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자색 고구마 붕어빵’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9월 양사의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인데요. 앞서 선보인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런 성과에 힘입어 12월에는 ‘제일맞게컬리 차돌김치왕교자’ 등 신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LG생활건강이 일본 큐텐의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년 대비 292%에 달하는 매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오늘(29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자색 고구마 붕어빵’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 론칭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일맞게컬리 자색 고구마 붕어빵’은 엄선한 국산 자색 고구마에 꿀을 더해 구수한 풍미와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프리믹스 기술에 찹쌀가루를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사랑에 빠진 붕어’, ‘깜짝 놀란 붕어’, ‘당찬 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붕어빵 디자인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50% 할인 이벤트 등 출시 기념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제조 역량과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의미의 협업 프로젝트다. 앞서 선보인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은 출시 후 두 달 간 각각 누적 판매량 6만8000개, 3만개를 돌파하며 출시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12월에 ‘제일맞게컬리 차돌김치왕교자’ 등 신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차별화된 맛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이 일본 대표 이커머스 채널 큐텐(Qoo10)의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자국 제품 선호가 강한 일본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의 브랜드와 제품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와리(メガ割)는 큐텐이 분기 1회씩, 1년에 총 4번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LG생활건강은 작년 6월부터 이 행사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달 15일 17시부터 27일까지 진행된 11월 메가와리에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행사 대비 매출액이 292% 증가했다. 직전 행사인 9월 메가와리와 비교하면 42%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개최된 4차례 메가와리(3·6·9·11월) 모두 전년 대비 세자리 수 이상 매출이 늘었다.
럭셔리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은 9월에 이어 11월 행사에도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흔히 보랏빛 미백치약으로 불리는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앞세워 11월 메가와리 ‘일상(日用品・生活) 카테고리’ 내 누적 판매금액 1위에 올랐다. 이는 9월에 이어 연속으로 일상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것이다. 많은 일본 고객들이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의 빠른 톤업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25일에는 1시간 가량 큐텐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시몰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뷰티 브랜드의 선전도 이어졌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히트 상품인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를 앞세워 메이크업 베이스 카테고리 베스트 5에 들었다. VDL도 큐텐 쇼핑 라이브로 고객들과 직접 소통했고 긍정적인 판매 효과로 이어졌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와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는 두 자리 수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주름 케어 효능을 앞세운 ‘도미나스 앳클리닉’ 라인업의 판매량도 일본 메가 인플루언서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크게 늘었다. 그리고 새로 런칭한 ‘TPSY(팁시)’, ‘비클리닉스’ 등 브랜드는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오르내리며 판매량이 급증했고 향후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LG생활건강은 내년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체험단을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에서 좋은 성과를 낸 제품과 브랜드는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이트닝, 성분 위주 제품 선호 등 일본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보다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
‘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을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8월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 등 10개 제품에 음성 안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농심은 식약처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번 푸드QR을 적용하는 17개 제품 모두 음성안내 기능을 반영했다.
○.. 롯데온의 트렌드 뷰티 성장세가 무섭다. 국내 뷰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트렌드 뷰티 카테고리의 올해 들어(1월~11월말 추정) 신장률은 전년 대비 35% 대에 육박한다. 7월 이후부터 실적만 따지면 전년 동기 대비 2배를 넘어섰다.
