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 중심 신규 공공데이터 적극 확대…실시간 서비스로 편의성 높여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대국민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국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31일 "신재생에너지·환경·안전·ESG 등 총 54건의 신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 포털에 전면 개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서발전은 앞서 지난 5월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CEO 주재 이행점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민·관·학 협의체, 기업과 디지털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융합 및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데이터 실시간 개방 서비스 구축을 통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웹·앱 서비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Open-API 방식을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신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국민들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공공데이터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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