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역대급 혜택 모았다"... 이랜드리테일, 43주년 감사제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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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역대급 혜택 모았다"... 이랜드리테일, 43주년 감사제 실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1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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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쇼핑대전에 이랜드도 참전합니다. 이랜드리테일이 11월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하는 것인데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2001아울렛 등 전국 44개 지점에서 매년 11월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행사 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 브랜드인 ‘비비고 투고(bibigo to go)’를 론칭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팝업을 오픈했습니다 ‘비비고 투고’는 현지 영국 배달 프랜차이즈社인 '팩워터브랜드(Peckwater Brands)'와 협업해 운영되는데요. 현지주요 배달 플랫폼인 우버이츠(Uber Eats)와 딜리버루(Deliveroo), 저스트잇(Just Eat)에 입점됐습니다. 

이외에도 빙그레가 지난 3일 개최된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명예 졸업앨범을 전달하는 등 오늘(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랜드그룹]

○..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역대급 혜택’을 내건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감사제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까지 진행된다.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4개 지점에서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고객 감사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460여 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천개의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농산·수산·축산·가공 등의 식품 및 생필품 등 장바구니 필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고물가 상황 속 소비자의 부담을 덜겠다는 목표로 이랜드 유통 3사가 1년간 준비해 차별화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객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부한 혜택을 구성했다”며 “유통 3사가 협력해 1년에 걸쳐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통해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CJ제일제당이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 식품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Delivery service) 브랜드인 ‘비비고 투고(bibigo to go)’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K-푸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비비고 투고’는 현지 영국 배달 프랜차이즈社인 '팩워터브랜드(Peckwater Brands)'와 협업해 운영되며, 현지주요 배달 플랫폼인 우버이츠(Uber Eats)와 딜리버루(Deliveroo), 저스트잇(Just Eat)에 입점됐다. 메뉴는 영국에서 판매하는 비비고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론칭 전 배달앱 전용 데모 브랜드(Demo Brand)를 만들어 약 6주 동안 판매하며 레시피, 가격 등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췄다.

이를 통해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칠리소시인 핫장, 쌈장 등 K-플레이버(K-Flavor)를 더한 교자만두, 식물성(Plant based) 만두, 치킨, 떡볶이, 잡채 등을 메뉴로 선보였으며, 6개월 단위로 메뉴를 변경한다. 배달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소비자 리뷰(VOC) 데이터는 메뉴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비비고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매장은 최근 런던의 중심지로 떠오른 쇼디치(Shoreditch)에 열었다. 비비고 팝업스토어는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이자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비비고 투고’ 서비스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함께 아직 유통채널에 입점하지 않은 냉동김밥, 김치 스프링롤 등의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현지에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메인스트림 채널의 신규 입점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유통사 바이어들이 비비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과거 유럽은 'K-푸드 불모지'라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영국을 거점 삼아 현지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략으로 유럽 시장 전역에 K-푸드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빙그레는 지난 3일 개최된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명예 졸업앨범을 국가보훈부에 기증하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독립운동 참여 학교의 재학생에게 대표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로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했으며 후손없이 서거한 이봉창 의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를 재건하여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년 제작해 독립운동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익재단을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2018년부터 시행해 총 360명에게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빙그레는 8월 광복절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퇴학, 정학을 당한 학생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고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감사함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공개된 이후 각종 언론사,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확산됐고 캠페인 공개 1주일만에 도합 1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빙그레는 국가보훈부로부터 제공받은 학생 독립운동가의 명단을 바탕으로 캠페인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학생 독립운동가의 생전 사진들을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로 복원해 학창시절의 사진으로 구현했다. 복원된 사진이 담긴 졸업앨범과 졸업장이 졸업식 현장에서 학생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수여됐다.

졸업앨범에는 졸업사진 뿐 아니라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와 의의, 후손 인터뷰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학생독립운동을 알리는 도서로 제작됐다.  졸업앨범은 빙그레의 협업 제안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제작해 이를 11월 중 전국 도서관 및 학교,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졸업앨범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는 이번 달 18일부터 한 달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독립운동에 대한 전국민의 존경심이 이번 캠페인이 회자가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커피 전문 박람회 ‘2023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카페쇼’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커피, 디저트, 프랜차이즈 등 커피와 카페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커피 전문 박람회다.

커피앳웍스는 D홀 225번 스페셜티 전문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피앳웍스 인기 제품인 ‘엔지니어드 커피’와 ‘콜드브루 바닐라빈 크림 라떼’ 등의 제품 소개와 함께 생두, 원두 납품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커피앳웍스는 이번 카페쇼에서 ‘홈카페존’, ‘여행&캠핑존’, ‘비즈니스존’의 3가지 콘셉트의 부스를 통해 공간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커피앳웍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커피앳웍스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엽서형 달력 증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드립백 증정 △B2B 명함 이벤트 참여 시 키링 증정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일러스트 작가 유니키스트(Uniquist)와 협업한 에코백 증정 행사로 구성했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이번 카페쇼는 커피앳웍스가 소비자와 소통하고 접점 확대를 위해 참여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 다양한 커피 행사 참여를 비롯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섰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상생의 거래문화 정착과 공정한 시장 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KT&G는 해당 제도가 법제화되기 이전부터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보다 상승할 경우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구매계약금액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사규와 구매계약서에 명시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이행해왔다.

