콜라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FC 세븐일레븐 팝업어스토어가 K리그 팬들에게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팀K리그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에 모인 팬들을 위한 이벤트 차원에서 상암 스페셜 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역동적인 모습의 세븐일레븐이 되도록 IP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적인 이벤트로 ‘프리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프리한 댄스 챌린지’는 ‘아이스트리 플리송’에 맞춰,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잘 표현한 창작 댄스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모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공개된 ‘아이스트리 플리송’은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깨끗한 물과 얼음이 주는 청량함과 시원함을 잘 담은 경쾌한 곡으로 듣기만 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응모 방법은 청호나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댄스왕(1명)에게는 ‘아이스트리 플리’가 증정되며, 나머지 우수 참가자들(40명)에게는 아이스트리 플리 친환경 피크닉 매트와 해피콘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는 고급스러운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적용한 디자인과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즐겁게 플레이 해주는 ‘아이스트리 플리’가 이번 이벤트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이스트리 플리 댄스 챌린지’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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