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넥슨,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 기업상' 수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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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가 엿보기] 넥슨,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 기업상' 수상 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6.25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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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복지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넥슨이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대상’에서 ‘최고의 착한 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동권리 증진에 도움을 준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하는 해당 시상식에는 어린이들이 투표에 직접 참여한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5만명 개 가량의 표가 모인 가운데 넥슨이 의료시설 건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컴투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사회공헌 활동을 엮었습니다. 컴투스는 내달 7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이를 산림 보호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인데요, 또한 컴투스 그룹의 임직원들 역시 저탄소 생활 미션을 통해 탄소 감축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넥슨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 수상. [사진=넥슨]
넥슨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 수상. [사진=넥슨]

ㅇ.. 넥슨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1일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매년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참여한다.

넥슨은 국내 한 곳도 없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 후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추천을 통해 올해의 ‘착한 기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18세 이하 전국 5만여 명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해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5개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지원하며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권역 별 의료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소환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저탄소 캠페인 실시. [이미지=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소환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저탄소 캠페인 실시. [이미지=컴투스]

ㅇ..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소환사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

캠페인은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천공의 나무 수 누적 3000만 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해 국제 환경 보호 기구에 산림 보호 기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천공의 나무와 에너지, 마나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획득한 천공의 나무 수에 따라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의 천공의 나무 수 달성량에 따라 속성별 소환서 등도 보너스 선물로 지급된다.

이벤트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보호구역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등 탄소 중립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 또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자 사내 저탄소 생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메일 지우기, ▲PC 끄고 퇴근하기,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10가지 미션 중 하나 이상을 실천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림협객전. [이미지=슈퍼캣]
무림협객전. [이미지=슈퍼캣]

ㅇ.. 슈퍼캣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 레트로 무협 MMORPG '무림협객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무림협객전은 무협풍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레트로 감성의 2.5D MMORPG다. 마교의 사술로 인해 판타지 세계 몬스터가 무림 강호에 등장하는 세계관으로, 무협 세계에서 만나는 판타지 몬스터라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동양적인 분위기에 호쾌한 액션 연출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다양한 무구(장비류)와 비급서(스킬류)를 수집하여 초식, 절기, 오의 등 무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무구와 비급서는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높은 자유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게임 내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무구와 비급서는 아이템별 각기 다른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어 원하는 능력치의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협동을 통해 필드 보스를 처치하는 '요수 토벌', 모든 협객이 함께 힘을 모아 레이드를 펼치며 전설의 비급서를 획득할 수 있는 '거대 요수 토벌' 등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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