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곰이 토끼로 변신해 계묘년을 맞습니다. 롯데홈쇼핑이 12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내세운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내달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운영하는데요.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의 새해인사가 기대됩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이 남성 매장에 이어 슈즈도 명품 브랜드로 채우고 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지난 5개월간 명품 슈즈존 리뉴얼을 단행해 지난 15일 국내 최초로 디올 슈즈 매장을 선보였는데요.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루이비통과 샤넬 슈즈 매장도 신규 오픈해 차세대 성장판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해 ‘가나, 디저트가 되다’ 콘셉트의 가나초콜릿 광고를 온에어하는 등 오늘(2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12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내세운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가 내달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운영된다.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이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30㎡(100평) 규모로, 토끼 코스튬을 착용한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 2개, 2m 조형물 5개로 구성된 ‘포토존’, 23년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벨리곰 엽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보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토끼 귀와 꼬리를 붙인 ‘벨리곰’이 전시 현장에 갑자기 출몰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벨리곰’은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인증샷을 함께 찍는 등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온라인 스토어 ‘벨리곰닷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인기 상품들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 ‘굿즈샵’에도 고객들이 대거 몰렸다.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을 통해 운영되는 ‘굿즈샵’에서는 23년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플래너와 캘린더,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시즌 그리팅 세트를 비롯해 스트레스볼, 엽서 등 신상품을 선보이고, 휴대폰케이스, 그립톡 등 인기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오프라인 전시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시그니처 굿즈 ‘벨리곰 시팅인형’, ‘드라이버 커버’, ‘얼굴쿠션’ 등을 대량 판매한다. ‘벨리곰’ 굿즈는 현재까지(22.03~) 팝업스토어와 자체 쇼핑몰을 통해 20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론칭월 대비 9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크고 놀라운 재미와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에세이를 출간해 작가로 데뷔했으며, 타이포 브랜딩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동글동글한 벨리곰의 특징을 살린 서체 ‘벨리곰체’를 선보이는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너구리, 라마 등 4마리의 벨리곰 친구들을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제작, 유명 글로벌 IP 협업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토끼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을 내세운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벨리곰’과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나갈 친구들을 공개하는 등 ‘벨리곰’의 세계관을 확장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 브랜드들의 남성 매장을 한 층에 집결시킨데 이어, 명품 브랜드들의 슈즈 전용 매장까지 한 공간에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5개월간 명품 슈즈존 리뉴얼을 단행, 지난 15일 국내 최초로 디올 슈즈 매장을 오픈해 첫 선을 보였다. 이로써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미추 등으로 구성된 웨스트 3층 명품 슈즈존에 디올 빅 브랜드가 강화되고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루이비통과 샤넬 슈즈를 신규 오픈하게 된다.
국내 첫 오픈한 디올 슈즈 매장은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길로 완성된 최신 2023 디올 크루즈 컬렉션의 슈즈들을 선보인다. 이 새로운 부티크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노틸리 디 슈즈',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스펙타 디올 슈즈' 등 디올 특유의 헤리티지와 코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갤러리아는 명품 남성을 별로도 분리한 이후 명품군 전체 신장률이 최근 2년간 연평균 30% 신장하는 등 성공적인 MD 전략을 선보였다. 갤러리아 측은 이번 명품 슈즈 존 역시 전체 명품 매출에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들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시장 침투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갤러리아명품관이 명품 브랜드들의 헤리티지는 물론 최신 DNA까지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가 지난해에 이어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가나초콜릿 광고를 선보인다.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배우 전지현의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초콜릿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가나초콜릿과 어울린다는 판단에 배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이번 광고에서 전지현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 자신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28일부터 TV 및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병행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성수동에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팝업스토어인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픈하며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새로운 콘셉트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의 ‘가나’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디저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웨이는 비렉스 론칭을 통해 새로운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비렉스는 'Bed & Relax'의 약자로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웨이가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웨이는 휴식에 대한 질을 높여준다는 공통점을 지닌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슬립 및 힐링케어 사업의 트렌드 주도와 함께 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비렉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코웨이는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매트리스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에 비렉스 브랜드를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코웨이몰 내에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비렉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이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방문할 경우 비렉스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의 혁신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상의 휴식이라는 본질적 가치에 더욱 충실한 비렉스 브랜드를 앞세워 슬립 및 힐링케어 가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하나투어가 올해 자사 고객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2023년 여행 시장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R.A.B.B.I.T(토끼)’을 선정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팩 2.0’, ‘개런티 프로그램’, ‘SAFETY&JOY(안심여행 서비스)’ 등 여행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며 글로벌 여행 기업의 역할을 공고히 해왔다. 전 세계가 엔데믹 전환에 돌입하면서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포문이 열리고 있다. 이에 소규모 여행, 취향 중심이라는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한다.