‘납품대금 연동제’ 외에도 KT&G는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파트너사의 기술 향상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금액을 지원하는 한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은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명절 전에는 조기 집행한다.

또, 중요한 원료 중 하나인 잎담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잎담배 건조기의 유류 소비 절감 기기인 ‘배풍열 연료 저감장치’ 보급을 지원하고, 경작인 복지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 등 총 36억6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며 협력사의 비용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회적 책임의 보폭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선보인다.

시몬스 테라스의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시몬스 침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몬스가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인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면서 겨울 비수기에도 이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테라스 잔디 정원을 가득 메운 웅장한 트리와 장식, 그리고 중정 공간을 뒤덮은 세련된 일루미네이션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시몬스 테라스를 단숨에 이천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었다. 실제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12월 24~25일)간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SNS상에서도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며 연말연시 반드시 가봐야 할 ‘크리스마스 핫플’로 자리매김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시몬스테라스 누적 게시물은 11만 건을 넘어섰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동화 속 캔디 마을’을 테마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캔디 모형의 오브제를 설치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진입하는 초입부는 붉은색의 트리들로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로 풍성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캔디 캐인(지팡이 모양의 사탕) 오브제들을 곳곳에 배치해 마치 동화 속 캔디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서 오늘(6일)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2종’을 최저가로 단독 선판매한다.  

쿠팡은 겨울 스포츠 성수기를 앞두고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찾는 와우회원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회원이라면 6일 단 하루, 골드박스에서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최대 46%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휘닉스파크 23/24 시즌 온라인 첫 판매로 오직 쿠팡 골드박스에서만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은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 ▲스마트패스(1인) 두가지다.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은 리프트권과 식사, 블루캐니언, 스노우빌리지가 포함된 것으로 44% 할인된 7만8900원에 판매한다. ‘스마트패스(1인)’은 리프트권만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46% 할인 금액인 4만8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해당 리프트권은 11월 24일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우수한 설질을 자랑하는 곳으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설상 종목 경기장으로도 운영된 바 있는 국가대표 스키장이다. 프리스타일 스키 & 스노우보드 공식 경기장, 초보자 정상 슬로프 파노라마, 스노우보더를 위한 라운드 퀴터와 레일 등이 설치된 익스트림파크를 운영하고 있어 겨울 스포츠 명소로 꼽힌다.  

스키를 즐기지 않더라도 키즈 썰매장, 봅슬레이 썰매, 튜브 썰매, 패밀리 썰매, 스노우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스노우빌리지가 있다. 또 따뜻한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이 있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휘닉스파크는 스노우 파크, 호텔, 콘도, 휘닉스 컨트리클럽, 블루캐니언 등 다양한 휴양레저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다가오는 겨울, 골드박스를 통해 할인 금액으로 리프트권을 구매하고, 휘닉스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뚜기가 냉동만두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배우 김태희와 함께한 ‘X.O. 만두’ TV 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TV CF는 가족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만두를 고르는 ‘똑똑한 엄마’의 모습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오뚜기는 지난해 ‘X.O. 만두’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김태희가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해, 2년 연속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만두피, 속재료, 식감 등을 세심하게 따져본 뒤 만두를 선택하는 엄마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당면 대신 고기, 야채, 해산물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 만두’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생동감 있는 연출을 위해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씨즐컷과 김태희가 만두를 맛있게 베어 무는 장면도 활용했다. 

오뚜기는 김태희를 모델로 한 TV CF를 시작으로 쇼츠(Shorts), 지면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냉동만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배우 김태희가 지닌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이 ‘X.O. 만두’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향후 ‘X.O. 만두’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엔씨소프트의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 컬래버레이션 굿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6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아모레몰 행사에서 퍼즈업 캐릭터와 테니스를 테마로 한 굿즈 3종(스포츠 타올, 아크릴 키링, 댐프너)을 선보인다. 스포츠타올 2입 세트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4900원 추가 결제로 구매 가능하며, 아크릴 키링과 댐프너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 개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할인 쿠폰과 뷰티포인트, 화장품 본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원구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굿즈를 수령한 고객 대상으로는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과 다이아를 지급하는 쿠폰을 발행한다.