롯데온은 24년 7월 뷰티실 신설을 통해 조직을 보강한 바 있다. 경쟁력 높은 브랜드사와 협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접근을 시도한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1월 16일에 진행한 ‘애경산업 브랜드 판타지’ 행사 매출은 전년 같은 날 대비 15배에 달했다. 지난 10월 19일에 진행한 ‘동국제약 브랜드 판타지’ 행사 역시 전년 대비 3배 실적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연이은 호 실적은 롯데온 트렌드 뷰티 상품기획자들이 제품의 셀링 포인트를 발굴함에 있어 디테일한 고객 니즈부터 분석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롯데온의 오랜 업력과 입점 브랜드사에 대한 방대한 판매 데이터는 최근 들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소비 흐름을 잡아내기에 매우 유효하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사의 매출 볼륨을 키우기 위해 타 카테고리, 타 팀 간 협업도 불사했다. 결국 고객 심리를 사로잡은 강력한 상품 기획력은 비록 하루동안 행사로도 파격적인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애경산업의 경우 베스트셀러가 아닌 신규 제품에 시선을 돌렸다. 롯데온은 ‘케라시스 클린노트’ 샴푸와 트리트먼트의 향, 사용감 등 제품의 높은 퀄리티에 주목했다. 이에 상품구성과 가격 등을 브랜드사에 역 제안했다. 그 결과 케라시스 클린노트를 비롯한 애경 상품들은 3만8천여 개의 우수 후기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탔다.
동국제약 사례도 마찬가지다. 제약사로는 유명하지만, 상대적으로 생소한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특징을 십분 활용했다. 동국제약의 대표 연고제인 ‘마데카솔’의 핵심 성분(병풀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인 ‘마데카크림’을 다구성으로 기획해 고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것. 행사기간 단독 사은품으로 마데카 메디패치를 증정하고, 마데카솔 등을 함께 선보여 ‘제약사가 만든 화장품’ 이미지를 강조해 고객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갔다.
미샤의 경우는 브랜드사가 오랜 기간 집중하던 타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롯데온에서는 공격적인 혜택을 만들기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뷰티실을 신설하고 협상력을 보강한 롯데온은 양사 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설득으로 다른 곳에는 없는 구성, 엘포인트 증정 혜택과 같은 차별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 결과, 지난 10월 29일(화)에 진행한 미샤 행사에서는 강력한 스킨케어 라인인 ‘비타씨플러스 잡티 탄력 앰플’과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보라빛 앰플’ 등이 호응을 얻으며 롯데온 입점 이래 일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온 황형서 뷰티실장은 “고객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브랜드 사에는 어떤 이로움을 줄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기존의 성공 사례를 분석해, 브랜드와 타깃고객 그리고 시즌에 맞게 뷰티 행사를 포지셔닝 해 나가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윤경ESG포럼이 주관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풀무원을 포함한 풀무원 11개 법인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주사인 ㈜풀무원은 인증뿐 아니라 인증 평가에 참여한 민간기업 중 최고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나머지 풀무원 자회사 및 관계사 등 10개 법인은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 11개 법인은 ▲㈜풀무원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씨디스어소시에이츠 ▲풀무원아이엔㈜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녹즙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다논㈜ ▲풀무원샘물㈜ ▲㈜올가홀푸드이다.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2003년 국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최장수 민간 포럼이다. 매년 윤경CEO서약식을 열어 윤리경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5월 열린 윤경ESG포럼에서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윤경CEO 서약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언어폭력 없는 인증제도’가 수립되었다. 인증을 받은 기업 중에서 우수한 실천 사례를 보유하거나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한 기업 또는 기관에는 상을 수여한다.
풀무원은 우수한 언어폭력 근절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풀무원 11개 법인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지주사인 ㈜풀무원이 인증 평가에 참여한 민간기업 중 최고상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무원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언어폭력 사례 및 사규를 사내에 게시하고 언어폭력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조직원에게 공유하는 등 언어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방지하자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조직원들에게 전달해 왔다.