하나투어가 예측한 2023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 'R.A.B.B.I.T'은 각각 ▲지속가능성(Responsible) ▲여행에 집중(Adding&Alleviating) ▲소규모 프라이빗화(Be Exclusive) ▲몸과 마음의 건강(Be Healthy) ▲전문가 동행 (Influencer) ▲기술 도입(Technology)을 의미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여행에 집중하였고,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이 친환경, 소규모 프라이빗 여행으로 이어진다는 트렌드를 발견했다”며 “여행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2023년에는 고객 만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여행 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합리적인 가격과 종이 패키징 등을 앞세운 설 선물세트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 '친환경',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 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은 높은 물가로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1~2만원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약 10% 늘렸다. 1만원대 ‘파래김1호’와 1~2만원대 복합세트인 ‘특별한선택 K-4호’∙‘특별한선택 ‘K-3호’ 등 중저가 신제품들도 새롭게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높였다.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김 세트 ‘초사리곱창돌김’∙’감태김’ 세트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약 163%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존 김 세트와 차별화되는 맛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이번 설에는 물량을 약 30% 늘렸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선물세트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 브랜드를 선보이고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 했다.
‘Save Earth Choice’는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만 만든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 제품으로, 스팸이 포함된 복합세트 3종, 백설 참기름·식용유 등이 들어간 유세트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스팸 라벨프리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 11월 열린 ‘제 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80여 종 준비했다. 이번 설에는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등 스프레이 오일이 모두 담긴 ‘유러피안 스프레이 오일 혼합 1호’를 새롭게 출시했다. 꾸준히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으로 구성된 ‘백설 프리미엄 23호’ 등 실속있는 세트로 준비했다.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 출시한 ‘한뿌리 흑삼진액 ZERO’, ‘한뿌리 흑녹천’ 등 건강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무설탕으로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한뿌리 흑삼진액 ZERO’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로 감미료, 보존료, 착색료를 넣지않고도 건강과 맛을 챙겼다.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AT등급 녹용과 5가지 버섯을 함유한 ‘한뿌리 흑녹천’은 코스트코에서 구매 가능하며, 3050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중저가 선물세트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소비자와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가치있는 선물세트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가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상당 부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며, 철저한 개선을 통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SPC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중 99%에 해당하는 276건을 이미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서도 현재 약 80%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했다.
특히, SPC는 임금에 대한 지적 사항과 관련해 “최근 개정된 대체휴무 관련 법령 에 대한 미숙지로 인해 오지급된 것으로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며, “향후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에 대해 철저하게 숙지하고,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비전을 담아, 내년 초 전사적인 ‘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근본적인 체질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최근 계열회사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전사적인 안전경영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는 고용부 조사와 별개로 SPL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그룹 내 전 사업장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산업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했으며, 각 계열사 별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근로환경TF’를 구성해 직원들의 근무체제와 업무환경에 대한 개선에 나서고, ‘기업문화혁신TF’도 운영하는 등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 분야에 걸쳐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고 있다.
○.. bhc그룹의 ‘슈퍼두퍼’가 연말을 맞아 나눔 실천에 나섰다.
쥬이시한 프리미엄 수제버거 ‘슈퍼두퍼’는 지난 27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겨울나기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 11월 국내 론칭한 슈퍼두퍼가 처음으로 전개하는 나눔 활동으로 오픈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 성원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bhc그룹이 지향하는 나눔 경영 철학에 일조하고자 기획됐다.
물품 전달식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중곡종합사회복지관 한은경 관장, 슈퍼두퍼 강남점 이현우 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부 물품은 생활용품 총 200세트로, 오는 연말까지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 소녀 가장 등 관내 저소득층 200가정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혜숙 의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향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은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bhc그룹의 상생 경영 철학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 사회 내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 한은경 관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면 소외 계층이 느끼는 체감은 더욱 커지며 이런 상황일수록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한 생필품에 대한 후원이 보다 절실해진다”며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물품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써주신 슈퍼두퍼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게 물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기점으로 슈퍼두퍼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림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2022 제로디엠 스라벨 2차 온라인 당뇨병 캠프’에서 The미식(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을 활용한 혈당 관리 식단들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제로디엠 스라벨’은 보건복지부 최초의 국책사업인 ‘2022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당뇨 관리 실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열렸다.
