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보험사 전환'에 고객 이목 집중···업계 최초 유튜브채널 구독자 11만명 돌파
상태바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보험사 전환'에 고객 이목 집중···업계 최초 유튜브채널 구독자 11만명 돌파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3.05.10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마트라이프' 구독자 11만명 넘어 '실버버튼' 획득
- 디지털 혁신 통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전략에 고객 관심↑
- 비대면 비즈니스 경쟁력 바탕으로 경쟁우위 확보 노력
업계 최초 유튜브채널 구독자 11만명 돌파[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의 구독자가 11만명을 넘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비대면 채널 의 고도화 등을 통해 디지털보험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업권이 빅블러 시대의 생존경쟁과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보험사들도 경쟁이 심화된 디지털금융 시장에서 비대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실버버튼'은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긴 유튜브 채널에 미국 구글 본사가 주는 인증패다. 이번에 미래에셋생명 스마트라이프가 실버버튼을 수령하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공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21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제판분리'를 단행하며 디지털 혁신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비대면 채널을 고도화하고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강점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사무 환경의 제약 없이 화상창구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제공한다.

앞서 2020년말에는 고객프라자 등 고객이 내방해 업무를 보는 창구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

이번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는 고객들에게 생활 금융 및 보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생활 속 다양한 금융 및 보험 상식을 소비자 친화적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변액보험 분기별 MVP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 콘텐츠가 있다. 이는 고객 자산을 일임형 펀드로 운영하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의 자산운용 전략을 설명하는 콘텐츠로, 해당 펀드들의 특징과 운용 전략을 운용 인력이 출연하여 국내외 금융 시장 상황을 고려한 자산 리밸런싱 전략 등을 매 분기마다 해설한다. ▲세법 및 부동산 관련 콘텐츠는 고객들의 재무 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공되는 콘텐츠로, 세법 및 부동산 관련된 최신 정보와 팁을 세무사와 부동산 컨설턴트 등이 출연하여 설명한다. ▲건강관리 팁을 숏츠(짧은 세로 형태 영상) 형태로 꾸준히 업로드하여 건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구를 돕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실버버튼 획득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 대표는 "스마트라이프의 구독자 수가 11만명을 돌파한 것은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실버버튼 획득에 큰 기여를 한 SNS TF 운영을 지속하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활동한 SNS TF 1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새로 선발된 2기 멤버들과 더욱 발전된 콘텐츠 전략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