또, 사이버감사실을 통해 인권고충 상담 제보가 상시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도 언어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내 익명 게시판 댓글 작성시 존중하는 언어를 쓰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풀무원 국내 전 사업단위 대표들이 모여 ‘언어폭력 없는 풀무원 선포식’을 진행하는 등 대표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선포식에서 사업단위 대표들은 언어폭력이 ‘풀무원의 사람존중경영’에 위배됨을 명시하고 언어폭력 없는 풀무원 선언문에 서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대표들이 앞장서서 매년 ‘언어폭력 없는 풀무원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풀무원은 언어폭력의 기준과 위험성,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바른마음레터’도 발행하고 있다. 언어폭력이 없는 팀 추천 및 포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풀무원 계열의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는 언어폭력 예방 수칙을 시각화한 포스터를 제작해 매장에 부착하기도 했다. ‘언어폭력 금지’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도 제작해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풀무원 유원무 준법지원실장은 “이번 인증과 수상은 풀무원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언어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언어폭력 예방에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육육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육육데이’는 NS홈쇼핑 온라인몰과 앱의 ‘신선장터’코너에서 한우부터 한돈까지 육류를 특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12월 육육데이 기획전에서는 행사와 모임이 많은 연말을 대비해 특별한 메뉴를 위한 육류와 관련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육육데이 기획전용 10%할인쿠폰과 추가할인 6%를 적용해 최대16% 할인가에 고기를 구매할 수 있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종 결제 금액의 6%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혜택도 마련됐다. ‘육육데이’ 10% 할인 쿠폰과 6%추가 할인 쿠폰은 기획전 기간동안 상품에 자동 적용되고, 한정 품목으로 판매된다. ‘한돈 삼겹살 500g 2팩’이 20,100원, ‘프레시업 닭볶음탕용 600g 4팩’이 15,850원, ‘농협안심한우 불고기 국거리 600g’이 13,720원, ‘한우 등심 600g’은 25,900원 등이며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적립금 이벤트는 응모버튼을 눌러 응모하면 최종 결제 금액의 6%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적립금까지 적용하면 한돈 1kg을 18,900원에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육육데이’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메인상품으로 소개되는 베스트5, MD추천상품 중에서 1건 이상 구매하면 구매자 모두에게 아이디당 1회 컴포즈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누르고 기획전 대상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자세한 내용은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해온 NS몰 ‘육육데이’는 초특가에 품질 좋은 한돈, 한우 등의 육류를 구매할 수 있어 이미 인기 많은 정기기획전으로 자리잡았다”며, “다가온 연말, 행사가 많은 12월, NS몰 ‘육육데이’에서 미리 알뜰쇼핑하시고, 커피쿠폰의 행운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지난 21일, 22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돌봄청년 대상 ‘백미당 바리스타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들을 말한다. 남양유업은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품 후원과 직무 체험 프로그램,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클래스도 이러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가족돌봄청년 중 희망자를 모집하면, 남양유업이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별도의 교육비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미당 바리스타가 직접 진행한 이번 클래스는 ▲바리스타 직무 및 커피 원두 관련 기본 이론 ▲다양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 실습 ▲실제 업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키트(원두, 드리퍼, 비커, 필터 등)도 제공됐다.
지난 21일 클래스에 참여한 이 씨는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맞춤형 교육과 함께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도록 키트를 제공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청년 구직자, 장애인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훈련 환경 제공은 물론 이들이 훈련과 대회 참가로 근로를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남양유업 경주공장 생산 공정 견학, 산업 트렌드 강의, 직무 탐구, 현직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족돌봄청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관장이 전국 50개 유소년 축구팀에 약 2억 3000만원 상당의 ‘홍삼톤’ 제품 1800세트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홍삼톤’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황희찬 선수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해 미션에 성공한 결과이다.
황희찬 선수는 국가대표 닮은 꼴 선수들을 혼자 상대하는 미션에서 세 번의 라운드를 승리하며 정관장 ‘홍삼톤 골드’ 800세트를 후원 제품으로 확보했다.
‘홍삼톤 골드’는 황희찬 선수가 중학생 때부터 체력 관리를 위해 섭취했다고 밝힌 제품으로 홍삼 농축액과 십전대보탕 처방으로 알려진 10가지 생약재에 3가지 귀한 버섯을 더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어 진행된 ‘홍삼톤’ 상자를 많이 쓰러뜨리는 파워 슈팅 대결에서도 승리한 황희찬 선수는 ‘홍삼톤 류(流)’ 1000세트를 획득했다.
