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손잡은 NH투자증권, 중견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카카오페이 이용해 쉽게 보험료 납부하세요” NH농협생명, 간편한 보험료 납입 시스템 오픈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입니다. 특히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NH농협은행 역시 환경보호를 위해 전기차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앞서 K-EV10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혹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플레이하는 분 계신가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정규리그가 열린다고 합니다. 스폰서로는 신한은행이 참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그 개최를 기념해 체크카드 카트라이더 에디션을 출시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살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NH투자증권이 중견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손을 맞잡은 상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입니다. 앞으로 중견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는 물론 퇴직연금 컨설팅이나 단기·중장기 투자자금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합니다.
카카오페이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제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NH농협생명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알림톡 청구서 내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니, 기존의 카카오페이 이용자들에게는 더욱 편리할 듯합니다.
이외에도 KB금융이 ‘관악 KB Innovation HUB’ 오픈을 기념해 개소식을 개최했다는 등의 금융권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KB금융, ‘관악 KB Innovation HUB’ 개소식 개최…초기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KB금융그룹이 관악구, 서울대학교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제 2의 스타트업 지원센터 ‘관악 KB Innovation HUB’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악 S밸리 스타트업센터는 KB금융과 KT가 관악구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핀테크랩을 한 곳에 모아 조성한 창업공간이다. 7개층 490평 규모로 총 3개 기업이 공동 운영한다. 지상 5층에서 6층은 ‘관락 KB Innovation HUB’로 쓰이고 지상 2층에서 4층은 ‘DIGICO KT 오픈랩’, 지상 1층에서 1하 1층까지는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자리 잡는다. 3사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킹과 공동행사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선정된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1년간 R&D 공간 제공 및 KB금융 내 전문가 그룹을 활용한 경영 컨설팅, KB금융과의 사업 연계 및 스케일업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의 각 성장 단계별 필요한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K-EV100 적극 이행 위해 친환경 전기차 추가 도입
NH농협은행이 중앙본부 및 울산교육청지점 등 3개 영업점에 4대의 전기차를 추가 도입했다. NH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4월 환경부 주관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 NH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K-EV100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EV100 등 정부주관 ESG 캠페인 참여 기업에 최대 0.3%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비대면 신용대출만으로 1조원!” DGB대구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신규 취급 실적 발표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용대출의 신규 취급 실적이 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인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DGB쓰담쓰담간편대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금융을 강화한 DGB대구은행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실적의 배경에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출시한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의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패키지화한 상품이다.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납입 중인 직장인이 은행 자체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GB은행이 취급 중인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한번의 조회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출시한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신한은행, 넥슨과 ‘2021 신한 헤이영x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 1’ 스폰서십 체결
신한은행은 ㈜넥슨과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첫번째 정규리그 ‘2021 신한 헤이영xKRPL 시즌 1’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는 모바일 게임 최초의 정규리그로 지난 3월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 이은 두번째 스폰서십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십을 기념해 ‘신한 헤이영 체크카드 카트라이더 에디션’을 출시하고 총 상금 1억원의 ‘카러플 찐팬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헤이영 체크카드 카트라이더 에디션은 10만좌 한정판으로 신한은행 영업점과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카러플 찐팬리그 이벤트는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리팀 랭킹 ▲우승팀 예츨 ▲인기투표 3가지로 진행되며 총 상금 1억원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제공한다.
○‥”중견기업 지속성장을 위해”…NH투자증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MOU 체결
NH투자증권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과 중견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중견 벤처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고 특히 중장기 투자측면에서 법인 니즈가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NH투자증권이 중소·중견 벤처기업의 금융 니즈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NH투자증권은 중견련의 금융기관 파트너로서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해당 기업의 기업금융 서비스(기업공개·자금조달·컨설팅 등), 퇴직연금 컨설팅, 단기·중장기 투자자금 등 포괄적 맞춤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신성장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흥국생명(대표이사 박춘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콜센터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맞이 인사, 어감, 호응어, 신속한 반응, 종료 태도 등 전반적인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셀프 품질평가와 다양한 상담사 코칭,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우수하고 일관된 상담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흥국생명은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별도의 과정없이 상담사에게 연결하는 ‘시니어 스킬’과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케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NH농협생명, 간편한 카카오페이 보험료 납입 시스템 오픈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보험료 납부는 알림톡 청구서 내 링크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카카오톡 이용 고객이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페이에 가입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알림톡 청구서는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콜센터 전화요청으로도 가능하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소셜페이의 성장에 따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입 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추가납입이나 자유납입 등 납부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모바일 웹 간편청구 서비스 도입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8일 모바일 웹사이트 주소(URL)에 접속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모바일 웹 간편청구’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문자로 받은 링크에 접속해 보험금 청구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의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나 팩스 전송 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 없다. URL 링크 및 인증번호는 지점 또는 콜센터로 신청해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기존의 URL을 통한 보험금 청구는 대부분 앱, 팩스 등 다른 경로로 접수된 청구 건의 보완서류 제출에 한정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신규 보험금 청구도 URL을 통해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웹 간편청구’ 서비스는 간편한 보험금 청구와 신속한 지급 등 전반적인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말했다.
윤덕제·노우진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