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달 22일 출시한 라면왕김통깨가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라면시장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기비결은 역시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이 꼽히고 있는데요. 농심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되는 고소한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맛에 신선한 마케팅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맞춤 방송을 제공하고 있는 NS홈쇼핑이 이번에는 심야시간대 2040 혼술족, 캠핑족을 겨냥한 '심야식담'을 기획해 재미와 쇼핑 기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가 과자, 아이스크림, 빵 제품 구독 서비스에 이어 직송 서비스인 ‘갓생상회’를 론칭하는 등 오늘(27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농심이 지난달 출시한 라면왕김통깨가 한 달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라면시장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올해 출시한 라면 제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다.
인기의 비결로는 역시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이 꼽힌다. 라면왕김통깨는 풍성한 김 플레이크와 볶음 참깨 토핑의 고소한 풍미가 가장 큰 특징으로, 김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국물맛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면을 다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밥과 계란 등을 넣어 만드는 '김통깨 죽'도 인기 레시피로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에는 "원래 국물은 다 못 먹는데, 감칠맛 덕분에 어느새 국물까지 완통깨 했다", "계란 풀어 라면죽까지 먹으면 완벽"이라는 소비자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흥행에 보탬이 됐다. 농심은 라면왕을 꿈꾸는 청년 요리사 김통깨를 활용해 김종민을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하고, 김통깨 웹툰을 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엔 야구장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 활동으로 라면왕김통깨 '팬만들기'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라면과 차별화되는 고소한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맛에 신선한 마케팅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은 29일 새벽1시 하루 중 생방송 마지막 방송시간에 파일럿 프로그램 ‘심야식담(談)’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에서 파일럿 방송 ‘심야식담(談)’을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방송한다. NS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을 TV에 그대로 동시 송출하며, 세로 형태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TV화면도 라이브커머스 방송 화면 구성을 따르고, 화면 오른쪽의 실시간 올라오는 채팅창으로 쇼핑호스트와 소통하며 즐기는 방송이다.
‘심야식담(談)’은 파일럿 방송으로 재미위주의 먹방과 같은 모양새지만 방송 결과에 따라 정규 편성도 가능하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TV화면의 모바일 라이브 화면 영역을 보다가 채팅 화면으로 실시간 소통도 하고, 상품 구성 선택부터 모바일 결제 연관상품 찾기 등 쇼핑의 걸림돌이 없도록 TV가 모바일과 연동되어 결제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채팅사용은 NS홈쇼핑 모바일 앱의 엔라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심야식담(談)’ 방송에서는 ‘달구지 옛날생막창’(180g, 막장소스 30g 각 7팩, 3만900원)을 소개한다. SNS에서 핫 한 메뉴 중 하나인 막창은 파티, 캠핑, 혼술 용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국내산 돼지 막창으로 신선하고 ‘달구지’만의 비법인 국내산 키위 즙으로 만든 특제 양념을 사용해 감칠맛이 좋다. 소량 패키지로 휴대가 용이하고, 숯불 외에 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을 사용한 간편조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NS홈쇼핑이 마련한 ‘심야식담(談)’에서는 파일럿 방송인만큼 컨텐츠의 재미와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쇼핑호스트의 실시간 먹방 외에도 방송 중 댓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5명에게 행운적립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심야식담(談)’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NS홈쇼핑 TV컨텐츠본부장 정유찬 이사는 “당사 심야 라이브 방송 시간대의 식품 구매 빈도 데이터를 반영해 20대부터 40대를 대상으로 엔라방을 활용한 동시 송출 프로그램 선보이게 됐다”며, “당사는 앞으로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더 많은 고객에게 재미있는 영상 컨텐츠와 편리한 쇼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가 공장에서 갓 생산한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갓생상회’를 론칭했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에 이어 직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D2C(Direct to Consumer)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갓생상회’는 공장에서 갓 나온 제품을 일주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빠르게 배송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갓생상회’는 제품의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테마를 내세우며, 갓 만든 롯데제과의 제품을 도매점 및 소매점을 거치지않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서비스 론칭 대상은 롯데제과의 스테디셀러인 ‘카스타드’다. 롯데제과는 향후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품목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갓생상회’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 접수 기한은 10월 3일까지다. 이번 서비스는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0월 4일 택배로 소비자에게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향후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 ‘월간 생빵’, ‘갓생상회’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D2C 서비스 범위와 대상 제품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 이랜드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22년 FW 신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후아유의 새로운 엠베서더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 촬영한 헤비아우터 컬렉션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헤비아우터 컬렉션은 양면 모두 활용 가능한 ‘리버서블 아우터’ 2종과 소매 탈부착이 가능한 ‘투웨이 숏푸퍼’로 구성된다.
