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자산, 첫번째 SOL 브랜드 ‘SOL 미국S&P500ESG ETF’ 상장
- 코스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명절 선물 전달
- 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BCOM 추종 금·은 ETN 7종목 출시
○…유안타증권은 14일 ESG 투자 관련 콘텐츠를 담은 주간자료 ‘YESG’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YESG’를 통해 모호한 ESG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종 ESG 이슈 및 데이터 자료 등을 제공해 양질의 ESG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E) 분야에 편중된 기존의 자료를 넘어 E, S, G 모든 요소를 유안타증권 전문 집필진이 균형있게 다룰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4일 ‘SOL 미국S&P500ESG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신한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SOL’으로 바꾼 다음 처음으로 상장하는 ETF로, S&P500지수 구성종목 중 ESG 스크리닝을 통해 선정한 종목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ESG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S&P500ESG의 성과는 S&P500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권·금융투자 IT 인프라 업체 코스콤은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한가위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 400여명에게 송편, 식혜, 과일 도시락 등 각종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또 본사 소재지인 영등포구 외 지자체와 함께 안양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200여명, 강서구 거주 소위계층 150 가구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메리츠증권은 14일 국내 최초로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BCOM)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N은 7종목의 금·은 선물 ETN으로 미국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금·은 선물수익률을 기초로 한다. 환헤지를 통해 환율변동위험이 없고, 제비용은 연 0.40~0.60%로 금·은 선물 관련 업계 내 최저 수준이다.
김윤화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