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able 발행어음’ 첫 출시 6개월여 만에 잔고 2조 돌파
상태바
KB증권, ‘KB able 발행어음’ 첫 출시 6개월여 만에 잔고 2조 돌파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2.10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증권 CI
KB증권 CI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6월 3일 출시한 ‘KB able 발행어음’ 잔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5월 15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6월 3일에 ‘KB able 발행어음’을 첫 출시했다. 출시 당일에 1회차 목표였던 5000억 원 규모의 발행어음을 완판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목표로 삼았던 2조 원도 20일 가량 앞당겨 달성했다.

KB증권 ‘KB able 발행어음’은 WM(자산관리부문)-WS(홀세일부문)-IB(기업금융부문) 등 유관조직 간 조달과 운용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금리상품을 공급하면서 기업들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게 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 able 발행어음’은 투자 기간별로 CMA 형태의 수시식과 1/3/6/12개월의 약정식, 적립식 등 개인 6종, 법인 5종의 다양한 상품이 라인업돼 있으며, 원화뿐 아니라 외화 상품도 발행돼 고객의 니즈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KB증권 관계자는 “2020년에도 자금의 조달과 운용 프로세스를 정교화함으로써 발행어음이 매력적인 단기 금리상품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부문간 한층 강화된 협업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