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퀸즈나이츠'가 순항중입니다. 지난 21일 출시한 '퀸즈나이츠'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엠게임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엠게임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활발한 소통을 약속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인디를 통해 지스타 2023의 스폰서로 참여했다는 소식입니다. 스토브인디는 내달 10일부터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를 개최, 40개의 인디 게임을 선정한 후 지스타에서 시연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게임 업계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스마일게이트의 행보가 돋보입니다.
ㅇ 엠게임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퀸즈나이츠’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오늘 8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참여자 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퀸즈나이츠’는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 이후 방치형 RPG 근본에 충실한 게임성과 소위 ‘혜자스러운’ 보상 정책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왔다. 특히 기존 방치형 게임과는 다르게 3D로 제작되어 화려한 전투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소통하는 운영 정책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9월 중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길드’, ‘1:1 대전 PvP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지난 7일 유저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출시 2주 만에 스테이지와 던전 콘텐츠를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발빠르게 실시했다.
검증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유저들의 입소문과 함께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로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고, 구글플레이 스토어 ‘피처드’ 선정이 보태어져 인기 순위 1위에 안착한 것이다.
엠게임은 새롭게 시도하는 방치형 RPG 장르에 맞게 기존 마케팅에서 벗어나 초반 인기몰이에 치우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전략을 택했다. 주기적인 업데이트, 소통하는 운영과 함께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성장하는 방치형 게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모바일 게임본부 이재창 이사는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호응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치형 게임의 ‘근본’이 될 수 있도록 유저들과 소통하며 개발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ㅇ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지스타(G-STAR) 2023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를 공동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스토브인디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참여에 이어 이번 인디 게임의 전방위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스토브인디는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조직위원회,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와 함께 PC와 모바일 게임을 모두 아우르는 인디 게임 특별 전시관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 (이하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또한 지스타 인디 어워즈(GIA) 개최까지 인디 게임 업계 지원을 강화한 지스타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스토브인디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PC 부문 출품작 심사 등 온라인 선발전 운영을 총괄하며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 선보일 40여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내달 10일(화)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온라인 선발전은 스토브인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유저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지스타에 전시될 작품을 선발하게 된다. 스토브인디는 이번 선발전에서 유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점수 비중을 높여 인디 게임 유저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참가사로 선정되면 스마일게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 기회와 같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ㅇ 넷마블은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서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이는 ‘크로스디멘션’은 최대 4개 왕국이 매칭돼 진행되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격주 단위로 오픈된다. 왕국 생성 후 20일이 경과하고 성 레벨이 15이상일 때 크로스디멘션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아예르 △프레젠트 △퓨처 등 3개의 세력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연맹과 관계없이 세력으로만 팀이 구성돼 다른 세력을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크로스디멘션 월드에는 ‘시간의 빈지’, ‘공간의 비트’, ‘초월의 인페르노’ 등 총 3종의 몬스터가 있으며 이용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각 병종 및 타이탄을 활용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미션을 달성해 ‘크로스디멘션 코인’과 ‘빛나는 디멘션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보상을 활용해 ‘크로스디멘션 전용 상점’에서 ‘성 스킨’, ‘전설 마력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