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임프린투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갑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출시한 뷰티테크 기기인 임프린투(IMPRINTU)의 팝업 스토어를
오는 12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운영하는데요. 시중 가격보다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면세 특가 혜택과 여행지 테마로 데일리 타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겨울 의류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보온 이너웨어인 ‘이지웜(EASY WARM)’을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또 패딩조끼 등 이지웨어, 플란넬 소재를 사용한 홈웨어 총 8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대만 시장 진출 1년 만에 두 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는 등 오늘(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새로운 뷰티 리추얼 브랜드인 ‘임프린투(IMPRINTU)’ 팝업 스토어를 인천국제공항에 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portable) 프린터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더현대 서울, 무신사테라스 홍대, 다양한 축제와 야외 행사에서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설레는 해외여행의 첫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임프린투를 만날 수 있는 팝업 매장은 공항 제2터미널 동편(209구역) KAL 라운지 앞쪽에 있다.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운영하는 이 매장을 방문하면 비행기를 타기 전 떠나려는 국가의 테마로 타투를 새기고 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다. 또 데일리 타투 체험과 나만의 러기지(luggage)택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도 가능하다.
오는 12일까지 운영하는 임프린투 팝업 매장에선 면세 한정 할인가인 254달러(한화 약 34만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여행에 나선 고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임프린투를 구입하고, 해외에서 색다른 고객경험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글로벌 직영몰에서도 판매 중인 임프린투는 미국, 캐나다, 영국, 태국, 싱가포르 등 총 41개국으로 배송된다. 전세계 193개국에서 월 평균 6만7000명이 임프린투 글로벌 직영몰을 방문했으며, 배송 가능한 국가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아성다이소가 ‘겨울 의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보온 이너웨어인 ‘이지웜(EASY WARM)’을 새롭게 선보이고, 패딩조끼 등 이지웨어, 플란넬 소재를 사용한 홈웨어 총 8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이지웜’은 보온 이너웨어로 기획했다. 지난 여름에 선보인 냉감소재 이너웨어인 ‘이지쿨’에 이어, 균일가로 겨울 이너웨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구성했다.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터틀넥, 레깅스’를 마련했고, 여성용의 경우 ‘반팔 U넥’상품도 판매한다.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며, 한 겨울 이너웨어로 입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출할때도 편하게 입기 좋은 이지웨어는 패딩조끼와 밴딩바지를 판매한다. 패딩 조끼는 블랙, 네이비,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준비했고, 스냅 단추로 잠글 수 있는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마련했다. 얇은 형태의 두께감으로 외투 안에 이너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기모 안감 트레이닝 바지’는 허리를 밴딩 마감으로 해 착용감이 좋고, 기모 안감으로 겨울에는 홈웨어로도 착용하기 좋다. 양 사이드 포켓과 와이드 핏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홈웨어는 수면잠옷과 파자마를 선보인다. ‘캐릭터 수면 잠옷’ 상하의는 포근한 느낌의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고, 두툼한 원단으로 한 겨울 홈웨어로 알맞은 상품이다. ‘플란넬 패턴 파자마’ 상하의는 플란넬 소재를 사용한 체크무늬 파자마로 상의가 셔츠형으로 디자인돼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지난 여름에 선보였던 ‘이지쿨’ 등이 고객님들께 큰 사랑을 받아 이번 겨울의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균일가’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쿠팡이 대만 시장 진출 1년 만에 두 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세 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의 대만 풀필먼트센터 확장은 한국 소비재 중소기업에게 내수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수출을 늘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쿠팡은 2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대만 내 두 번째 풀필먼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엔 쿠팡Inc. 김범석 의장을 비롯해 왕메이화(王美花) 경제부 장관, 리화이런(李懷仁) 디지털발전부 차관, 산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 미국재대만협회(AIT) 처장, 장산정(張善政) 타오위안 시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2호 풀필먼트센터는 대만 북서부 지역의 타오위안시에 위치해 있다.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고객 수요를 예측 분석하고,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물류 기반의 대형 물류센터다. 쿠팡은 이번 2호 풀필먼트센터 개소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3호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쿠팡Inc. 김범석 의장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이 없던 한국에서 쿠팡을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한국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열풍을 불러일으켜 수많은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견인했으며, 이 같은 혁신을 대만에서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10여년 전 한국에 쿠팡을 런칭했을 당시 미국 투자자들은 사실상 한국의 테크 스타트업들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며 "처음에는 투자를 거절했던 미국 투자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결국 미국 벤처캐피털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쿠팡의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 간 무역 증대를 통해 아시아의 이웃 국가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대만 시장 비전에 대해 강조했다.
