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198명 추가돼 총 2만8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18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8명, 경기 55명, 인천 5명, 부산 3명, 대구 7명, 광주 10명, 대전 3명, 울산 3명, 강원 3명, 충북 4명, 충남 20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9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입국한 인원이 2명,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온 인원이 각각 2명, 2명,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5명, 외국인 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331명이 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254명 추가돼 1만5783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58명 줄어 4728명이다. 치명률은 1.59%, 완치율은 75.7%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5만2266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94만57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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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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