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과학 침대브랜드 쓰리에이치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3H 스마트지압침대 센터(대리점) 1호점 오픈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섰다.
센터 1호점의 오픈 행사에는 쓰리에이치 경영·실무진(대표이사 정영재회장, 김용호 해외총괄이사, 카자흐스탄 김지훈법인장 외)과 우크라이나 귀빈(현지 국회의원, 인테르시티 철도사장, MTI 회장), 그리고 약 120명의 현지 고객이 참석하며 무사히 성료했다.
쓰리에이치는 오픈 행사를 통해 온열지압침대를 선보이며 제품 기능과 효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고, 이에 현지인들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높은 호기심과 관심을 보였다.
쓰리에이치의 대표이사 정영재 회장은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매우 감사드리며, 오픈 행사를 통해 3H 스마트지압침대와 한국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는 쓰리에이치는 우크라이나의 현지기업 MTI와의 제휴를 통해 MTI 오프라인 매장에 3H 스마트지압침대 입점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MTI는 고려인(까레이스키)이 최고경영자로 있는 우크라이나의 컴퓨터 유통업체로, 우크라이나 내에서 국영기업을 제외하면 30위권에 드는 큰 기업에 속해 이번 쓰리에이치와 MTI와의 제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원영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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