아모레몰은 11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3의 엔씨소프트 스폰서십에도 참여한다. 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 키트를 증정하고, 퍼즈업 게임 쿠폰과 아모레몰 시크릿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30대들이 선호하는 이색 여행지와 일정, 동행으로 구성된 ’30대 전용’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테니스, 축구, 위스키, 트레킹 등 하나투어가 선보인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버킷리스트, 자아실현 등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30대 고객을 패키지로 적극 유입하기 위해 ‘30대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여러 연령대가 섞이는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30대 한정 예약 상품으로 연령대, 관심사, 취향이 같은 또래끼리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앱에서 #30대의여행 키워드로 검색 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30대 버킷리스트-케냐/탄자니아’는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인생 사진 촬영과 100장 이상의 보정 사진을 제공한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마사이 부족 마을 체험, 잔지바르 해변 휴양 등 쉽게 가보지 못하는 여행지에서의 이색적인 경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30대 전용’ 상품을 컨셉에 따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현지 액티비티 체험형으로 ▲하노이/사파-야간 열차 숙박, 판시판 탐험 ▲괌-저녁 출발, 해양 액티비티 ▲호주 시드니-백패킹 숙박, 서핑 레슨 ▲대만-대만 배경 영화 및 드라마 성지 순례 등이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럭셔리 플렉스를 꿈꾸는 30대를 위한 상품도 있다. ▲방콕-5성 호텔 숙박, 애프터눈 티 타임 ▲아부다비-사막리조트 숙박, 페라리월드와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관람, 금 카푸치노 시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30대만의 체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플렉스를 컨셉으로 한 30대 전용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연령대 전용 상품은 일행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다양한 연령대별 테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롯데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20여 일 앞둔 4일부터 27일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장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선보인다. 프리미어리그는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약 4만명에 달하고, 전 세계 212개국 약 6억 가구가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축구 리그다.

롯데는 “WORLD EXPO 2030 BUSAN, KOREA”와 “HIP KOREA! BUSAN IS READY” 등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 광고를 운영한다. 5일(한국시간)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소속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에버튼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11개 경기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 중에서도 인기가 높아 광고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는 전사 역량을 쏟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정·재계 주요 인사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을 기념해 방문한 베트남에서는 고위 정·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앞선 지난 6월에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 회장 자격으로 주한 대사 30여 명을 초청해 부산 엑스포 부지와 엑스포 홍보관을 방문하며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같은 달 일본 교토에서 열린 ‘소비재 포럼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20여 개 글로벌 소비재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엑스포 개최 역량을 소개하기도 했다.

계열사 중 해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등도 해당 국가를 중심으로 유치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실제로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경영진은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각국 주프랑스 대사와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주프랑스 대사 및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은 엑스포 개최지 투표권을 갖고 있어 투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과는 투자 논의와 함께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되살아나는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색 풍선껌 불기 대회를 개최한다. 8년만에 부활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껌 씹기가 생소한 어린 소비자들에게 ‘풍선껌 불기’라는 껌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였던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풍선껌 불기를 비롯해 껌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펼치는 서바이벌 형태의 대회다. 매 회차마다 다수의 풍선껌 불기 능력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회는 2015년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번달 17일까지다. 검색 포털에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를 검색하거나 JTBC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참가자의 정보와 풍선껌을 크게 부는 영상을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지원 영상과 ‘롯데왓따껌’, ‘풍선껌크게불기챔피언십’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예선 통과 확률이 높아진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온라인 심사를 통한 예선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쟁을 치루는 본선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본선 대회와 결승전은 11월 25일에 진행된다. 해당 대회의 결과는 JTBC2 채널 방송을 통해 12월 20일과 27일에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개인전과 팀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과 팀전 구분은 참가 신청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전 참가 요건은 만 8세 이상이며, 팀전은 최소 2인 이상에서 5인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 준우승에는 7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전 우승의 경우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풍선껌을 크게 불수 있다면 남녀노소, 국적불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서바이벌 게임”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모든 이가 함께 도전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컬리는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 론칭 1주년을 맞아, 파격 할인은 물론 한정판 단독상품까지 선보이는 초대형 ‘뷰티컬리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날부터 2주간 진행되는 페스타에는 지난 1년간 고객의 큰 사랑을 받은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 중 특히 판매량, 고객후기, 재구매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200여 개 상품의 경우 최대 82%를 할인하는 ‘아워즈 특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크림, 에센스, 토너, 포인트 메이크업뿐 아니라 헤어, 바디, 클렌징, 향수 등 총12개 카테고리별 1위 상품을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 카테고리를 통해 소개한다.