이번 시즌 후아유의 대표상품 리버서블 아우터 ‘리버서블 숏푸퍼’와 ‘리버서블 후드웜업’은 데일리로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으로, 파스텔 컬러도 출시돼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리버서블 아우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이번 시즌 후아유의 엠베서더 오마이걸 유아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함께 공개한 투웨이 숏푸퍼는 총 6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소매를 자유롭게 탈부착 할 수 있어 ‘패딩조끼’와 ‘숏패딩’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아우터뿐 아니라 가을부터 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는 케이블 스웨터도 함께 출시했다. 유아가 착용한 핑크, 네이비 컬러를 포함해 총 7개 컬러(핑크, 네이비, 아이보리, 블루, 옐로우, 레드, 그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블 디테일에 더해진 후아유의 곰 캐릭터 ‘스티브’ 자수가 포인트이며, 세미 크롭 기장으로 스커트 및 팬츠에 코디하기 좋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22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리버서블 아우터 2종은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하며, “올 시즌 트렌드인 소매 탈부착 아우터와 케이블 스웨터가 후아유의 22년 FW 대표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후아유의 22년 FW 신상품은 후아유 공식홈페이지와 스타일쉐어, 무신사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맘스터치가 비프버거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가맹점 수익성 제고와 고객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진한 치즈의 풍미를 살린 비프버거 신메뉴 ‘트리플딥치즈비프버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리플딥치즈비프버거’(단품 5500원, 세트 7500원)는 치즈의 풍미를 제대로 담은 맘스터치의 인기 치킨버거인 ‘트리플딥치즈버거’의 비프버거 버전이다. 크림치즈와 체다치즈, 그뤼에르치즈 등 세 가지 치즈 소스의 진한 고소함이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100% 호주산 와규 패티와 만나 묵직한 풍미가 돋보인다. 출시일인 9월 27일 기준 비프버거 조리 설비가 도입된 90여 개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맘스터치는 1년간의 메뉴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지난 7월 가맹점 20곳에 브랜드 최초의 비프버거인 ‘그릴드비프버거’를 전격 론칭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시식 후기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면서 후속 메뉴 출시 일정도 앞당겨졌다. 실제로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 7월 비프버거 판매를 시작한 가맹점의 일 평균 매출은 비프버거 판매 이전 대비 약 15~20%가량 신장했다.
맘스터치는 비프버거 론칭 이후 얻은 긍정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신메뉴 출시 및 판매점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가맹점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비프버거의 성공적인 초기 가맹점 안착 및 판매점 확대를 위해, 연내 비프버거를 판매하는 가맹점에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무상 제공하는 등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작년부터 맘스터치 랩을 통해 검증을 마친 맘스터치 비프버거만의 경쟁력이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하면서, 비프버거 판매를 희망하는 가맹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비프버거 신메뉴 출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와 가맹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6일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의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000m² 규모의 산지 습지로, 면적이 넓고 자연성이 우수해 보전 가치가 높다. 현재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쇄굴 현상 등으로 생물 서식지가 파괴돼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KT&G와 국립생태원은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공사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다양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국립생태원과 힘을 모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사회의 공유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림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수해 피해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응원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밥’, ‘더미식 장인라면’,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 등 제품들로 구성된 구호식품 500박스를 포항시청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필수 식료품 즉시 지원을 통해 수해 피해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백미밥, 현미쌀밥, 흑미밥, 잡곡밥 등 더미식 밥 4종과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담백한맛 등 2종, 유니자장면 한그릇 등 자연 재료로 만들어져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더미식 제품들을 통해 수해 피해와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림펫푸드도 이날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기동물들을 위해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에 약 500kg 사료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피해 복구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일상의 행복을 더해주는 가정간편식을 지향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가구부터 침구, 조명, 홈프레그란스까지 다양한 홈스타일링 상품을 최대 76% 할인하는 ‘리빙 빅세일 위크’ 기획전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빙 빅세일 위크’ 기획전에서는 까사미아, 시몬스, 일룸, 한샘 등 인기 가구 브랜드의 300여 가지 상품이 선보인다. 혼수, 이사 시즌을 맞아 리빙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컬리는 이번 기획전이 운영되는 1주일동안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만을 엄선해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까사미아’의 캄포베이직 4인소파는 26%, ‘시몬스’ N32 레귤러 토퍼는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마켓컬리 단독상품인 컬리온리로 선보이는 ‘더 조선호텔’ 릴리 차렵이불을 비롯해 ‘이케아’ 스텔 신발장, ‘루미르’ R 골드에디션 테이블 조명, ‘마켓비’ 원목 스툴 등도 특가로 판매한다.