대만 정부 관계자들은 쿠팡이 향후 대만 시장에서 창출해 나갈 고용과 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왕메이화 경제부 장관은 "쿠팡의 대만 투자는 해외 기업들이 대만 시장과 소비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앞으로 대만은 미국, 한국과 경제 무역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리화이런 디지털발전부 차관은 "정부는 더 나은 전자상거래 발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쿠팡과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디지털경제의 확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에 대규모 풀필먼트센터가 추가 운영되면서 쿠팡을 통해 대만 시장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들도 성장 엔진을 달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만에서 팔리는 수백만개 제품 가운데 70%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쿠팡이 대만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1년 만에 대만 현지에 제품을 수출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최근 1만2000곳을 넘어섰다. K뷰티·K푸드·K생활용품 등을 쿠팡 대만에서 판매해온 중소기업 가운데는 최근 1년 동안 매출이 최대 10배씩 늘어난 성공사례도 있는 만큼, 풀필먼트센터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 제품들이 대만 수출을 늘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우리 정부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 수출과 투자 확대 노력을 강화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정책 방향과 맥락이 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중소기업에게 쿠팡의 대만 비즈니스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대안이 되고 있다.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선보이고, 쿠팡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근 MZ세대 사이 '헬스디깅(health digging)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건강 관리에 몰입하고, 건강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바쁜 직장인 혹은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매끼 건강식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더해 내년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시간 대비 성능의 효율을 중시하는 ‘시(時)성비'가 꼽히며, 시간을 아껴주는 제품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에 건강과 시성비를 모두 만족시켜 줄 식품업계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햇반 잡곡밥’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직접 잡곡밥을 지을 경우 잡곡을 종류별로 따로 불린 후 밥을 지어야 해,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햇반 잡곡밥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조리가 완성돼 시성비 제품으로 제격이다.
햇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문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햇반 연구원의 연구로 잡곡의 배합을 황금배합으로 조정해 식감을 살렸다. 특히, 햇반의 노하우를 담아 잡곡별로 불림 및 익힘 시간을 다르게 하고 진공 가압해 더욱 맛있고 식감이 살아있는 잡곡밥을 탄생시켰다. 패키지 또한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리뉴얼된 햇반 잡곡밥은 ‘부드러운 발아현미밥’, ‘구수하고 찰진 흑미밥’, ‘현미, 흑미, 보리를 넣은 잡곡밥’, ‘현미 본연의 식감 현미쌀밥’, ‘맛있고 찰진 오곡밥’, ‘찹쌀을 더한 찰잡곡밥’까지 총 6종이며, CJ더마켓,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판매처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리뉴얼을 기념해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CJ더마켓에서 오는 5일까지 햇반 잡곡밥을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순금 수저를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를 증정한다. 또, G마켓과 11번가 등 채널에서도 기획전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잡곡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대한민국 즉석밥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 햇반의 노하우를 담아 더욱 풍부한 맛과 식감으로 햇반 잡곡밥을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며, “조리가 간단하고 6종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만큼, 취향에 맞는 햇반 잡곡밥을 편리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EXO백현의 캐릭터인 ‘터래기’ 컬렉션 미니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터래기는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이모티콘(‘.ㅅ’)이 포인트로, 팬들을 위해 탄생한 캐릭터다.