당뇨병 환우와 가족 등이 함께한 당뇨병 캠프는 올바른 당뇨 약 복용 방법 및 당뇨병 합병증에 대한 의료, 간호 교육을 비롯해 당뇨 환우를 위한 운동 및 사회복지교육, 쿠킹클래스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림은 이번 행사에서 더미식 메밀쌀밥으로 만든 비빔밥과 귀리쌀밥으로 만든 쌈밥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나트륨 함량이 적고 건면이 특징인 더미식 장인라면을 활용해 만든 순두부 라면, 담백한 라면 등을 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열린 1차 당뇨병 캠프 참가자들에게 메밀쌀밥, 잡곡밥 등 더미식 밥 8종과 장인라면 담백한맛으로 구성된 더미식 세트를 지원한 결과 더미식 밥은 잡곡을 종류별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특히 귀리쌀밥과 잡곡밥, 오곡밥이 혀에서 느껴지는 감촉과 찰기, 식감이 가장 좋았다는 호평을 받아 이번 행사에서 더미식 밥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는 식단을 선보였다”고 캠프 참여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캠프 참가자들이 장인라면 담백한맛은 다른 라면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적고 건면이라 국물도 담백해 좋았다고 평가한 것을 반영해 당뇨 환우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당뇨병 환우들이 건강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백미밥보다 GI지수(혈당지수)가 낮은 더미식 메밀쌀밥을 안내하고자 소아당뇨인협회 당뇨병 캠프 및 기념식 참가자 등 220명에게 더미식 세트를 제공했다.
○.. 아성다이소가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품을 구성했고, 다이어리, 달력, 노트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다이어리는 다양한 디자인과 구성이 눈에 띈다. ‘PP투명 커버 다이어리’는 밤하늘과 바다가 그려진 감성 표지 일러스트 2종으로 구성했고, 월간·주간 계획표, 줄 노트 등이 포함돼 일정을 더욱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다. ‘말랑커버 6공 다이어리’는 앞면의 카드홀더를 통해 사진을 변경할 수 있고, 내지를 교체할 수 있는 타입이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 신년 목표로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365일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페이지 상단에 1에서부터 365까지 적혀 있어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달력은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중 탁상 달력’은 한 면에 두달치 일정을 보기 쉽게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다. ‘2023 레트로 벽걸이 달력’은 멀리서도 보이는 큰 숫자로 디자인했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감성 요소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달력’은 달마다 계절감에 맞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단순한 날짜 확인 기능보다는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을 위한 노트, 메모지 등을 기획했다. ‘1/2유선노트’와 ‘캠퍼스 유선노트’는 2분할로 나뉘어 있어 개념정리노트나 오답노트로 사용하기 좋다. ‘메모 패드’는 모눈종이 형태로 도형이나 그래프를 그릴 때 편리하고,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어 메모한 만큼 뜯어서 보관할 수 있다. ‘점착 메모’는 스터디 플래너, 답안지, 단어장, 시간표 등 10종으로 용도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신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리와 달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이소에서 준비한 ‘다이어리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으로 새해 목표를 알차게 세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뚜기가 파스타 본고장의 원료를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한 ‘냉장 로제 파스타·투움바 파스타’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파스타 요리에서 크림, 토마토 다음으로 ‘로제’ 맛이 인기가 높고, ‘투움바’ 역시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와 비슷한 수준으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추세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전문점의 트렌디한 파스타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냉장 파스타 2종은 모두 파스타 본고장인 ‘이탈리아산 듀럼밀’로 만든 ‘정통 스파게티 면’을 사용하였다. ‘냉장 로제 파스타’는 부드러운 로제소스에 100% ‘이탈리아산 토마토를 더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냉장 투움바 파스타’는 프랑스산 휘핑크림을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레드페퍼가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원 팬으로 조리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 냉장면과 소스를 붓고 면과 소스를 잘 섞어주면 3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로제, 투움바 등 트렌디한 파스타가 인기로, 이탈리아산 듀럼밀로 만든 스파게티 면과 이탈리아산 토마토 등 본고장 원료를 활용해 깊고 진한 ‘냉장 파스타’를 출시했다”며,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양목장이 3년 만에 1월 1일 새해 해돋이 행사를 재개한다.
