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메타버스 활용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빗썸, 직원들 출간도서 인지세 전액 기부
○…한화투자증권은 30일 디지털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먼저 하이브리드형 원격근무를 도입해 업무특성에 따라 주중 최대 3일 자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무실 공간도 새로 꾸몄다. 고정좌석을 자율자석으로 바꾸었고, 화상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다수 배치했다. 또 비대면 업무공유에 최적화된 온라인 업무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스마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해 이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30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디지털 내이티브인 MZ세대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메타버스에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교류할 수 없게 된 대학생들을 위한 미래에셋 센터원 투어, OX 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직접 버츄얼 스튜디오를 통해 인사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지난달 직원들이 출간한 도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의 인지세 전액을 NGO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의 공동 저자인 빗썸 직원 11명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회사와 함께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여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빗썸은 아동학대 예방 켐페인, 소아암 어린이 후원 등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김윤화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