각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도 폭 넓게 준비했다. ‘한샘’ 리클라이너, ‘까사미아’ 거실장, ‘시몬스’ 침대 세트, ‘일룸’ 조명 수납장, ‘이케아’ 테이블, ‘마켓비’ 트롤리 카트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를 위한 유아동소파, 공간 차지가 적은 좌식 소파, 4인 가족을 위한 식탁 세트, 애묘족을 위한 캣타워 등 고객 유형을 고려한 여러 상품군도 함께 제안한다.
컬리는 홈스타일링 소품도 두루 선보인다. ‘한일카페트’ 페르시안 카페트를 76% 할인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러그, 소파 패드, 주방 매트 등도 판매한다. 실내 분위기를 따뜻하게 꾸밀 수 있는 ‘아르떼미데’, ‘루미르’의 조명, ‘헤트라스’, ‘더블유드레스룸’, ‘옵타움’의 디퓨저, 인센스도 기획전을 통해 소개한다.
강민지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가을 이사 시즌을 앞두고 리빙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홈스타일링을 위한 상품을 한 데 모아 기획전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7일 한정 특가를 비롯해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편의점에서 하이트진로의 대표 인기 굿즈인 홈쏘맥잔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전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청정라거-테라 홈쏘맥잔 기획상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년부터 편의점 내 주류 판매 상승트렌드를 고려, 편의점 소비자층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홈쏘맥잔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기획상품은 테라 캔(355ml) 2개와 귀여운 두꺼비가 테라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홈쏘맥잔(150ml) 1개로 구성했다. 28일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5만개 한정 판매 예정이다.
홈쏘맥잔은 하이트진로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판매 1위일 만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이번이 3번째 출시다. 향후에도 4탄, 5탄 시리즈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홈쏘맥잔을 활용한 기획상품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스테디셀러 판촉물인 홈쏘맥잔 기획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정라거-테라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양이건장학재단은 강원도 평창군 내 학교와 학생들에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관령면에 위치한 4곳의 스키학교(횡계초등학교, 대관령초•중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에 ‘이건 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건 더불어 장학금’과 ‘이건 드림 장학금’ 등 총 2500만원을 39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삼양목장, 삼양원동문화재단과 연계해 대관령면사무소에 삼양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제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이건장학재단 관계자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나눔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삼양식품의 창업주 故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까지 약 1만35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요기요가 오는 10월 1, 2일 양일간 페이지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열리는 파이썬(Python) 개발자 컨퍼런스 ‘파이콘 한국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요기요는 국내에서 파이썬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풍부한 개발조직으로서 파이썬 개발 생태계 저변 확대와 개발 커뮤니티 성장을 돕기 위해 3년 연속 행사를 후원하고 참가하기로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요기요는 우수한 개발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먼저 요기요 기업 부스를 통해 채용정보 및 채용 상담이 필요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미니 채용 상담소’를 운영한다. 요기요 R&D 센터의 개발 문화와 채용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모두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도 개발자들을 만난다. 파이썬을 사용해 재미있는 코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요기요 파이썬 챌린지’를 통해 코드 제출자 중 요기요 쿠폰을 경품으로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제 파이썬으로 개발한 프로젝트의 코드 리뷰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안티 패턴들은 물론 코드 리뷰 환경 개선법 등 생생한 사례들도 함께 공유한다.
요기요 전준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요기요는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파이썬 언어를 대표로 현재 여러 개발 언어를 동시에 활용하며 협업해 나가고 있는 유연한 개발조직”이라면서 “여러 개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요기요와 파이썬에 관심 있는 개발자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콘 한국은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 교류하는 글로벌 비영리 컨퍼런스다.
