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8일 오전 11시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로써 넷마블은 해당 이벤트를 총 세 번 진행하게 됐는데요, 벌써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입니다.
위메이드커넥트가 ‘갓 오브 하이 스쿨’과의 컬래버를 통해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유미라’, ‘한대위’의 캐릭터가 추가된 ‘서민헌터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했는데요, 위메이드커넥트는 삼행시 짓기 등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대세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ㅇ.. 넷마블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오늘(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1시 넷마블은 12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3시간만에 모두 마감됐으며, 지난 4일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도 7시간만에 조기 종료됐다.
넷마블은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서버는 4개이며, 출시 전 진행되는 마지막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C버전 자동설치 예약을 진행한 페이지를 스크린샷해 공식 포럼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PC버전 자동설치 예약은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ㅇ.. 위메이드커넥트는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이하 갓오하) 인기 캐릭터 4종을 선보인 모바일 방치형게임 ‘서먼헌터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게임 전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호응은 갓오하의 인기 캐릭터 주인공 진모리와 최종 보스 박무진에 이어 2차 캐릭터로 유미라와 한대위를 선보인 4일 업데이트로 시작됐다.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TOP10을 기록한 ‘서먼헌터 키우기’는 48시간만에 인기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 TOP10에 진입하는 등 방치형 게임의 유행을 입증하는 모습이다. 회사측은 갓오하 캐릭터 합류로 게임팬들의 주목도를 올린 것을 비롯해 RPG 특유의 고객 소통과 방치형 게임이 생소한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비, 신서버 개설 등 서비스 확대를 호응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박용진 니트로엑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웹툰 IP 제휴와 다양한 업데이트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감사를 전할 자체 콘텐츠와 커뮤니티 운영, 외부 IP 제휴 등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ㅇ..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Z’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브Z’는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태현 PD(프로듀서), 조상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현수 사업팀장 등이 출연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진솔하게 응답하는 시간을 확대했다. 라이브Z 방송에는 약 2천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노니아는 이번 방송에서 신규 클래스 ‘샷건’을 소개하고 클래스 체인지 및 외형 변경 시스템 도입 등 상반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밸런스 패치와 ‘시공의 틈새’, ‘기사단 영지’ 콘텐츠 개선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했다.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코스튬·페어리 소환권’ 등 다양한 쿠폰 보상과 ‘제노니아 텀블러’ 등 스페셜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실시간 이벤트도 마련하여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 등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태현 PD는 “제노니아 유저와 직접 소통하며 더 나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