뷰티컬리 1주년 기념 단독 구성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라 메르’의 홀리데이 미라클 올인원 세트는 본품 대비 28% 할인 판매하며 15%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그 외 에스티로더, 산타마리아노벨라, 케라스타즈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과 피지오겔, 닥터지 등 국내 대표 브랜드 등 총 13곳이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특별한 디자인과 구성의 홀리데이 에디션도 만날 수 있다. 74만 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담은 ‘랑콤’의 ‘2023 홀리데이 뷰티박스’가 대표적이다. ‘록시땅’의 베스트 상품 24개로 구성된 ‘2023 홀리데이 클래식 캘린더’도 눈에 띈다. 이를 포함해 설화수, 시슬리, 아베다, 몰튼 브라운, 키엘, 아워글래스까지 총 11개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한정판 홀리데이 에디션을 준비했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1주차에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추첨하는 래플 이벤트를 개최한다.  총 5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경품(샤넬 지갑, LG 프라엘 더마쎄라, 다이슨 에어랩, 아이폰 프로 15, 적립금 300만원 등)을 증정한다. 출석 체크, 링크 공유, 뷰티컬리 상품 구매 시 응모권이 제공된다. 2주차에는 최대 1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20% 페이백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뷰티컬리 1주년에 즈음해, 대표적인 꾸뛰르 뷰티 브랜드인 아르마니 뷰티가 론칭하는 것도 이채롭다. 아르마니 뷰티는 ‘파운데이션 명가’로 불릴 만큼 관련 제품의 인기가 높다. 뷰티컬리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파운데이션은 물론 립 마에스트로와 향수 등의 주요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파격적 할인 혜택도 더했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뷰티컬리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5000원 할인되는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컬리카드와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구매 고객은 결제 시 2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뷰티컬리는 지난 3일, 브랜드 뮤즈인 제니의 1주년 기념 화보를 컬리 앱과 웹을 통해 미리 공개했다. 화보에서 제니는 화려한 퍼플 메이크업과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파티 분위기를 선보였다. 제니가 기댈 수 있을 만큼 큰 대형 사이즈의 뷰티컬리 박스는, 뷰티컬리에서라면 좋아하는 모든 제품을 발견하고 담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컬리의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1년간 컬리에서 뷰티 상품만 구매하는 고객이 3배 이상 늘어날 만큼 뷰티컬리는 론칭 1년만에 명실상부한 온라인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페스타에서 특별한 가격과 구성의 뷰티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은 오는 30일까지 풀필먼트(fulfillment·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을 포함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가 그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면 된다.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착보장은 판매자의 물류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들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를 론칭한 뒤 다방면의 서비스 개발을 놓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 강점은 CJ대한통운의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전국에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첨단 물류 기술, 국내 최대 배송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의 익일배송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고민거리 중 하나로 여겨졌던 물류비 부담을 줄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차량, 자동화 설비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의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도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하여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양그룹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공학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러닝센터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 100명 함께 '2023 삼양그룹∙양영재단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 및 공학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8년 처음 시작해 2회까지 진행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친환경 미래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유명 과학도의 진로특강, 생활 속 과학실험, 과학 마술쇼, 키네틱 아트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했다. 

가장 먼저 1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브 채널 ‘긱블’의 김민백 부대표가 ‘긱블의 쓸모없는 도전’이라는 특강을 통해 각종 실험과 도전을 통해 얻은 경험에 대해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풍력발전기 미래도시 만들기 △친환경 전기자동차 만들기 △IoT 스마트홈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모빌리티, 반도체 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기술에 대해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과학 마술쇼는 △풍선아 커져라 △화학 용액 반응의 실험 △공기 대포 △영하 160℃의 체험 △화산 대폭발 등 다양한 화학반응을 활용한 현상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과학에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페트병 등의 소재를 활용해 팀별로 과학 예술품을 만들어 발표, 전시하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움직임이 들어간 작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캠프를 마무리 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재현(대전만년초등학교/5학년) 학생은 “평소 과학실험에 관심이 많아 책이나 영상을 많이 접해왔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를 준비한 삼양홀딩스 HRC 정지석 실장은 “이번 미래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기초 과학원리와 미래 친환경 과학기술을 접하게 함으로써, 과학과 공학에 흥미와 재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과학계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매직(대표 김완성)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에서 ‘친환경 리패키지(Re;package)’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품 배송 및 설치 후, 다시 회수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리패키지는 국내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제품 패키지로 가볍고 외부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가진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Extended Polypropylene)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에코(ECO) 가전,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제품 특성을 반영해 제품 내·외부 소재는 물론 포장 패키지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제품 배송, 설치, 포장 패키지 회수까지 전 과정을 고려한 모듈형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자원 재사용과 사용 지속성을 한층 높였다. 네이밍 또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재설계(Redesign)의 의미를 담아 ‘리패키지(Re;package)’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를 포함해 올해 SK매직은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기능성 필터 샤워기 ‘매직 플러스’ △친환경 리패키지 총 5개 제품이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준석 SK매직 상품기획실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획-디자인-생산-판매-사용 등 모든 단계에서 ESG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메뉴를 전면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매장인 우쿠야 강남역삼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약 99㎡(30평), 50석 규모로,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직장인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메뉴 리뉴얼을 통해 정통 우동과 돈카츠 메뉴에 집중한 프리미엄 매장으로 오픈했다.