○.. 치솟는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쿠팡이 신선식품 파격 할인 행사를 연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월과 7월에 각각 6.0%, 6.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장터’와 ‘로켓프라이데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매달 한 주를 정해 화·수·목요일 3일간 열리는 ‘알뜰장터’는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일 오전 7시 7개를 새롭게 선정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미국산 냉동 대패 우삼겹 600g, 7900원 ▲경북 영주 소백산 당도선별 사과 1.5kg, 6900원 ▲급랭 자숙 전복 5미(220g) 1팩, 6400원 등이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로켓프라이데이’는 오전 7시 4개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판매한다. 주말 먹거리를 고민하는 고객은 ‘로켓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이 두 행사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우회원은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또는 당일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은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다양한 인기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묵묵히 14년간 덕수궁과 함께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 전파를 선도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9월 26일 덕수궁에서 함녕전과 즉조당 및 준명당 전각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덕수궁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파트너 50명과 함께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덕수궁 즉조당은 1897년 고종이 경운궁(덕수궁)으로 환궁한 직후 정전으로 이용된 전각이며, 1897년 건립된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됐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됐으며, 1905년 8월에 중건됐다. 함녕전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승하한 곳이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화재를 대비해 방염 처리돼 끈적해진 덕수궁 함녕전과 즉조당 등의 대청마루와 창틀, 기둥 등의 정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덕수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 위치한 고종의 광무개혁 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대한제국 여권 만들기’ 탁본 체험대의 노후화된 동판을 새롭게 제작 지원했고, 궁궐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덕수궁 창구 2개소에 무인 발권기를 기증하며 관람객들이 우리나라 궁궐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덕수궁에서만 30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 1만6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 보호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봄과 가을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까지 70명의 명사들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면서 2만여 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많은 분들께 전파하고,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함께 보호하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Culture Blending Union)’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스튜디오 니콜슨(STUDIO NICHOLSON)의 국내 첫번째 단독 매장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3층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이커는 올 들어 오라리(AURALEE)에 이어 스튜디오 니콜슨까지 유통을 확대하며 성공적인 인큐베이팅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스튜디오 니콜슨은 패셔너블하면서 고급스럽고 엘레강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20~40대 고객을 타깃으로, 새롭고 감도 높은 스타일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스튜디오 니콜슨은 단독 매장을 통해 시즌 테마 및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남여성 ‘컬렉션 라인’, 합리적 가격으로 로고플레이를 활용한 ‘엔트리 라인’ 등을 전개한다.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소재 및 컬러로 시즌별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선보이는 한편 환경을 고려한 리사이클 직물을 사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또 글로벌 매장 컨셉을 토대로, 모던한 감성과 상반된 소재의 우아함의 조화를 강조한 매장을 구성했다. 단단하고 내구성 있는 매장의 표면과 섬세한 우븐의 매칭을 세련되게 강조했다.
스튜디오 니콜슨의 패딩/재킷/코트는 70~200만원대, 팬츠/스커트는 35~80만원대, 티셔츠는 15~40만원대, 셔츠/블라우스는 45~70만원대, 니트는 40~80만원대, 스니커즈는 20~50만원대이다.
지난 2010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닉 웨이크먼(Nick Wakeman)이 설립한 브랜드 스튜디오 니콜슨은 캐주얼하면서도 감도 높은 동시대적인 아이템을 전개한다. 일본의 건축, 인테리어, 음악, 1990년대 그런지(Grunge) 문화, 자연 등에서 영감 받아 우아하며 기능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닉 웨이크먼은 런던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디젤, 마크앤스펜서 등에서 20여 년간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가장 좋은 소재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스튜디오 니콜슨을 론칭했다. 이를 위해 구조화된 옷의 구성(Modular Wardrobe)을 선보였는데, 남성복에서 자주 보이는 디테일과 소재 등을 적극 활용해 젠더리스 스타일을 강조했다. 특히 닉 웨이크먼은 텍스처와 구조를 중시하며, 패브릭의 본질을 바탕으로 옷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스튜디오 니콜슨은 올 가을겨울 시즌 여성 컬렉션을 통해 여성스러운 볼륨감과 실루엣으로 은은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부드러운 패브릭을 사용해 우아함을 보여주는 한편 유틸리티 웨어에서 영감 받은 허리밴드와 다리 커프스로 활동적인 에너지를 표출했다. 남성 컬렉션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모듈식 컬렉션으로 모던함을 표현했고, 울 플란넬 소재로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한편, 스포티한 재킷으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는 잠재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좋은 품질로 현명한 소비를 이끌며,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소재를 중시하는 스튜디오 니콜슨의 철학이 패션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을 출시한다. 벨벳 립스틱의 사용감이 건조하고 답답하다는 선입견을 깬 이번 신제품은 어떤 입술에도 부드럽게 발리며 각질 부각 없이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은 MLBB (My Lips But Better) 트렌드를 불러 일으키며 헤라의 베스트 셀러 립 제품으로 자리잡은 ‘센슈얼 파우더 매트’ 라인의 신제품으로, 기존에 품절대란을 일으킨 아이코닉한 컬러 ‘팜파스’를 포함해 총 7가지 MLBB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 라인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중채도의 컬러들에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 어떤 피부 톤이든 잘 어울리면서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뮤즈 '제니'의 행복한 일상을 담아낸 캠페인 화보가 공개된다. 헤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화보에서는 제니가 직접 선택한 3가지 컬러(135 휘슬, 489 희, 159 커들)를 확인할 수 있다.
신개념 벨벳 텍스처와 헤라만의 독보적인 컬러감, 모던한 케이스 디자인을 고루 갖춘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은 9월 26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헤라 공식몰 단독 사전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아모레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는 문화 예술 저변 확대와 바다 환경 보호를 기치로 내건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2’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처음 열린 바다 테마 문화 축제로 강원도 양양 죽도, 북분 해변 일대를 배경으로 바다를 테마로 한 영화 상영, 서핑,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로 진행됐다.