지난 5월 스파오는 터래기와 협업 1차 컬렉션을 스파오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 동시 출시했다. 오픈 3일만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2차 컬렉션을 예고했다.
스파오는 '터래기' 2차 협업 컬렉션을 지난 10월 20일에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수면파자마, 베딩커버세트, 양말세트, 룸슈즈, 볼캡이 출시됐다.
특히, 스파오는 '터래기' 2차 협업 컬렉션을 기념하며, AK홍대점에서 미니 팝업스토어 ‘터래기의 방’을 오픈해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제공했다. ‘터래기’의 방을 실제로 옮겨 놓은 듯한 컨셉의 공간과 함께 다양한 상품들이 포토존과 함께 구현됐다.
미니 팝업스토어 첫 날에는 오픈런과 함께 일부 품목이 완판됐다. 미니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수많은 고객들이 찾았고, 1차 컬렉션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터래기 미니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AK홍대점의 입점객 수가 기존대비 약 5배 이상,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협업에 열광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푸드나무(대표 김영문)의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정상가보다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하는 ‘블랙 득근 프라이데이’를 오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개근질마트는 주차별로 ▲블랙 라인(1주차) ▲에너지 라인(2주차) ▲프로틴 라인(3주차) ▲서포트 라인(4주차)으로 나누어 특가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10% 할인 쿠폰이 무제한 제공된다.
1주차에는 쉴드 스트랩 모던블랙, 쉴드 리스트가드 모던블랙, 쉴드 락킹스트랩 모던블랙 등이 판매되고, 2주차에는 타브카 오리지널, 포즈랩 프리인핸서프로, 삼대오백 BCAA PRO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3주차에는 프로틴어스 라이언 WPC, 서비푸드 닭주스를 비롯한 프로틴 제품이 판매되며, 4주차는 GGJ 튜뱅밴드, GGJ 라텍스 밴드, 콜카익사이팅 역도화 아폴로 등 근육 운동을 서포트하는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개근질마트는 헬스인들의 풀리지 않는 대표적 고민인 ‘고중량 저반복’과 ‘저중량 고반복’ 중 고르도록 하는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1등에게는 에어팟 프로 2세대가 주어진다.
개근질마트 관계자는 “글로벌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헬스용품 및 다양한 단백질 식음료 등을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개근질마트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운동을 통해 득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프랑스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가 ‘세계 샌드위치의 날(International Sandwich Day. 매년 11월 3일)’을 맞아 취약 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샌드위치 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샌드위치의 날’은 샌드위치의 유래로 알려진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의 생일로, 누구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날을 표방하는 행사다. 리나스는 2020년부터 4년째 어려운 이웃과 샌드위치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리나스는 올해 샌드위치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청운보육원 아동 10명을 리나스 여의도파이낸스점에 초대해 ‘치킨 아몬드 샌드위치’, ‘클럽 리나스 1989 샌드위치’ 등 대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에 아이들을 초대해서 샌드위치의 유래도 알고, 맛있는 샌드위치도 함께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며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SPC와 리나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 리나스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샌드위치 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의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농식품부와 농협과 함께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김영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이범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이석희 농협식품 대표이사,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농식품부와 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와 농식품부 그리고 농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스낵제품 시장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반성장 모델을 확립하기로 했다. 농협에서 국산 가루쌀을 이용한 원료를 공급하면 롯데웰푸드와 농협은 다양한 제조방법을 함께 연구 개발하고, 청원생명농협에서 국산 가루쌀로 만든 스낵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공동판매해 국산 가루쌀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차별화된 형태의 스낵 제조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쌀로별’을 비롯해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대기업 최초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을 획득한 ‘The쌀로’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 쌀을 원료로 하는 스낵을 꾸준히 운영해온 롯데웰푸드의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마케팅과 국산 가루쌀의 우수함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은 “농협과 협력을 통해 국산 가루쌀의 우수함을 알리고, 농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롯데웰푸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 서브큐(ServeQ)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레시피 개발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빵집을 위해 힘을 보탠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11종을 서브큐몰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는 서브큐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가 협업해 만드는 것으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의 자영 제과점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신규 레시피 11종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케이크 외형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는 물론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할 만한 레시피를 공유해 자영 제과점의 매출 향상과 홍보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신규 레시피 중 하나인 ‘베리 베리 딸기 케이크’는 돔 모양의 케이크 겉면을 딸기로 촘촘히 채우고 블루베리를 뿌려 색감을 더했다. 케이크 상단에는 성탄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머랭 쿠키를 배치했다.