특히 냉동처리 하지 않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의 생면과 정통 일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특제 소스를 베이스로 온우동, 붓카케 우동, 크림우동, 냉우동 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우동 메뉴를 13종으로 다양화했다. 로스카츠, 히레카츠, 치킨카츠, 생선카츠 등 바삭하고 풍부한 육즙의 돈카츠와 카라아게(치킨), 에비텐(새우튀김) 등 6종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가오픈 기간 중에도 우쿠야의 우동과 돈카츠를 먹기 위해 이른 점심시간부터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발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기 메뉴인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돈카츠카레우동은 완판돼 품절이 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일본에 가지 않아도 정통 우동을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장 분위기와 메뉴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향후 매장 운영이 안정화되면 저녁 시간대에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세화DT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하며 환경재단과 함께 특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7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의 콘셉트는 ‘친환경 활동’으로 선정돼 스타벅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제주 지역 및 전국 단위의 스타벅스 친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환경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스타벅스가 진행한 ‘커뮤니티 스토어 공모전’에서 스타벅스 고객과 파트너(임직원) 투표를 통해 최우수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의 협업 기관으로 협약을 맺게 됐다.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이익공유형 친환경 콘셉트 매장을 오픈하며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판매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조성된 연간 최대 1억원의 기금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및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은 연간 제주지역 고객 및 파트너 참여형 봉사활동 및 환경 관련 강연, 전국 단위 커피 원두팩 재활용 및 취약계층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스타벅스와 환경재단 친환경 협업 프로그램으로 다회용 컵 사용 인식 개선 캠페인, 친환경 키트 만들기 및 환경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스타벅스 임직원들과 환경재단 관계자들은 친환경 협약식에서 친환경 기금 전달 이후 세화해수욕장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의 첫 번째 친환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것을 넘어, 중요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 사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아름다운 제주에 환경을 테마로 하는 커뮤니티 스토어의 프로젝트를 환경재단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에서 고객님이 적립해 주시는 소중한 기금을 통해 제주 지역의 친환경 활동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스타벅스만의 상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눈꽃 모양의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기존 동그란 형태의 오리지널 크래커를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깔끔한 맛, 이색적인 모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간식은 물론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용 스낵으로도 제격이다.

한정판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를 겨냥한 제품으로 패키지 역시 눈이 내리는 듯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1935년 탄생한 리츠 크래커는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 ‘리츠 크래커 어니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리츠 크래커 스노우의 가격은 전국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맛과 멋, 겨울 시즌의 감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올 겨울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 리츠 크래커 스노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한 아트 피스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준지는 그간 다채로운 컬렉션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성을 전 세계에 증명해 왔다. 포르쉐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협업은 ‘Artistry meets soul.(예술성과 영혼의 만남)’을 테마로 한다.

준지는 포르쉐와 협업한 아트 피스를 공개하고 준지의 세계관을 예술적 측면에서 한층 더 강조했다. 아트 피스는 준지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바탕으로 패션 차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 개념의 컬렉션이다. 향후 준지와 포르쉐는 또 다른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앞서 포르쉐는 태그호이어, 휴고보스, 리모와, 헬리녹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준지는 포르쉐의 대표 모델인 ‘타이칸(Taycan)’ 크레용(Crayon) 색상에 영감받은 아트 피스를 선보였다. 타이칸의 인기 색상인 크레용은 그레이와 메탈릭한 빛을 동시에 띠는 오묘한 색상이다.

준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토대로 크레용 색상을 재해석하고 브랜드가 꿈꾸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아트 피스를 제작했다. 아트 피스는 타이칸을 연상케 하는 디테일이 더해진 바이커 재킷, 재킷 베스트, 점프슈트, 팬츠, 슈즈, 백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바이커 재킷의 패턴은 타이칸의 익스테리어(외관)에서 돋보이는 유려한 곡선의 실루엣을 살렸다. 점프슈트는 레이싱복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모터스포츠에 기반을 둔 포르쉐의 정체성에 준지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접목시켰다.

준지는 이달 19일까지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포르쉐 협업 컬렉션 전시를 운영한다. 포르쉐 협업 아트 피스와 포르쉐 타이칸을 배치해 패션과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예술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혁신을 추구하는 두 글로벌 대표 브랜드가 만나 독특한 브랜드 세계관을 보여주고자 이색적인 아트 피스를 창조했다”며 “준지의 미적 감각에 포르쉐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한 이번 컬렉션은 단순 패션 아이템 이상의 아트 피스로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11월 10일, 뉴욕 기반의 패션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 함께 ‘2023 FW 유니클로 and 엔지니어드 가먼츠(UNIQLO and Engineered Garments)’ 컬렉션을 출시한다.

품질과 혁신을 추구하는 유니클로와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온 ‘엔지니어드 가먼츠’가 4년 만에 다시 만나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3 FW 유니클로 and 엔지니어드 가먼츠’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아우터 3종 모두 히트텍(HEATTECH) 소재의 유니클로와 도레이가 공동 개발한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퍼프테크(PUFFTECH)’ 기능성 충전재가 사용되었다.