대관령면번영회가 주관하고 삼양목장이 후원하는 ‘2023년 화합과 소망 기원제 대관령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
삼양목장의 해돋이 행사는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에서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새해 첫 일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삼양목장의 대표적인 신년 이벤트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었다.
이번 해돋이 행사를 기념해 삼양목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번째로 입장한 고객에게는 삼양목장 시그니처 선물을, 선착순 10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소원 엽서 이벤트, 해돋이 사진 즉석 인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삼양목장 관계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삼양목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풍성한 선물과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삼양목장 해돋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겁고 뜻깊은 새해 첫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해발 850~1,47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600만평의 아시아 최대 관광 초지 목장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양몰이 공연 등으로 매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평창군의 주요 관광 명소로, 특히 겨울 시즌에는 자가용을 타고 목장 내를 이동할 수 있어 코로나 시기 드라이브 스루 관광지로 알려지며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 롯데칠성음료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과 교육용 팝업 책 제작 봉사활동 ‘반짝반짝 깨끗하게’를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라이팅 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며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내년 2월 경 캄보디아 등 에너지 빈곤 국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라이팅 칠드런’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들까지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며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월드쉐어’와 함께 진행한 ‘반짝반짝 깨끗하게’는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위생 상식과 청결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인지 교육용 동화책을 후원자가 직접 만들어 교육이 필요한 국가의 아동들에게 보내주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해당 동화책은 입체 형태의 팝업 책으로 제작돼 아동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언택트 봉사활동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그리고 파트너사까지 좋은 일에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동반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천사 무료 급식소’,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 신발을 지원하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상권별 고객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늘리는 가운데 ‘여의도IFC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여의도IFC몰 지하 3층으로 위치를 옮긴 더플레이스 여의도 IFC점은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으로 재탄생했다. 평일 낮에는 직장인이, 저녁이나 주말에는 트렌디한 외식 문화를 즐기려는 고객이 밀집하는 점을 메뉴와 공간에 세심하게 반영해 한층 강화된 이탈리안 다이닝 경험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장 정면에 자리한 화덕이다. 48시간 숙성한 수제도우를 고온 화덕에서 구워내 정통 이탈리아 피자 맛을 구현하는 브랜드 특장점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일상적으로 와인을 즐기는 이탈리안 다이닝 문화를 반영해 와인에도 힘을 쏟았다. ‘1865 까베르네 소비뇽’, ‘브래드앤버터 샤도네이’ 등 고급 와인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만원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보유,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색다른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 바 좌석과 와인 진열장도 구성했다. 추후에는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를 강화한 세트메뉴 및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딸리아따 디 만조’를 1인 양으로 구성해 점심 시간에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다. 런치 스테이크에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파스타 또는 피자, 와인 2잔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은 오픈을 기념해 12월 30일까지 ‘크런치 뽈뽀’와 레드 와인 1병으로 구성한 비스트로 세트 주문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덕 피자 포장 주문 시 정상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이탈리안 비스트로 콘셉트를 강화하며 상권에 특화한 매장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여의도IFC점에서 친구, 연인과의 특별한 약속,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모임부터 간단한 점심까지 올 연말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추위 속에 일하는 배달종사자들을 위한 푸드트럭 지원에 나섰다.
우아한청년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양여자대학교, 한국푸드트럭협회와 함께 겨울철 배달 라이더·커넥터를 위한 합동 푸드트럭 나눔행사를 27일 서울시 강남역 9번 출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80여 명의 라이더는 추위 속에서 따뜻한 음료와 음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음료와 음식은 한양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한국푸드트럭협회 직원들이 손수 만들어 제공해 추운 날 따뜻함을 더했다.