또한 고소하고 달달한 밤 크림이 듬뿍 들어간 ‘체스트넛 크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옆면에 얇게 다크 초콜릿을 묻히고, 케이크 상단에는 밤크림과 보늬밤(내피밤)으로 새 둥지 모양을 연출했다.
나무 단면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모카 버터크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계란 노른자와 설탕, 우유, 버터 등으로 만든 앙글레즈 버터크림을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 장식 재료로는 다크 초콜릿과 머랭 쿠키,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을 활용했다.
이외에도 서브큐는 △마시멜로로 생동감 있는 루돌프를 표현한 ‘루돌프 자색 고구마 케이크’ △딸기, 블루베리, 망고 등 다양한 과일로 색감이 돋보이는 ‘초코 핑거쿠키 크리스마스 케이크’ △기다란 삼각형 모양의 케이크를 다크 초콜릿으로 장식한 ‘통나무집 롤 케이크’ 등 다채로운 레시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레시피들은 서브큐몰과 대한제과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베이커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브큐는 전국의 약 6000개 제과점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해 자영 제과점의 일손을 덜고, 자체 홍보물 제작이 부담스러운 소규모 제과점의 판촉 활동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번 신메뉴 개발에 참여한 서브큐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동네 빵집을 위해 훌륭한 디자인과 맛을 고루 갖춘 케이크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이 레시피들이 소규모 제과점들의 메뉴 구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150kcal의 낮은 열량을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으며,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의 맵기를 재현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뚜기가 2004년 처음 선보인 ‘컵누들’은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이나 쌀면을 활용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제품으로, 다양한 면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컵누들은 ▲시그니처 당면 라인 6종 ▲고메 쌀국수 3종 ▲전통 쌀국수 3종 등 총 12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4월 소비자 요청에 따라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려 출시한 ‘BIG컵누들(매콤한맛·우동맛)’도 부담 없는 열량과 든든한 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면서 ‘컵누들’이 지속가능한 식단관리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일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위메프가 전북 김제시, 김제청년공간 E:DA(이다)와 청년 사업가 온라인 판로 지원을 목표로 24일까지 ‘청년이 행복한 김제’ 기획전을 펼치고 최대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24일까지 열리는 ‘청년이 행복한 김제’ 기획전에는 김제시 청년 사업가들의 우수 상품을 엄선해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기획전내 전 상품 20% 할인은 물론, 10% 추가할인 쿠폰도 지급하며 판로 확대와 시장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김제 쌀로 누룽지를 만드는 ‘누룽희’를 포함한 총 9개의 김제시 청년 창업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주요 상품은 ▲쌀로 만든 마들렌(4개입 9600원) ▲귀리 누룽지칩(480g 8800원) ▲키즈점프 어린이 영양제(30정 1만2170원) ▲식용곤충 밀웜(200마리 4080원) 등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청년 사업가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상품 홍보를 위해 상세페이지 제작에서부터 입점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창업하는 소상공인은 물론, 청년 사업가 등이 위메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에서 다이어트 라인 베스트셀러 ‘메타그린’과 인기 캐릭터 ‘포차코(Pochacco)’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X 포차코 에디션은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Z세대의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하여 귀여운 포차코 캐릭터를 한정판 패키지와 굿즈에 담았다. 메타그린 슬림업은 포차코 파우치 증정 기획으로,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포차코 스마트톡 증정 기획으로 준비했다.