본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인 ‘PUFFTECH 후드 코트’는 피쉬테일 파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퍼프테크 충전재로 보온성을 더한 유틸리티 아우터 제품으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시그니처인 로고 버튼과 포켓 주변의 스티치 디자인이 돋보인다. 본 제품은 다크 그레이와 다크 그린, 블랙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필드 재킷인 ‘PUFFTECH 유틸리티 재킷’은 여유로운 핏과 함께 전형적인 유틸리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면 소재의 겉감을 사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주면서도, 어니언 퀼팅으로 처리한 안감 및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옷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제품 또한 퍼프테크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블랙과 브라운, 올리브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항공 재킷에서 모티브를 얻은 ‘PUFFTECH 쇼트 블루종’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함께, 울라이크 소재의 부드러운 감촉에 퍼프테크 충전재를 더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PUFFTECH 쇼트 블루종’은 다크 그레이와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 동원그룹이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7시(현지시간 4일 오후 5시)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HILTON ARLINGTON NATIONAL LANDING)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스타키스트(Starkist) 인수 이후 10여 년 동안 매년 만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만찬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은 지난 1950년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 육군들로,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다. 이날 만찬에는 참전용사 40여 명과 그들의 가족, 엄재웅 스타키스트 대표, 워렌 위드한(Warren H. Wiedhahn) 장진호전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엄재웅 스타키스트 대표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과 한국 모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용기를 보여준 분들”이라며 “이들의 이타적인 봉사와 희생 정신에 대한 감사를 표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워렌 위드한 장진호전투협회장은 “참전용사들의 봉사와 희생을 인정해주고 변함없는 지지와 지원을 보내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이 코웰패션과 14일까지 원플랫폼 캠페인 ‘ㅋㅍㅍ(코웰패션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의 멀티채널(모바일·TV)을 통해 코웰패션의 대표 FW시즌 컬렉션 상품을 하반기 최대 혜택에 판매하는 대형 행사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캠페인의 목표를 10일간 주문액 100억원으로 세우고, 단일 패션 기업 행사 중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신규 브랜드의 FW 시즌 상품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6일 오후 9시, 행사의 포문을 열며 ‘아워플레이스’, ‘BBC Earth’, ‘FIFA’ 등을 대거 소개한다. FW 브랜드 쇼케이스를 콘셉트로 패션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실장’이 출연해 슬기로운 패션 꿀팁을 함께 소개한다.

패션 편집숍 콘셉트 프로그램 <셀렉트샵>에서는 7일 오후 7시, 아우터·방한화 특집전을 전개한다. 푸마와 밀레, 아디다스 골프, 버커루 등 겨울에 특히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 중심으로 꾸려졌다. 간판 라이브커머스 <엣지쇼>는 8일 오후 7시에 ‘DKNY 골프’, ‘푸마’의 속옷과 이지웨어 등을 선보이며, 9일 오후 8시 <초품아>는 캘빈클라인 의류 및 잡화 라인을 집중 소개한다. 역대급 사은품도 마련했다. 3일부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를 증정하는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TV 방송에서는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 가을·겨울을 대비해 11일 오후 7시 30분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롱다운 패딩’을 판다. 발수,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한파에도 끄떡없는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600필파워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으로 오래도록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세미 오버핏의 캐주얼한 스타일로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다. 

코웰패션과 CJ온스타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년 간 CJ온스타일은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DKNY 골프 등 코웰패션의 주력 브랜드를 선보이며 업 전문성과 제품 판매 및 개발 노하우 등을 함께 축적해왔다. 이번에는 코웰패션의 다채로운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라 브랜딩의 강점을 지닌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한 원플랫폼 캠페인으로 마케팅 활동의 파급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업계 단독으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감각적인 브랜딩 콘텐츠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주문액 100억 원을 목표로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해 가을·겨울 패션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을에 접어들면서 커피전문점에서 차(茶)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가 일교차가 큰 날이 계속됐던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국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茶) 제품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요인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할매니얼 트렌드의 영향으로 해당 기간 생강차, 쌍화차 등 전통차 제품의 판매량이 78%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통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약과 베이커리 2종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다채로운 허브와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조합해 다양한 향미를 즐길 수 있는 ‘블렌딩 티’ 제품의 판매량도 22% 증가했으며, 따뜻한 차를 찾는 소비자 비율은 73%로 전월 동기 대비 약 70% 늘어났다.

또한 엑스트라 사이즈 차를 찾는 고객이 전월 동기 대비 10% 증가하면서 대용량 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계절 및 날씨의 영향과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커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차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커피는 물론 소비자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라스테이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3년 11월 동탄점 오픈으로 시작된 신라스테이는 2023년 현재 전국 14개 호텔, 4510개 객실을 운영하며 국내 비즈니스호텔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지점, 객실 수와 같은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매출 면에서도 큰 성장이 있었다. 2014년 150여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3년에는 2,100여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100만 객실 판매를 돌파하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10월 초에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신라스테이에서는 총 840만 객실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매일 2300번 이상 체크인해야 가능한 수치이다. 

이러한 10년간의 성장 배경에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과 전국 14개 지점 어디서든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서비스, 그리고 차별화된 상품 전략 등이 있었다.

