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28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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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8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 진행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2.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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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번째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모든 것 공개하나

카카오게임즈가 28일 ‘아키에이지 워’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에서 제작 중인 MMORPG로 기존 PC MMORPG ‘아키에이지’를 잇는 게임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고퀄리티 그래픽을 구현하는 한편 PC와 모바일로 함께 출시하며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원작의 PC와는 달리 모바일도 포함시켜 최근 게임업계의 추세를 반영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첫번째 대형 MMORPG로 주목을 받았던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3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28일에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모든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오전 11시에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챈트 트위치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쇼케이스에는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와 박영성 PD, 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대표, 김상구 본부장이 ‘아키에이지 워’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는 한편 출시를 앞둔 각오와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정오부터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시작된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서 원작의 장점인 모험과 무역, 생활 콘텐츠와 다양한 자유도와는 달리 속도감 있는 전투와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따라서 굉장한 자유도와 콘텐츠를 자랑했던 원작 ‘아키에이지’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이 게임을 3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왔기 때문에 이번 쇼케이스에서 출시일이 공개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첫번째 출시작인 ‘에버소울’은 12월 22일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1월 5일 출시일을 발표한 바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사전등록을 통해 150만 이상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히트 2’ 이후 대형 MMORPG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대형 MMORPG에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키에이지 워’가 쇼케이스를 통해 어떠한 특징을 보여줄지, 그리고 언제 출시될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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