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스웨덴의 개발 스튜디오와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인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위메이드는 꾸준히 해당 플랫폼에 게임을 등록하며 '위믹스'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 안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아리아'와 '스피드 카드게임'과 같은 이벤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ㅇ.. 위메이드가 스웨덴 씨알지 에이비(CRG AB)의 개발 스튜디오 크립토 로그 게임즈(Crypto Rogue Games)와 블록체인 게임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Crystals of Naramunz)’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크립토 로그 게임즈는 RPG(Role-Playing Game)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Pillars of Eternity)’,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텔라리스(Stellaris)’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베테랑 개발진이 모여 만든 게임사다.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는 종말 이후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액션 RPG다. 이용자는 원하는 클래스를 골라 폐허와 유적, 던전 등으로 이뤄진 게임 속 세상을 탐험할 수 있다. ▲빠르고 강렬한 액션 ▲다양한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 ▲스릴 넘치는 던전 콘텐츠가 특징이다.
오케 안드레(Ake Andre) 크립토 로그 게임즈 CEO는 ”위메이드와의 협업은 게임 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성과 창의성의 결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은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 이용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불사자 세력의 서번트(캐릭터) ‘아리아’가 새롭게 합류한다. 민첩한 능력을 갖춘 워리어 포지션으로 최전방에서 얼음 골렘과 눈사람을 다수 소환해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소환된 골렘과 눈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이들의 숫자가 누적될 수록 아리아의 능력치는 강화된다. 아리아의 강력한 스킬들은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벤트 콘텐츠 ‘스피드 카드게임’도 게임의 재미를 높여준다. 지급받은 총 15장의 카드를 먼저 소진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소환석 상자’, ‘캐럿’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신간 원정일지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7일 퀘스트 이벤트’, ‘오츠라바의 보물고’ 등도 유저들의 눈길을 끈다.
ㅇ.. NHN이 일본 시장에서 기술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고 있다.
NHN의 일본법인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 자회사 ‘NHN테코러스(NHN Techorus)’가 AWS와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NHN테코러스는 NHN 일본법인 ‘NHN재팬(NHN Japan)’의 자회사로 일본 시장에서 클라우드 구축, 호스팅, 데이터 사이언스, 보안 등 기술 및 B2B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기술 법인이다. 특히 ‘AWS 프리미어 티어 컨설팅 파트너',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계약을 총 4,200건 이상을 수행하는 등 현지 MSP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른 일본 클라우드 시장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일본 시장조사전문기관 ‘후지 키메라 종합연구소(Fuji Chimera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일본 클라우드 시장은 지난해2.5조엔(한화 약 22조 원) 규모로 견조하게 성장하고, SI 시장도 5조엔(한화 약 45조 원)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생성형 AI 등 신기술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며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인재 확보, 클라우드 전문성 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NHN테코러스는 일본 시장에서 클라우드 수요 확산세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
NHN테코러스는 AW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도모한다.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NHN테코러스는 AWS 클라우드 구축·운영,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는 종합지원 서비스 ‘씨-코러스(C-Chorus)’의 판매 매출을 3년간 500억엔(한화 약 4,5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중견 IT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우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현재 170개 사인 파트너사를 2026년까지 1,000개 사로 490% 증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