23일 저녁 7시 개막작 <테이크 오프 : 파도위에 서다> 상영을 시작으로 양양 죽도 해변극장과 나루서프 옥상극장, 북분 솔밭 해변극장 등에서 총 8편의 바다를 테마로 한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관객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파란 바다와 깨끗한 물, 쾌적한 해변을 위한 ‘블루웨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후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씨 클린’ 행사가 열려 죽도 해변을 찾은 사람들에게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이끌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바다를 테마로 한 영화 상영과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전달하는 그랑블루 페스티벌에 함께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ㆍ예술계 저변 확대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은 9월 27일부터 생명존중 NFT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하는 ‘라잇!라이프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 생명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지난 9월 2일부터 광교점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진행중인 오프라인 NFT 전시를 온라인에도 구현, 고객 체험을 직간접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잇!라이프 전시관’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에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실제 타임월드 전시 공간을 모델링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식물원 컨셉으로 구현했다.
전시관에서는 ‘업비트 NFT’와 연동해 ‘모두에게 단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작품 5종을 감상할 수 있다. 공통 의미와 함께 각각의 작품들은 ▲생명의 존엄성 ▲실험동물이 당하는 고통에 대한 공감 ▲기후 위기의 심각성 ▲공장식 축산에 대한 문제의식 ▲반려동물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갤러리아는 작품 개발을 위해 ▲동물복지 전문 잡지 ‘오보이!’ ▲배우 ‘김효진’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와 협업했다.
한편 해당 작품들은 지난 2일과 16일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발행되었으며, 당시 작품 5종이 모두 약 1분 내외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메타버스 전시관에 배치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기존 ‘라잇!갤러리아’의 역사가 담긴 ‘라잇!갤러리아’ 홍보관도 만나볼 수 있다. ‘라잇!갤러리아’는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갤러리아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라잇! 갤러리아 홍보관’에서는 라잇!갤러리아 소개는 물론 기존 진행했던 다양한 캠페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압구정동 명품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캠페인들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미세먼지 심각성을 환기해준 ‘라잇!사인 프로젝트’ ▲반전 메시지 전달을 위한 우크라이나 국기 송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라잇!러브 챌린지’ 등이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는 NFT 디지털 작품 감상과 함께 온라인 공간에서도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중고명품 전문 플랫폼 ‘구구스’(GUGUS)와 협업해 에르메스, 샤넬, 크리스찬 디올, 롤렉스 등 럭셔리 브랜드의 고가 명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
11번가는 지난 8월 ‘구구스’와 함께 중고명품을 ‘라이브11’(LIVE11)에서 판매해 ‘큰 손’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로 지난 방송에서 1700만원대 ‘에르메스 켈리 백’, 1600만원대 ‘롤렉스 시계’ 등의 초고가 제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이번 방송은 오늘(27일) 오후 9시 ‘구구스 반포 신세계점’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국내 브랜드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희소성을 갖춘 중고명품 총 15개를 모았다. ‘구구스’에 소속된 전문 명품 감정사들의 검수를 거친 제품들로 새상품급의 퀄리티를 갖춘 상품들을 엄선했다.
대표 상품은 ▲에르메스 아웃스티치 켈리 백(2100만원대) ▲샤넬 트위드 재킷(400만원대) ▲샤넬 캐비어 WOC 미니 크로스백(400만원대) ▲롤렉스 다이아 콤비 시계(1700만원대) ▲크리스찬 디올 레이디백 미듐(400만원대) 등이다. 방송을 통해 각 제품에 따라 ‘구구스’ 공식 온라인몰 대비 최대 15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오늘(27일) 하루 11번가 내 ‘구구스’ 스토어를 통해서도 중고명품 100여 개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방송 중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명품 전문 배송업체 ‘발렉스’(Valex)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1번가는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3명)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11번가 김명식 패션뷰티담당은 “쉽사리 식지 않는 오픈런 열기와 각 브랜드의 연이은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중고명품 시장 및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중고명품을 차별화된 혜택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구스’는 국내 명품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명품 감정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가방∙옷∙시계 등 각 제품군별 전문 감정사들의 철저한 사전 검수 아래 상품을 거래해 지난 20년 동안 고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기업이다. 현재 ‘구구스’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2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피지오겔 DMT 크림의 보습 성분을 담은 ‘피지오겔 DMT 인텐시브 립 에센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보습력으로 이름난 피지오겔 DMT 크림의 포뮬러를 적용해 건조한 입술의 보습 케어는 물론 손상 케어 효과도 있다.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마르거나 갈라지기 쉬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또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병풀 추출물)’ 성분을 함유했고, 진정 케어 효과도 있다. 저자극 포뮬러로 일반 피부보다 얇은 입술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피지오겔 DMT 인텐시브 립 에센스는 175년 전통의 독일 피부 과학이 적용된 저자극 포뮬러를 담아서 바르는 순간 보습, 진정, 손상 케어 3단계 립 케어 효과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환절기만 되면 입술이 건조해지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경주 지역에 ‘동원샘물’ 2만6000병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F&B는 단수, 단전 등 태풍 피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수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 비영리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동원샘물’ 2만6000병을 전달했다. ‘동원샘물’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통해 수해를 입은 포항 및 경주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 분들과 지역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bhc치킨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bhc치킨은 오는 10월 9일까지 총 17일간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트위스트 리메이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트위스트 리메이크 챌린지’는 사이드 신메뉴 ‘트위스트’ 네이밍에 착안해 기획된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자사 브랜드와 ‘트위스트’ 메뉴명을 재치 있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가수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음원에 ‘트위스트’ 메뉴 소개를 입힌 가사(학창 시절에 함께 먹었던 그때 그 느낌 트윗트윗 트위스트! 크림치즈, 단팥 두 가지 맛, do eat 트윗! bhc 트위스트)로 제작된 번안곡에 맞춰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수 해시태그(#bhc, #bhc트위스트, #트위스트리메이크챌린지)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번안곡 가사 또는 셀럽 가이드 영상의 춤을 따라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챌린지는 유명 인플루언서 2명(초선, 해빈인데요?)이 가이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남다른 패션 센스와 분위기로 사랑받는 라이징 스타 ‘초선’은 23일 영상을 게시하며 본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고 1인 다역 연기로 알려진 영상 크리에이터 ‘해빈인데요?’는 28일 오후에 개인 계정을 통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한다.