지난 4월에 출시된 ‘홍삼톤 류(流)’는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독활기생탕 처방으로 알려진 생약재를 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어혈 제거를 통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콘셉트의 홍삼톤 류는 ‘홍삼톤’ 브랜드 최초로 개발된 액상 앰플 형태로 특별한 품격은 물론 남녀노소 하루 한 병(50㎖)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정관장 스테디셀러 브랜드 ‘홍삼톤’의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황희찬 선수는 “홍삼을 먹고 경기를 뛰었을 때 골을 넣었던 경기가 많아, ‘홍삼톤’을 루틴처럼 훈련 할 때나 경기 전에 꼭 챙겨 먹는다”고 밝힌바 있다.
황희찬 선수가 학창시절부터 섭취한 ‘홍삼톤’은 1993년 출시된 정관장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홍삼농축액에 다양한 생약재를 배합한 복합 제품으로 30여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KGC인삼공사는 청소년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왔다. 지난 6월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기탁을 통해 ‘미래직업 체험행사’ 및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고, 2022년부터 꿈베이스 캠페인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이 독립 할 수 있도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지난 10월에 열린 건강 걷기 페스티벌 참가비 6000만원 전액도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서울시체육회에 기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축구 꿈나무들이 황희찬 선수와 같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사회복지법인 우양(이하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영양 증진을 목표로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달걀을 지역별 사회복지기관에 직배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만 1000여 판(30구)의 달걀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서 CJ프레시웨이는 물류 및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우양재단의 달걀 지원 대상을 전국 지역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했다. 생산지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PB 상품 ‘이츠웰 신선한계란’ 등 4000여 판의 1등급 무항생제 달걀 특란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전체 공급량의 10%를 기부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천, 수원, 양산, 장성 등 7개의 광역 물류센터를 운영해 전국 배송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식자재 유통 전 과정에서 냉장, 냉동 상품을 적정 온도로 관리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Chain)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지역에 신선식품을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다.
우양재단 관계자는 “먹거리 복지 전문 NGO로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국내산 신선 먹거리 지원, 결연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달걀 공급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유통 단계에서의 품질을 강화하는 등 먹거리 지원 사업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고객사인 우양재단의 사회복지사업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사례를 다방면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이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Breakthrough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닐슨아이큐(NIQ)가 주관하는 ‘NIQ 혁신제품대상’은 유통·소비재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 중 하나로, 2012년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변화를 가져온 신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대중성은 물론, 시장 내 지속 가능성,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 카테고리 확장성 및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강점 등을 다각도로 검증한다. 그동안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약 600개의 혁신 제품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된 대상㈜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간편성과 원물 중심의 메시지를 내세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국물내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 조미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물 350ml에 한 알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진한 육수의 맛을 낼 수 있다는 압도적 편의성과 정성껏 선별한 자연재료를 넣어 고유의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현재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등 4종으로 레시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조미료 시장이 세분화되며 다양한 형태의 조미료 제품 출시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받은 상이라 더욱 뜻 깊고 영광”이라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청정원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샘(대표 김유진)은 오는 12월 3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브랜드 앰버서더 ‘한샘홈크루(HANSSEM Home Crew)’ 2기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샘홈크루는 약 한 달간 활동하며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의 컨셉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 등의 한샘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홈 라이프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샘은 이들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거주 중이면서 5000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한샘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한샘홈크루에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한샘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를 무상으로 증정하며 생활용품 할인과 활동비 지급, 우수 홈크루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리프는 신기능 ‘백 리프팅’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다. 백 리프팅 기능은 국내 종합가구 브랜드 중 한샘이 처음 적용한 것으로,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여 앉은 키가 서로 다른 가족들도 모두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부피는 줄이고 세련미는 더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일반 소파와 비슷한 부피에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디자인을 채용해 개방감을 주었고, 좌방석이 깊게 디자인돼 침대처럼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소파 표면에는 스위스의 친환경 발수가공제인 ‘씨-제로(C-ZERO)’를 도포해 오염물이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했다. 또 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어 스마트 기기를 앉은 자리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본인의 스타일과 감각에 따라 ‘나만의 집’을 꾸미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집’ 하면 떠오르는 보편적인 이미지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라며 “때문에 브랜드 앰버서더를 통해 상품의 가치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표현하고, 이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오는 12월 1일까지 '남성&캐주얼 SPA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마인드브릿지·베이직하우스·폴햄·스파오 등 6개 브랜드와 함께 할인전을 마련했다. 아우터, 맨투맨, 팬츠 등 인기 상품 350여 개를 선보이며, 와우회원은 추가 10% 할인을 받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베이직하우스 순면 긴팔 티셔츠 2종 세트(1만원대), 스파오 숏푸퍼(5만원대), 폴햄 경량 패딩 점퍼(4만원대), 후아유 퀼팅재킷(3만원대)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고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가성비 상품이 많은 주요 남성 캐주얼 브랜드는 쿠팡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겨울 언더웨어 브랜드위크'도 진행한다. 아디다스 언더웨어, 싹스(SAXX), 뉴발란스 등이 참여하며 와우회원은 추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 히트 웜웨어 상하의 세트, 뉴발란스 베이직 컴포트 브라 팬티 세트, 삭스 슈퍼 소프트 드로즈 3종 등을 선보인다.