바이탈뷰티는 수능과 연말 시즌 등을 맞아 올해의 마지막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점에 주목해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를 이번 협업의 콘셉트로 잡고 건강하면서도 쉬운 다이어트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건강식품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올리브영에서 바이탈뷰티가 11월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진행된다. 협업을 기념해 올리브영 강남타운에서 메타그린 X 포차코 특별 팝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건강식품 캠페인에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높은 품질의 제품과 최고의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하며 “아직 메타그린을 체험해 보지 않은 고객도 이번 한정판 제품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반려해변인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해변에서 두 번째 '비치코밍(beachcombing,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임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냉장고, 폐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생활 쓰레기와 그물 등 어업∙산업용 폐기물을 줍고, 수거한 쓰레기 분리 처리 활동을 진행했다.
BBQ는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용유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약 1.4톤을 수거했으며, 이는 500ml 페트병으로 11만개가 넘는 양에 달한다.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되며 추후 해양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자는 취지로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 환경 정화활동 프로그램이다.
BBQ는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가 누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정기적으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BQ는 지난 5월 30일, 바다의 날을 맞아 첫 번째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각 국 해안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라며 "작은 실천이라도 BBQ는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 롯데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임직원 초청 공연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을 통해 롯데 노사가 서로 응원할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기획된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다(多)양할수록, 다(多)복할수록 커지는 롯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담아 관련 임직원들을 초청했다. 다양성 헌장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롯데 외국인 임직원 및 장애 임직원 가족 130여 명과 다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600여 명 등 1300명을 초청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교현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류경오 롯데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노조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참석자들의 성별과 연령의 다양성을 고려해 전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1부 <가을, 사랑에 물들다>, 2부 <새로운 세계로 향하다>라는 주제의 공연은 모두 대중음악이 접목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가수 정선아, 댄서 립제이 등의 출연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구성됐다. 1부와 2부 공연 사이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롯데는 노사 화합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롯데 가족 한마음 대회’,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 등 여러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는 소통과 화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임직원을 위한 문화공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는 2013년 다양성 헌장 제정 후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 2012년 대기업 최초로 ‘여성 자동 육아 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2017년부터 ‘남성 육아 휴직 제도’를 의무화하는 등 가족 친화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2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축산식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이기웅 소장은 ‘저출산과 초고령 사회의 유가공 제품 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저출산, 초고령 사회를 맞은 유가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특히 60세 이상 인구 및 소비 증가에 맞춰 고령층 영양불균형 해소와 노화에 따른 식욕 감퇴, 소화 흡수 능력 감소로 인한 고령층 만성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영양균형식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 소화 흡수를 고려한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 등 다양한 유가공 기술 사례 및 국내·외 제품 사례 등을 소개하였고, 유제품과 유단백 제조·가공 기술 발전을 통한 품질 향상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한 흐름인 푸드테크를 이용해 유가공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제시했는데, 생활습관이나 유전자, 건강 및 질병 발생 위험도에 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현황을 설명하며 하나의 제품을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특성에 맞춘 정밀영양식품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뒤이어 발표를 이어간 서울대학교 GBST 박승용 책임연구원은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의 유제품 소비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고품질 유제품 생산, 저탄소 목장 인증 우유 등 친환경 제품, 해외 판매기지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이기웅 소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대응 및 노화에 따른 고령층의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한 맞춤형 식품을 연구·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일 ESG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강철규 ESG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롯데홈쇼핑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SG실천에 대한 의지와 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의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ESG경영 슬로건’을 선포했다.