참가자 중 총 26명을 선정해 1등(1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가, 2등(25명)에게는 bhc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챌린지가 종료되는 10월 9일 이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노래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사이드 신메뉴를 접목한 트위스트송이 스낵 컬쳐형 콘텐츠에 익숙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재미 요소가 가득한 마케팅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네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도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등 귀금속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9월 28일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를 도입해 내년 8월까지 테스트 운영하며 추가 도입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
도입된 금 자판기 ‘국민30골드’는 강소업체 우수골드네트워크가 개발했는데 1.875g부터 75g까지 총 5종의 다양한 중량 별 금 상품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한 거래 조건 세팅 값이 매일 바뀌는 3세대 모델로 국민 모두가 금 30g을 보유하자는 캠페인의 의미도 담겼다.
GS리테일은 이번 금 자판기의 도입 배경으로 △비대면 거래 확대 △안전 자산 선호도 증가 △소액 투자 트렌드 확대 △금 매입 촉진을 통한 외환 보유 캠페인 참여 등을 꼽았다.
그 동안 편의점에서는 고가 상품의 경우 재고 부담, 도난 위험성 등으로 취급에 한계가 있었는데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뿐 아니라 기념 주화 등 다양한 귀금속류의 상품 영역까지 확대해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뿐만 아니라 GS리테일은 이번 테스트 운영을 통해 향후 100여 점포까지 금 자판기를 전개하게 되면, 금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도 이용 가능해 결제 수단의 편리성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에서 고가의 귀금속류 판매는 재고 및 도난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따랐기에 그 동안 브로슈어 주문 판매를 통해서만 이뤄졌다”며 “이번 금 자판기가 그 동안의 제약 사항을 한번에 해결하고 GS25의 취급 상품 범위가 확대됐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했다.
○.. 오리온은 포도와 오렌지 생과즙을 넣은 ‘과즙팡 꼬물탱 미니’를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즙팡 꼬물탱 미니는 귀여운 꼬마 애벌레 모양의 펀(fun) 콘셉트 젤리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꼬물탱’에 포도와 오렌지 생과즙을 생물기준 30% 넣어 과일 풍미를 한층 더한 제품이다. 포도 맛 보라색 젤리에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을, 오렌지 맛 주황색 젤리에는 청량한 소다 맛을 각각 결합해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와 쫄깃한 일반 젤리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꼬물탱 특유의 이중 식감도 제대로 살렸다. 박스형 타입으로 어디에나 쉽게 비치 가능한 패키지 안에 10g씩 소포장한 미니 젤리를 55개 담았고, 하나씩 쉽게 꺼내 먹을 수 있도록 반원 형태의 입구도 만들었다.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집이나 사무실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의 제품들로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새로운 식감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실제 과일 속살 식감을 구현해 낸 ‘마이구미 포도∙자두알맹이’를 비롯해, 탄력감을 2배 높인 ‘더탱글 마이구미’ 등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어린이는 물론 젊은 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큼하고 청량한 과일 생과즙과 음료의 조화로운 맛에 특유의 이중 식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소포장으로 출시한 만큼 가정용 아이들 간식은 물론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풀무원이 환절기를 맞아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즙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진하게 달여낸 국내산 흑도라지와 수세미에 전통 한방 재료로 은은한 맛을 더한 건강즙 ‘진한 흑도라지&수세미’(80mL, 2500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진한 흑도라지&수세미’는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애용되는 도라지와 수세미를 진하게 달여낸 건강즙 제품이다. 엄선한 국내산 도라지를 여러 번 찌고 숙성했으며, 흑도라지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예로부터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등 각종 고의학서에서 ‘천라수(하늘이 내린 비단수)’로 불리던 수세미를 더해 하루 한 포로 흑도라지와 수세미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에는 조사포닌(1포당 90mg 함유)과 다양한 유효 성분을 함유한 흑도라지 농축액이 사용됐다. 여러 번 쪄서 숙성한 흑도라지는 낮은 온도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추출하는 저온박막농축기술로 농축해 흑도라지 본연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도라지 특유의 아리고 쓴맛을 줄이기 위해 전통 한방 재료인 감초, 배, 대추를 넣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제조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이뤄져 믿고 먹을 수 있다.