운동화, 부츠, 로퍼 등 겨울 방한 슈즈를 할인하는 '겨울 퍼&패딩 슈즈 대전'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갭(GAP), 어그(UGG), 슈펜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갭 이지 패딩 슬리퍼, 착한 구두 퍼안감 어그 슬리퍼 등을 2~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가성비 브랜드와 함께 연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와우회원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으로 더욱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빛나는 너의 날’이라는 이름의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취약 계층 가정의 만 11세에서 18세의 여성 청소년 약 900명에게 여성용 위생용품 등의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빛나는 너의 날’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여성용 위생용품 구입을 도와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과 굿네이버스 경기중남지부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임직원 20명은 약 3개월 분량의 여성용 위생용품, 파우치, 온누리 상품권, 종합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3년도에 강릉공장을 통해 강원도 지역 후원으로 시작된 ‘빛나는 너의 날’ 지원 사업을 올해는 경기도 등 전국 각 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지속적 시행 및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가 내달 2일부터 약 2주간 풀무원푸드머스의 동물복지계란을 활용한 ‘맥모닝’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모닝은 맥도날드가 2006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침 메뉴다. 간편함과 가성비, 신속함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복지계란 맥모닝 프로모션은 맥도날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들의 가치 소비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맥도날드는 행사 기간인 내달 15일까지 맥모닝 메뉴에 사용되는 달걀을 풀무원푸드머스의 동물복지계란으로 변경해 고객들에게 맛과 영양을 잡은 신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메뉴는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등 맥머핀 4종과 ‘디럭스 브렉퍼스트’다.
풀무원푸드머스가 맥도날드에 제공하는 동물복지계란은 동물복지 유럽식 환경 아래 스트레스 없이 안전한 사료를 먹으며 생활하는 닭으로부터 얻어낸 ‘착한 달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은 물론, ‘무항생제’ , ‘HACCP’ 인증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은 맥도날드와 풀무원푸드머스 양사가 구축한 상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성사돼 의미가 깊다. 양사는 지난 26일 ESG 경영 및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한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 증진 도모를 약속한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동물복지계란 활용 맥모닝은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여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SPC그룹이 서울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4년째를 맞은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나눔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헌혈 송년회는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에 쓰이는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0여 장의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했다.
○.. KT&G(사장 방경만)의 주요 제조공장인 영주공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
AWS는 글로벌 최대규모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약 100개 항목 평가를 진행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총 3단계로 등급이 구분된다.