신라호텔의 가치 위에 실속을 더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는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비즈니스호텔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신라스테이는 기존 비즈니스호텔의 기능적인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 호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신라스테이는 근래 국내 유망 작가들을 후원하며 호텔을 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스포츠 브랜드 ‘배럴’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과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젊은 세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에는 전국 14개 신라스테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점별 선착순 100명에게 신라스테이의 시그니처 베어 ‘테이’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달 10일까지 10주년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호텔 이용권, 식음 이용권, 시그니처 베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신라스테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새로운 콘텐츠로 고객 만족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상이 미원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미원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원면 프로젝트’는 대상이 지난 9월 선보인 미원 광고 캠페인 시즌3 ‘아빠의 일기’와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미원’ 출시에 이어 지역 상생과 미원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베이커리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딩 전반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객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원면을 선정한 이유는 감칠맛의 대명사인 발효조미료 ‘미원(味元)’과 동음이의어라는 점이다. 미원면은 과거부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쌀농사를 잘 지었다 해서 '쌀안'이라고 불렸고, 이후 한자어 미원(米院)으로 바뀌어 현재의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은 미원면에 위치한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드 로고(BI) 개발부터 브랜드 가이드, 매장 내 홍보물 디자인 제작·지원, 상표출원까지 브랜딩 전반을 지원한다. ‘미원산골마을빵’은 청주시에서 생산한 밀, 유기농 청원생명쌀, 사과, 아카시아꿀 등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대상은 ‘미원산골마을빵’과 함께 미원을 활용한 신제품 ▲미원 맛소금빵 ▲미원 올리브 치아바타빵도 선보였다. 미원빵 2종은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금빵과 치아바타빵에 ‘미원 맛소금’과 ‘미원’을 첨가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원 맛소금빵’은 유기농 청원생명쌀에 고급 버터와 ‘미원 맛소금’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와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미원 올리브 치아바타빵’은 우리 밀에 ‘미원’을 넣어 반죽한 후 슬라이스 올리브를 추가해 특유의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인간미원’으로 활약 중인 브랜드 모델 배우 김지석과 함께한 영상 콘텐츠도 지난 2일 김지석의 유튜브 채널 ‘내안의 보석’을 통해 공개됐다. 오피스 예능 리얼리티 ‘과장 김지석’ 코너를 통해 김지석이 ‘미원산골마을빵’에 긴급 파견돼 함께 미원빵을 만들고 직접 소개하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정훈 대상 BE(Brand Experience) 그룹장은 “67년간 대한민국의 감칠맛을 책임져 온 미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미원면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미원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슈퍼아이스트리’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일일 18kg의 압도적인 제빙량으로 업소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최적의 취수 높이와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 방식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제된 직선과 라운드 디테일이 조화롭게 결합돼 설치된 공간 주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슈퍼아이스트리’는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누리며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이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프리모리 해역에서 어획한 대게를 최대 40% 할인가에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리모리 해역에서 잡히는 대게는 러시아산 대게 중에서도 수율이 높고 육즙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개체당 평균 중량이 0.9kg에서 1.5kg에 달한다. 일반적인 대게가 0.7kg에서 0.9kg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30%가량 큰 셈이다.

구매는 쓱닷컴 ‘프리미엄 식품관’에서 가능하며, 10일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을 통해 배송된다. 섭씨 10도 이하로 유지되는 물류센터에서 보관되다가, 냉장 배송 차량을 통해 문 앞까지 상온에 노출되지 않고 배송하는 콜드체인 물류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수산물을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신선식품 사전 예약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이 일곱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출시하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연간 6조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인 멀티비타민&미네랄과 유기농 과채 24종만을 담은 일반식품인 과채한가득 녹즙을 한 병에 담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비타맥스 엑스투’(정제: 건강기능식품 350mg 2정, 액상: 일반식품 130mL)’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말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병을 돌파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의 일반식품이 들어 있고,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출시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비타맥스 엑스투’는 한국인을 위한 멀티비타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과 신선한 유기농 녹즙(일반식품)을 한 병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뚜껑 부분에 바쁜 일상생활로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불가능한 현대인을 위해 비타민 A, E, D, 아연, 마그네슘 등 20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담았다. 특히, 제품을 섭취할 경우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7종(비타민A,D,E,B1,C,나이아신,엽산)과 미네랄 1종(마그네슘)을 식약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 이상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사과, 석류, 당근, 레드비트 등 유기농 채소 22가지와 유기농 과일 2가지를 배합해 녹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식물성 항산화 영양소 폴리페놀을 병당 50mg 함유해 건강함을 더욱 높였다. 

‘비타맥스 엑스투’는 풀무원녹즙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 또는 가정 등에서 신선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 공식 쇼핑몰인 #풀무원(샵풀무원), 풀무원녹즙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 김현균 PM(Product Manager)은 “바쁜 일상에서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기 어려운 소비자들이 조금이나마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비타맥스 엑스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애경산업의 2023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739억원,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184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누적 매출은 4931억원, 영업이익은 503억원을 기록해 각각 11.2%, 84.7% 증가했다.