롯데홈쇼핑은 ESG경영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임직원의 관심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슬로건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환경, 나눔, 공존 세 분야로 나눠 추진 사업도 공표했다. ▲환경 분야는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 ▲나눔 분야는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등 계층별 맞춤형 나눔활동 확대 ▲공존 분야는 해외 판로 개척, 자금 지원 등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향후 ESG경영 슬로건은 대내외 ESG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11월 중에는 롯데홈쇼핑 친환경 테이프 디자인에도 적용해 고객들에게 ESG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SG경영 선포 2주년을 기념해 ESG문화 정착을 위한 ‘ESG DAY’ 행사도 진행했다. 김재겸 대표는 3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한강공원에서 가을철 나들이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1시간 동안 약 1km에 이르는 구간의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버려지는 의류를 가방과 액세서리로 업사이클링하는 ‘친환경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했다. 20명 모집 정원에 1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많은 임직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 ESG 경영 체계 확립을 골자로 한 ESG경영을 선포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독립기구 ‘ESG위원회’와 사내 ESG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ESG경영을 체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도심 숲 조성,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 파트너사 상생 등 분야별 로드맵을 구축해 ESG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ESG경영 선포 2주년을 맞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ESG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과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하고 뷰티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SSG닷컴에서는 김현수 라이프스타일2담당이, 메디힐에서는 김순원 부사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출 확대와 전략적 브랜딩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쓱닷컴 단독 상품 개발 ▷주력 신제품의 쓱닷컴 단독 선론칭 ▷마케팅 데이터 공유 통한 공동 마케팅 진행 ▷월 단위 브랜드 프로모션 기획 ▷ ‘쓱1DAY 배송(상온상품 익일배송)’ 서비스 제공 등 전방위적 협업 방안이 포함됐다.
첫 프로젝트로 ‘메디힐’의 티트리 진정 장벽 앰플 신상품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쓱데이’ 기간 쓱닷컴에 단독 선출시하며 마스크팩 무료 증정을 비롯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은 최근 ‘논픽션’, ‘탬버린즈’ 등 젊은층 사이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인기 화장품 브랜드 유치를 통해 뷰티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메디힐과의 JBP 체결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 MD 강화 일환이다.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럭셔리-트렌드-기능성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뷰티 브랜드 라인업이 쓱닷컴의 강점”이라며 “온라인 뷰티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이 오는 12일까지 롯데 유통군 통합 마케팅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일 인기상품 반값 할인 및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 등의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 유통군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의 의미를 담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과 손잡고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레드 프라이스' 행사를 진행해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기간 매일 10개 상품을 선보이며, 각 상품은 롯데온 단독 기획 상품 및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에스티 로더, 키엘, 겔랑 등의 뷰티 브랜드부터 아디다스, 뉴발란스, 폴로, 조셉앤스테이시, 헬렌카민스키, 젠틀몬스터 등 패션 및 잡화 브랜드, 식품, 리빙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롯데 유통군 통합 마케팅 행사의 의미를 담아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등 각 온라인몰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백화점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9%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일 오전 12시 선착순 1천 명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레드 핫딜' 행사를 진행해 코오롱스포츠, 에고이스트, 케네스레이디 등의 백화점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몰에서는 '더 레드 프라이스' 행사를 진행해 장보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반값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30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앱(App)에서 구매 시 엘포인트 3500점을, 롯데온 전문관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 회원 대상으로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 회원이라면 4500점을 적립 받아 구매 금액의 50% 상당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온 할인 쿠폰을 적용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만 명에게 엘포인트 1천 점을 적립해주며, 1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00만점을 적립해준다.
한편, 롯데온은 다음 달 3일까지 '브랜드 판타지' 행사도 이어간다. 행사기간 매일 3개 브랜드를 선정해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며,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기간 설화수(3일), 시야쥬(4일), 언더아머(5일), 노스페이스(6일) 등이 참여해 인기상품을 할인 및 단독 구성 등의 혜택으로 선보인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롯데 유통군 통합 마케팅 행사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롯데온을 비롯한 각 사업부 온라인몰에서 풍성한 혜택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온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및 혜택,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롯데온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 롯데만의 특별한 쇼핑 축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어쩌다 사장 시즌3’ 시그니처 메뉴 ‘대게라면’이 출시됐다.
