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판매량, 전주 대비 27% 증가
[녹색경제신문 = 이선행 기자] 삼성스토어가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One)하는 제품을 원(One)하는 날짜에 설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재고 상황, 기후조건 등에 따라 서비스가 불가능할 수 있다.
14일 삼성스토어는 “이른 더위로 에어컨 판매가 전주 대비 27% 증가했다. 스탠드형 에어컨 제품이 53%, 창문형 에어컨 제품이 187% 각각 늘었다”며 “고객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폭염보다 더 뜨거운 혜택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삼성스토어는 스탠드형 모델을 140만 원 대에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에어컨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반납 조건 없이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여름 가전 패키지 혜택도 준비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제습기 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을 동시 구매시 희망소비자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행사모델 구매 시 ‘삼성 케어플러스’ 세척 서비스 혜택,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6월 내에 설치하는 경우 추가 설치비(보양비)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7일까지 24년형 무풍갤러리 행사모델은 무더위 타파 프로모션으로 30% 이상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년형 AI 에어컨과 자급제 휴대폰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8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 10일 영남권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시점이다. 작년에는 6월 17일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올여름 더위는 평년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올여름 우리나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 평년과 비슷할 확률은 30%로 예측했다.
이선행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