커피와 음식을 제공받은 한 라이더는 “추위 속에서 받은 따뜻한 커피와 정성이 더해진 음식 덕에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었다”며 “덕분에 추운 날 힘을 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선착순으로 도착한 배달종사자 60명에게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기증한 화재현장용 투척용소화기가 지급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국유지를 제공하고, 한양여자대학교는 푸드트럭 운영인력과 음식 무료제공, 한국푸드트럭협회는 푸드트럭 차량 무상지원과 장소 협찬을 담당했으며, 우아한청년들은 나눔행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유재산을 활용해 민-관-학이 공익 사업을 펼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휴 국유재산을 적극 활용해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이더 대상 푸드트럭 나눔 이벤트는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다음 이번 강남역에서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이후 서울시 서초구, 동작구, 영등포구와 경기도 광명시 등 총 8곳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추후 나눔은 사전 안내 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푸드트럭과 함께 이전에 제공했던 방한용품이 혹한기 속에 배달 일을 하는 라이더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추위 속 라이더·커넥터를 위해 이번 푸드트럭 행사뿐 아니라 여러 지원을 펼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5일 라이더·커넥터 4000여 명에게 ▲발열조끼·보조배터리 세트 ▲방한화·미끄럼방지 스프레이 세트 ▲핸들 방한토시, 3M 겨울용 터치장갑 세트 등 1억원 규모의 혹한기 물품과 안전운행을 위한 스티커와 겨울철 안전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간행물을 무상지급했다.
○.. 롯데가 28일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올해부터 인증패도 수여한다.
롯데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을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재난·재해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고, 롯데칠성음료는 광주·전남 지역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500㎖ 생수 6만1000여 병을 기부했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피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죤의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는 소비자가 직접 즐기면서 기부 참여까지 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로 “빨래엔 피죤~”이라는 피죤 고유의 CM송을 트렌디하게 변형한 음악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이번 챌린지의 배경 음악은 2022년 상반기 배우 박서준을 새 모델로 선정하면서 광고 영상 BGM으로 활용한 것으로 기존의 피죤 광고 CM송을 편집, 개발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피죤은 새로운 CM송과 함께 즐기면서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했다.
피죤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는 피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있는 이벤트 릴스 게시물을 선택하고 ‘Fresh Vibe’ 오디오를 활용해 가이드의 춤을 따라 춘 다음 영상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릴스 게시물은 필수 해시태그 ‘#피죤프레시바이브’, ‘#피죤기부챌린지’를 추가해 전체 공개로 업로드해야 하며 게시물 당 ‘고농축 피죤’ 제품 15개를 기부 적립할 수 있다.
춤을 추는 영상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는 일반 게시물에도 필수 해시태그만 추가하면 ‘고농축 피죤’ 제품 2개를 기부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스토리에 피죤이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발행한 ‘피죤 스티커’를 사용해 자유롭게 꾸밀 수도 있다.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를 통해 피죤은 참가자들의 정성을 모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자립의 길에 들어서는 청소년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최대 1억원 상당의 피죤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이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댄스 챌린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며 "댄스 릴스 영상과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즐겁게 즐기면서 연말연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맥도날드가 소방관들을 위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소방 처우개선 지원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맥도날드와 소방청은 지난 2018년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며 그 인연을 맺었다. 협약 체결 이후 맥도날드는 일선 재난 현장의 소방관에게 행복의 버거 제공은 물론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관과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청은 소방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맥도날드에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맥도날드는 ‘소방의 날’ 6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트레이맷(쟁반 위 종이)을 제작, 전국 매장에 비치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방의 날을 알렸다. 트레이맷에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후렌치 후라이’와 케첩으로 표현한 ‘119’ 모양을 담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소방의 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난지역 복구현장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 최일선에서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도움의 필요한 주변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구성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대규모 산불이 일어난 강릉·영월·동해·삼척 지역 소방서와 밀양 소방서 ▲경기 광주·경기 남양주·강원 원주·충남 부여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현장 ▲포항 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에 총 4100개에 달하는 ‘빅맥’과 음료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한 맥도날드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분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과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가 미국 뉴욕 클린 향수 브랜드 엘리스 브룩클린(Ellis Brooklyn)을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이블씨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 친화적이고 피부에 순한 원료를 사용하는 깨끗한 뷰티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바디/스킨케어, 프래그런스, 네일케어 등 다양한 뷰티 분야의 검증된 글로벌 클린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면서 메종루이마리, 바이로지제인 등 클린 프래그런스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인지도를 높여왔다.
레이블씨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엘리스 브룩클린은 뉴욕 타임즈의 뷰티 칼럼니스트로 오랜 기간 근무한 뷰티 전문가인 비 샤피로(Bee Shapiro)가 2015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클린 향수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창립자 비 샤피로의 첫째 아이 엘리스의 이름과 론칭 당시 거주했던 브룩클린 지역의 이름에서 따왔다.
