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IP 파워 다시 한번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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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IP 파워 다시 한번 입증한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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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 ‘리니지’ 3개 진입
저니 오브 모나크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가 다시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에 진입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관련 IP가 다시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막 출시된 ‘저니 오브 모나크’까지 10위권 진입에 성공할 경우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 4개의 게임을 순위권에 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6일, ‘리니지’ 시리즈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상위권에 3개 타이틀이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M’은 1위, ‘리니지2M’은 5위, ‘리니지W’는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리니지M’을 제외하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다시 ‘리니지’ 시리즈의 인기가 상승한 것이다.

여기에 또 다른 ‘리니지’ IP인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됐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출시 이후 6일 오전 현재 앱스토어 매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구글플레이 인기순위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저니 오브 모나크’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할 경우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에 ‘리니지’ IP 게임이 4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기존의 MMORPG였던 ‘리니지’와는 달리 방치형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답게 쉬운 조작과 간편한 게임 시스템을 보여준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영웅을 선택한 후 소환을 통해 여러 동료를 수집하고 파티를 구성하게 된다. 특히 주사위를 통해 장비나 아이템을 얻어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방치형 게임답게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개방되는 등 손쉬운 게임 구성을 보여준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사전 예약만 800만명을 넘어간 게임답게 출시 이후 대기열까지 발생하는 등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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