특히 이번 3분기에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 1분기, 2분기에 이어 최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 이후 회사의 전략 방향성인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중심 성장 △프리미엄 확대를 기조로 ‘글로벌 사업 성장’, ‘국내외 채널 다변화 및 디지털 강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9.2% 증가한 602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8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성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마케팅비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애경산업 화장품의 글로벌 사업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중국에서는 채널 확장, ‘AGE20’S 원더우먼 에디션’ 등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성장을 시현했다. 또한 현지 모델 발탁, 신제품 입점 확대 등 국가별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확장했다.

국내에서는 전략 채널 집중 육성을 통해 실적이 개선됐다. 트렌디한 전용 제품 출시와 자사몰 등의 확장을 통해 디지털 채널이 고성장하고 채널 운영을 효율화했으며 H&B 채널 내 AGE20’S 등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화장품사업은 전략 카테고리 육성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AGE20’는 팩트 외 쿠션 카테고리를 육성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브랜드 모델로 배우 ‘최수영’을 신규 발탁하며 브랜드 매력도를 제고했다. 또한 LUNA, 에이솔루션 등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을 출시 및 육성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6.8% 증가한 1137억원, 영업이익은 54.9%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디지털과 글로벌 중심의 채널 다변화로 구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지난 1분기,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연속으로 달성했다

생활용품사업은 퍼스널케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바이컬러, 럽센트, 블랙포레, 리큐 제트 등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 및 성장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브랜드력을 제고했다. 동시에 국내 디지털 채널 운영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외에서는 퍼스널케어 중심의 제품 현지화와 신규 채널 확장을 통한 다양한 글로벌 국가로 진출을 확대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97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매년 11월 4일인 한글 점자의 날은 지난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늘날 한글 점자의 원형인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날을 기념한 법정기념일이다.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 행사는 시각장애인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점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한글 점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기념사,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폐막 공연 무대에 올랐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홀로아리랑’ 등 계절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규 단원 충원으로 규모를 두 배 확대한 이후 총 20명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식적인 첫 무대로서, 풍성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고유 문자인 한글 점자를 기리는 의미 있는 날에, 늘어난 인원수만큼 한층 풍부해진 목소리로 한글 점자의 소중함을 함께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앞둔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데 이어, 그룹 계열사인 한섬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자사주 추가 매입 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5% 수준을 소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내년 2월 2일까지 자기주식 49만2600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73만8900주를 포함해 총 123만1500주를 내년 2월 내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식 총수가 줄어들면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주식의 가치는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보통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한섬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추가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주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9월 자사주 649만543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8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뒤, 다음달 12일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사주 소각과 더불어 시장과의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13개 상장사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 IR 행사인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열었다. 행사에선 각 상장사의 하반기 경영상황 및 성과, 중장기 성장전략, 그리고 주주환원 계획 등을 기관 투자가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그룹 내 각 상장사의 투자 정보와 경영전략, 주주환원 계획 등을 시장에 공유하고, 다양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해 저평가돼 있는 각 사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통합 기업설명회(IR)도 매년 정례화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KBO 한국 시리즈 1차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며 단백질음료 테이크핏 맥스 샘플링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7일 14시부터 19시 30분까지 서울 잠실야구장 중앙 매표소 ZONE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테이크핏 맥스 4종(초코맛, 고소한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받은 제품을 인증샷으로 담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KBO 한국시리즈를 기다려온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경기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접목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으로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완전단백질을 21g 고함량으로 담은 ‘테이크핏 맥스’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맥스는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mg을 맞춤 설계해 차별화된 성분의 강점을 더했다.

특히 1팩 음용 시 하루 권장량 38% 수준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고, 저당·무지방*(식품의 영양성분 강조 표시 기준) 설계로 다이어트 등 식단 관리 등의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이고 참맛을 십분 즐길 수 있도록 1A등급 원유 기반의 유당분해 우유와 무첨가 두유액을 더했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맥스를 활용해 테니스, 스노보드 대회와 서핑 일일 레슨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제품과 굿즈를 활용한 ‘핏크루’ 활동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 2조9371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글로벌 교역량 부진 지속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7% 줄었으나, CL사업 신규수주 확대, 이커머스 물류성장 및 지속적인 원가효율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특히 한국사업부문에서 전년 대비 38.2% 증가한 9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매출은 9,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도착보장과 기술집약형 풀필먼트 등 서비스 차별화 기반 고수익성 물량 증가, 해외직구 및 초국경택배 물량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운영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 및 신규수주 확대, 주요 물자의 항만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비 2.9% 증가한 7234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442억원을 기록했다. 올 초부터 강도높게 추진해 온 생산성혁신 프로젝트의 성과가 가속화되면서 사업경쟁력 강화와 신규수주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부문은 포워딩 운임 하락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줄었다. 건설부문은 대형고객 수주 기반 1조원 이상 수주고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1.7% 성장한 2585억원, 영업이익은 25% 성장한 95억원을 기록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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