이마트가 지난 2일부터 ‘어쩌다 사장, 대게라면 115g*4입/봉’ 상품을 44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대게라면’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1월 16일까지 이마트 앱(App)을 통해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며, 앱에 접속 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게라면 4입/봉’ 상품은 지난 2021년 처음 방영된 어쩌다 사장 시즌1과 이듬해 시즌2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큰 인기를 얻은 ‘대게라면’의 맛을 최대로 구현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면을 목표로 출시됐다.
‘어쩌다 사장, 대게라면 115g*4입/봉’ 상품은 후레이크, 분말스프, 향미유 3첨 스프로 구성했으며, 스프에 추가로 대게를 함유해 더욱 얼큰하고 깔끔한 해물맛이 특징이다.
특히 음주 후 해장 시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얼큰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국물에 추가로 밥을 말아 먹는 것도 추천한다.
제조사인 팔도는 대게가 함유된 스프를 새롭게 개발하는 등 방송 그대로의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최근 2년간 이마트는 팔도 포함 다양한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별화 라면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지난 2022년 1월 팔도와 협력해 국내 가장 매운 라면으로 단독 기획했던 '팔도 틈새라면 극한체험'의 경우, 2달여만에 초기 기획 물량인 30만개가 완판돼 새로 30만개를 추가 기획했으며, 2022년 4월부터는 팔도에서 정식 상품으로서 이를 출시했다.
또한 시즌성 기획으로 지난해 5월 오뚜기와 출시한 '오뚜기 진짜 열쫄면', 같은해 5월, 11월 팔도와 출시했던 '팔도 불비빔면 극한체험', '팔도 비빔면 레몬' 상품 역시 이마트 단독으로 운영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올해 1월 12일부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비법 레시피가 담긴 ‘빽라면’을 출시했으며, 꾸준한 인기를 토대로 현재는 정식 상품으로 계속 판매중이다.
‘빽라면’은 런칭한지 1년이 안됐지만, 올해 10월까지 누계로 낱개기준 약 230만봉이나 팔리며 매니아층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하고 새로운 차별화 상품 운영을 통해 이마트 전체 봉지라면의 2022년 매출은 2021년 대비 7.7% 증가했고, 2023년 1~10월 누계 매출도 전년 동기간 대비 8.0%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 박이레 라면 바이어는 “이마트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라면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이색 라면을 출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락앤락이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관련 상품 할인 기획전을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쓸 수 있는 보온 도시락, 보온병 등의 제품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풍성한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텀블러 중복 구매 시 추가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 대상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금번 기획전 대표 제품으로는 ‘스텐 보온 도시락’을 꼽을 수 있다. 밥통, 반찬통, 젓가락 모두 스테인리스 304를 사용해 한층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350ml, 45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식사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밥통 뚜껑은 이중진공 방식과 단열재를 적용한 삼중 구조로, 최대 6시간 동안 따뜻함이 유지된다. 사용 편의성도 장점이다. 세트로 구성된 보온 가방은 손잡이가 있어 휴대가 용이하며, 밥통은 입구가 넓어 밥, 죽, 국물 등 음식을 담거나 세척도 편리하다.