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30개입 선물세트로도 마련돼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흑도라지&수세미’는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모닝스텝(녹즙 배달원), #풀무원(샵풀무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가맹점 및 모닝 스텝을 통해 해당 제품을 주 3회 이상 음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5일간의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녹즙 이찬미 PM(Product Manager)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소비자들이 하루 1포의 건강즙으로 보다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예로부터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흑도라지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원재료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즙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녹즙은 ‘비트품은 진한 여주&돼지감자’, ‘석류가인’, ‘발효숙성 양배추100’ 등 15종의 건강즙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건강즙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롯데온이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명품 전용 라이브 방송 '럭셔리 톡(Talk)파원'을 진행한다. '럭셔리 톡파원'은 롯데온 명품 전문관인 온앤더럭셔리 오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으로 '해외 명품을 집에서 구하다'라는 콘셉트로 매월 2회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온앤더럭셔리의 명품을 추가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명품 관련 트렌드도 소개한다.
'럭셔리 톡파원'은 명품을 주제로 다루는 만큼 전문성과 함께 재미의 요소를 추가했다. 명품 전문 쇼호스트가 명품 브랜드 별 특징과 상품의 상세 디자인, 소재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출연해 유럽의 명품 트렌드 및 상황에 어울리는 명품을 설명해준다.
롯데온은 ‘럭셔리 톡파원’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상품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파비앙’이 프랑스에서 현지에서 방송에 참여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신규 인기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가방, 지갑 외에도 신발, 모자, 의류 등 판매 상품군도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28일에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최근 명품에 관심을 갖는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2030세대 젊은 고객을 위한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 가을에 입기 좋은 컨템포러리 명품 브랜드의 맨투맨과 니트 가디건, 머플러 등을 소개하고 방송 중 할인 및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명품 패션 트렌드-프랑스 국민 맨투맨'을 주제로 프랑스 현지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댓글에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5만점을 적립해준다. 또한, 사이즈 관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무료 사이즈 교환 기회(1회)를 제공한다.
한편, 롯데온은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 방송을 시도하고 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에는 전문가가 출연해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찾아드림’ 방송을 운영 중이다. 고객 참여형 라이브 방송인 '찾아드림'은 사전에 쇼핑 고민을 가진 고객을 모집하고 백화점 브랜드 매니저 등의 전문가가 고민 해결을 위한 상품 및 연출법 등을 안내한다. ‘엄마의 봄 옷 찾기’, ‘우리 아이 추석빔 찾아드림’ 등의 콘텐츠를 진행했으며, 최근에 진행한 골프 의류 추천 콘텐츠는 일반 콘텐츠 대비 약 10배 이상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다.
또한, 과일, 야채, 수산물 등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산지 라이브’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롯데마트 블랙위너 수박'의 재배 현장을 찾아가 재배 방법 및 상품 당도측정 등 생산과 유통 과정을 보여줬으며, 그 결과 수박 단품으로 하루 동안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지원 롯데온 라이브커머스 기획자는 “고객들이 더 풍성한 정보를 제공받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라이브 방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럭셔리 톡파원’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의 상품과 관련 트렌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인기 명품에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라이브 방송 활용해 유익한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의 ‘K-품종 프로젝트’가 통했다.
작년 3월 롯데마트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국산 품종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K-품종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프로젝트 도입 당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우리 땅에서 재배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었으며, 외국산 품종에 대한 사용료(로열티) 부담이 점차 가중되며 농가 소득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롯데마트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사용료를 줄이고 농업 한류 확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국산 종자를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이다.