KT&G 영주공장은 사업장 용수 절감과 수자원 보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낙동강·서천 등 유역 물 리스크 분석 및 저감 활동,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 수자원 협의체 설립, 돌리네 및 장구메기 습지 등을 수자원 보호지역으로 선정해 생태계 보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이번 AWS 플래티넘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외 공장 등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수자원 인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은 “AWS 인증 획득을 통해 체계적인 용수 관리와 수자원 보호지역 복원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전반의 수자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공공기관·시민단체 등과 협업해 수자원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연말 시즌을 맞아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반짝이는 날개사, 헤어리, 부클 등 홀리데이 시즌에 특화된 소재를 중심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로맨틱하고 우아한 파티웨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페이크 가죽 벨트 디테일의 헤어리 테일러드 자켓과 날개사 소재의 뷔스티에 블라우스를 제안한다. 또한 미니스커트 셋업, 페이크퍼 크롭 자켓, 부클 원피스 등 단독으로도 포인트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연말 모임과 파티를 위한 특별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며,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효능껌 브랜드인 졸음번쩍껌이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6층 더 센터 스트리트에서 운영되는 웹툰 작가 김퇴사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퇴사 맛있게 잘하는 집’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퇴사는 '입으로는 퇴사를 말하며 몸은 착실히 회사로 향한다'는 2535세대 직장인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웹툰 작가다.
이번 협업은 졸음번쩍껌이 가진 맛의 쿨링감을 ‘입으로나마 느끼는 속 시원한 퇴사의 맛’에 빗대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긴 회의나 연장근무 등 업무 중 집중이 필요할 때 씹으면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다는 점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해 직장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졸음번쩍껌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무료 시식을 진행한다. 기사 식당이 콘셉트인 팝업스토어의 계산대에 제품을 비치해 실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마련된 캔디를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껌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서 롯데웰푸드 및 김퇴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개인 SNS에 방문 인증 글을 게시한 방문객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식권 형태의 교환권을 증정하며, 이를 졸음번쩍껌부터 지압슬리퍼 세트, 김퇴사 굿즈 세트까지 다양한 경품으로 바꿀 수 있다. 지압슬리퍼는 졸음번쩍껌과 김퇴사의 협업 기념 특별 굿즈다. 발등에 ‘네’와 ‘니오(아니오)’를 적어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게끔 제작했다.
더욱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굿즈 이벤트도 전개한다. 다음달 5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회의 시간에 졸음을 깨는 나만의 노하우'를 댓글로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졸음번쩍껌 3종과 지압슬리퍼, 김퇴사 굿즈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졸음번쩍껌은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비타민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에서 비롯되는 휘산작용을 바탕으로 졸음을 쫓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맛과 자극 정도에 따라 졸음번쩍껌 오리지널, 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졸음번쩍 에너지껌 등 총 3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수험생, 운전자, 야간 근무자 등 졸음을 쫓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 목적성 구매 비중이 높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지난 8월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졸음번쩍 에너지껌은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높여 공부와 자기 계발로 바쁜 1030세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젊은 세대 직장인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그려내는 김퇴사 작가와 일상 속에서 졸음번쩍껌의 협업이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졸음번쩍껌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1위를 수상하며 환경가전 부문 3관왕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로 브랜드의 선호도, 구입 가능성,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 정수기 부문 18년 연속 1위 △ 공기청정기 부문 8년 연속 1위 △ 비데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와 프리미엄 환경가전 '노블' 등 혁신적 기술을 탑재한 환경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드높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수기 부문은 초소형 사이즈와 뛰어난 위생성으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아이콘 시리즈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는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100℃의 온수까지 추출 가능해 요리, 차, 커피 등 다양한 상황에서 물을 따로 끓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초고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 물이 나오는 파우셋은 손쉽게 분리해 필요 시마다 세척 가능하며, 6시간마다 UV살균을 진행해 위생을 향상시켰다. 특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출수 파우셋뿐 아니라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까지 4중 UV살균해 안심을 더했다.
공기청정기 부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화된 필터 성능을 지닌 노블 공기청정기2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직선 구조의 고급스러운 아키텍쳐 디자인은 물론 혁신적인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해진 청정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허 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4면에 단계별 필터(4D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탈취필터, 4D 에어클린 V 케어필터)를 장착해 보다 뛰어난 청정 성능을 자랑한다.
비데 부문에서는 위생 관리 용이성이 우수한 룰루 더블케어 비데가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360° 버블 회오리 기능으로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줘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혁신 제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환경가전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환경가전 명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