파스텔톤 컬러가 돋보이는 ‘리틀럽 푸드자’는 이중 진공 구조로 우수한 보온, 보냉 기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임플란트, 인공관절과 같은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소재인 316L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인체 무해성이 검증된 소재로, 항균성과 내부식성이 탁월하고, 음식물의 온도와 염분에 강해 오래도록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돌려서 여닫는 스크류 캡 구조와 실리콘 밴딩 형태로 뚜껑을 설계해 내용물이 샐 걱정이 적고, 콤팩트한 300ml 용량과 핸드 스트랩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이외에도 ‘리틀럽 마망 보온병’, ‘데일리 마카롱 텀블러’, ‘데일리 슬림핏 원터치 텀블러’,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메트로 머그 텀블러’, ‘뉴 자이언트 핫탱크 보온병’ 등 355ml의 콤팩트한 크기의 텀블러부터 1.8L 대용량 보온병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락앤락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용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고,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들의 축제인 ‘소상공인대회’에 대표 상생 플랫폼 기업으로 참여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3일부터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상생활동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및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소상공인 및 일반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행사에 소상공인 상생 관련 대표 플랫폼사로 선정돼 행사장인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별도 부스인 ‘우아한형제들 상생동행관(이하 상생 부스)’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상공인 1000억 대출 기금 조성을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 등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배민의 다양한 상생활동 및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배민 상생 부스를 방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1 노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상생 부스에 마련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코너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배민문방구 용품을 증정한다.
또, ‘배민외식업광장(외식업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 제공)’과 ‘배민상회(종합 식자재몰 플랫폼)’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한 소상공인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퀴즈 문제를 맞추면 선착순 400명에게 배민상회 샘플세트와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책자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배민상회 샘플세트는 배민상회 PB상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비닐봉투, 스티커,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3일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한 플랫폼 기업 4개사(우아한형제들, 네이버, 카카오, 11번가)와 소상공인 대표 업종별 협단체 4개(대한제과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사업 성장 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부터 조리로봇, 서빙로봇 등 최근 외식업계 스마트기술 트렌드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전국팔도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판매 코너,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소상공인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김중현 실장은 “국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축제인 소상공인대회에 대표 상생 플랫폼 기업으로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 상생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비렉스(BEREX) 페블체어(MC-C01)’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상품의 외관ㆍ기능ㆍ소재ㆍ경제성 등을 심사하고,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의 GD 마크를 부여한다.
코웨이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안마베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등 총 3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한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지난 8월 출시한 가구형 안마의자로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체를 포근하게 감싸는 부드러운 곡면의 라운지체어 실루엣이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트렌디한 색감의 패브릭 소재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돼 작아진 크기에도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스툴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컬러 구성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침상형 안마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어느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비렉스(BEREX) 제품들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쉼과 휴식을 선사하고 공간의 격을 높이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의 10월 판매고가 전월과 비교해서 10% 이상 상승하며 안정적인 판매를 보였다.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는 가로 29cm의 슬림한 사이즈의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의 넉넉한 용량으로 효율적 공간 활용이 필요한 홈오피스에서 인기가 높다.
‘에스프레카페’는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4가지 중 나만의 스타일이 선택가능하며, 최적의 원두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모듈을 적용해 이상적인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음성안내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확한 기기작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이 높다.
특히, 청호나이스는 세계 3대커피 중에서도 커피 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 캡슐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는 자메이카 블루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며 커피의 황제로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에스프레카페’는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2023에서도 성능과 디자인, 활용성에 대해 현지인들로부터 호평받았다”며 “’에스프레카페’ 커피 한잔으로 여유로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6% 오른 15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84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7% 오른 110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은 앞서 실적을 발표한 식품 사업 계열사인 동원F&B가 이끌었다. 동원F&B는 명절 선물세트 특수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업 부문이 고루 성장했고, B2B 전문 종합식품기업인 동원홈푸드 등 자회사 성장세까지 더해지며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075억원, 영업이익은 6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3%, 39.7% 증가한 수치다.
동원산업의 사업 부문은 어획 호조가 이어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526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유통 영업 부문의 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34.9% 감소한 96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사업 계열사인 동원로엑스는 유통 물류 분야의 효율화가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포장 사업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미주 시장으로의 알루미늄 수출 감소 여파에 따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5% 줄었고, 영업이익은 6% 가량 감소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국제정세에 따른 수출 부진과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핵심 사업 부문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