롯데마트는 K-품종 가동 2년째인 올해, 전년대비 60% 이상 매출 상승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목표를 달성한 데에는 ‘농가의 수익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의 만족도는 높이는’ 상생에 대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의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좋은 농산물을 재배하지만 판로가 없는 농가를 위한 ‘로컬 푸드’를 대폭 확대하며, 기존 10명의 로컬 MD(상품기획자)를 2배 가량 늘렸다. 작년 9월부터 강성현 대표는 주기적으로 직접 로컬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
K-품종 프로젝트가 시작부터 순조로운 것은 아니었다. 좋은 국산 종자들을 선별하고 테스트 재배 과정을 거쳐 상품 경쟁력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발로 뛰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가 국산 품종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첫 유통사인 것도 이 과정이 간단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종자를 전국 산지를 찾아다니며 발굴해야 하고 재배 및 수확 시기동안 꾸준히 직접 방문하여 상품을 확인해야 한다.
테스트를 통해 상품성이 확인되어도 해당 종자를 재배하는 농가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 판로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미 잘 하고 있는 농가가 먼저 국산 품종을 재배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사에서 먼저 나서 판매 약속을 하고 신뢰를 쌓으면서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품종을 재배해서 판매하는 것을 선뜻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롯데마트 K-품종 프로젝트의 대표 히트상품인 ‘블랙위너 수박’ 역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었다. 테스트 재배 결과 ‘블랙위너 수박’의 맛과 상품성이 뛰어나 상품화를 결정하고, 완주군 삼례 농협 조합 설득을 통해 해당 수박 농가 모두가 블랙위너 수박을 재배하게 된 것이다.
성공 사례가 늘어나면서 쉽지 않았던 산지 설득 과정도 점점 수월해졌다. 일례로, 우리나라에서 수확되는 고구마는 대부분 해외 종자인데, 고구마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롯데마트가 국산 조생종(타품종보다 일찍 성숙돼 실과를 맺는 품종)인 진율미 고구마 재배를 추진해 농가에 추가 수입원을 만든 적이 있다. 농가에선 조생종을 취급할 수 있다는 걸 알았지만 노력에 비해 수입이 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외면해왔으나, 롯데마트가 판로를 약속하여 8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며 농가 사이에 얘기가 번진 사례다. 이후 국산 품종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가가 증가하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김동훈 롯데마트 과일 MD(상품기획자)는 “K-품종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농산 MD들이 피곤해진건 사실이지만 피로감을 뛰어넘는 자부심과 보람이 있다”며, “농가에 이득이 못되는 경우가 있어도 손해는 보지 않도록 롯데마트에서 책임지기 때문에,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는 것이 직접적으로 체감되고 처음과 달리 산지 소통도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성공 사례만큼 실패한 경우도 많았다. 막상 재배해보니 테스트 결과와 상품성이 다르거나, 새로운 상품을 생경해 하는 소비자 반응으로 실적이 좋지 않은 경우들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작년보다 K-품종 프로젝트를 인식하여 국산 품종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MD(상품기획자)들의 지식과 감각도 정교해지며 실패 사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 상품 구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한편,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산 종자 개발, 판로 확보, 홍보 등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종묘사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종자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통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K-품종에 대한 롯데마트의 노력은 매출 성과로 이어져 올해 전년 대비 60% 이상 매출 상승을 앞두고 있다. 롯데마트는 작년 ‘K-품종 프로젝트’ 시작 당시 약 100여 개였던 국산 품종 농산물 구색을 현재 약 2배 이상 늘렸고, 매출은 전체 농산 매출의 15% 이상으로 확대됐다. ‘K-품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행보는 유통채널과 산지가 상생하며 윈윈 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되고 있다.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좋은 가치를 담은 기획과 신선식품 MD들의 노력, 그리고 산지 농가의 협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에 머물지 않고 농가 소득 증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을 누비며 노력할 것이고, MD에 대한 지원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7일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구북비산초등학교(교장 최송이)에서 ‘제15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자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손꼽힌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국내 여러 학교를 찾아 총 4억1000여 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번 제15회 맥심 사랑의 향기의 수혜처로는 대구에 위치한 북비산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북비산초등학교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활동을 원하는 졸업생까지도 함께 하는 특별한 오케스트라이다.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에서도 수상 성과를 거두는 등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동서식품은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오래 사용한 악기를 대신할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 새 악기를 선물하며 앞으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5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사업을 대구 서부초등학교에 진행하여 3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노후된 서가를 교체하는 등 독서 환경을 지원했다.
○.. 쿠팡이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스포츠/레저 가을페어 메가세일’을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스포츠/레저 가을페어 메가세일’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운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스포츠/레저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전용 핫세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구매 금액대별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와우회원 전용 할인 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리복, 데카트론, 락브로스, 골프버디, 캠프듀아, 벅703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각 브랜드의 대표상품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마련된 ‘브랜드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쿠팡은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도록 특가 상품을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카테고리는 킥보드/스케이트, 스포츠잡화, 구기스포츠, 골프, 헬스/싸이클, 텐트, 캠핑의자, 등산스틱 등으로 마련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계절이 시작되면서 스포츠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다”며 “이번 행사에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건강한 레저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