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그라비티도 참가…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될 기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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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그라비티도 참가…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될 기대작은?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9.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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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디게임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신작 게임 출품
도쿄게임쇼가 21일부터 24일까지 개막한다 [사진=TGS]

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평가받는 도쿄게임쇼가 21일부터 24일까지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쿄게임쇼는 77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부스수는 2600여개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넥슨과 그라비티, 빅게임스튜디오, 님블뉴런 등 여러 회사들이 참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TGS가 다가왔다. 일본 게임사들은 물론 국내 게임사들도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PVP 대전 게임 ‘워헤이븐’을 공개한다.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양대 진영이 전투를 펼치는 PC용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도쿄게임쇼가 개막하는 21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나 게임스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할 예정인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등을 공개하는 한편 겅호온라인이나 인디 게임관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위치와 스팀용 게임이 많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비티의 TGS 출품작 [사진=그라비티]

빅게임스튜디오는 신작 게임 ‘브레이커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커스’는 PC와 모바일 모두 도쿄게임쇼에서 시연이 가능하도록 출품할 예정이다. ‘브레이커스’는 고퀄리티 캐릭터와 액션성이 강한 전투를 내세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롤플레잉 게임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이터널 리턴’을 공개할 예정이며 키위웍스는 스팀용으로 출시를 앞둔 ‘마녀의 샘R’을, 디자드는 대전액션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문은 ‘림버스 컴퍼니’를 전시하며 해긴은 ‘플라이 투게더’, ‘월드 리그 베이스볼’, ‘데미안 사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CFK도 ‘닌자일섬’과 길고양이 이야기2’, ‘아키타입 블루’ 등 인디게임들을 공개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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