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연간 누적 판매량은 아우디 제치고 4위 도약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 '모델 Y'가 일본 현지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차종 기준 신규 등록 대수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 재팬은 12일 공식 소셜 미디어(X)를 통해 "모델 Y가 2026년 5월에도 외국차 브랜드 차종별 신규 등록 대수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를 달성함에 있어 지원해 주신 고객님과 협력 회사, 주주, 서포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닛케이 신문도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의 통계를 인용해 "모델 Y가 2026년 5월 일본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모델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월 테슬라의 일본 내 신규 등록 대수는 19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급증했다. 테슬라는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기준, 아우디를 제치고 일본 내 외국 브랜드 종합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 현재 일본 수입차 시장의 브랜드별 종합 순위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BMW가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모델 Y는 지난달 한국에서 8762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국산 인기 차종까지 모두 제치고 전체 승용차 통합 판매량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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