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매각 본입찰에 LG화학, GS에너지, 도레이첨단소재, 유니드 등 4개 업체가 뛰어들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예비입찰 당시 적격 인수후보였던 업체 중 롯데케미칼을 제외한 4개사가 이날 본입찰에 참여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빠르면 3일 가량, 길면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웅진케미칼 매각 지분은 총 56.2%(웅진홀딩스 46.3%·윤석금 회장 자녀 보유분 9.91%)다.
매각 가격은 3000억~4000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예비입찰 당시 인수후보들이 써냈던 가격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다.
웅진케미칼은 삼성그룹 계열사 제일합섬으로 출발했다.
새한을 거쳐 지난 2008년 웅진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 부문은 원사, 직물, 수처리 필터 등이다. 특히 수처리시설의 핵심기술인 멤브레인 필터(수처리여과막)부문 1위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