엘리스 브룩클린은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향과 자연을 컨셉으로 한다.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원료를 끊임없이 연구한다.
현지에서 뷰티 편집숍 세포라 등에 입점돼있어 클린 뷰티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레이블씨는 엘리스 브룩클린의 대표적인 5가지 향을 판매한다. 시원하고 신선한 바다 소금 내음을 머금은 솔트(Salt), 달콤한 배와 부드러운 플로럴 향을 지닌 스위트(Sweet), 잔잔한 플로럴 향이 매력적인 미스(Myth), 따뜻하게 데운 다크럼과 꿀 향의 비(Bee), 상쾌한 시트러스 향의 웨스트(West) 등이다. 사이즈는 스프레이 향수 타입인 오드퍼퓸 50ml와 휴대하기 좋은 트래블 스프레이 10ml로 구성했다.
유주원 레이블씨 그룹장은 “레이블씨가 일상에서 즐기는 향과 자연을 제안하는 뉴욕 브랜드 엘리스 브룩클린을 국내에 선보이며 클린 향수 브랜드 구성을 강화한다”며,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향으로 새해를 맞아 나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블씨는 엘리스 브룩클린 입점을 기념해 2023년 1월 8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레이블씨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롯데백화점 본점,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레이블씨 구매 고객에게 엘리스 브룩클린 오드퍼퓸 샘플을 선착순 증정한다.
○.. 정관장이 홍삼톤의 첫 온라인 에디션 ‘홍삼톤 24/7’을 출시했다.
‘홍삼톤 24/7’은 정관장의 생활밀착형 브랜드인 ‘홍삼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근본적 피로개선 제품이다. 정관장6년근 홍삼에 영지, 녹용을 비롯해 10가지 전통소재를 배합하여 순간이 아닌 근본부터 피로를 케어한다.
‘홍삼톤 24/7’은 ‘하루 24시간 1주일 7일, 언제나’라는 의미로, 소중한 이들의 일상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깊고 진한 액상 파우치형으로 하루 두 포씩 총 7일분으로 지친 몸의 활기를 간편하게 채워준다.
‘홍삼톤 24/7’은 전통에 모던함을 더한 세련된 패키지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맛과 합리적 가격으로 홍삼을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한편, 정관장은 ‘활기력JOY’, ‘천녹한제’에 이어 ‘홍삼톤 24/7’ 등 온라인 전용제품을 최근 잇따라 출시하면서 온라인 건강식품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활기력 에너지박스’의 인기 이후, 모바일로 홍삼제품을 선물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지난해 정관장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전년대비 40% 성장한 555억원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박주연 브랜드부장은 “홍삼톤24/7은 정관장 홍삼의 기운으로 간편하게 피로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면서 “세련되고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간편하게 모바일로 선물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홍삼톤 24/7’은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런칭 기념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신라면세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설과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한 물류창고를 말한다.
이번에 신라면세점이 스마트 물류센터로 인증 받은 물류 거점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총면적 1만4039㎡(4,250평) 규모의 제2 통합물류센터로, 예측 기반의 업무 수행을 통한 인도 물량 사전 예측, 재고 현황 파악 효율화, 인도장 혼잡도 개선 등의 부분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자동화 설비 및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공간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제2 통합물류센터는 ISO 14001, 45001 국제표준 통합 인증 획득을 통해 환경과 안전분야에서도 센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비닐 사용량 감축 및 재활용 완충재 세단기, 전기차량 도입과 더불어 현장 참여형 안전신고제도를 운영하여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업체(AEO) AA 등급을 획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화물관리 및 운영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보유한 수백여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청이 주관한 AEO 활용 사례 나눔 대회를 4 차례 수상한 유일한 기업이다.
양진우 신라면세점 SCM 팀장은 "물류 과정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동화 설비 도입과 함께 상품 입고부터 보관, 반출, 세관신고를 비롯한 전체 공정의 시스템화를 이뤄낸 부분을 인정받아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물류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와 친환경 운영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가 하기스, 페넬로페, 마미포코 등 인기브랜드의 유아용 기저귀 리퍼브 상품을 기존가 대비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슈팅배송 리퍼브 BIG세일’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연다.
행사 대상은 11번가 ‘슈팅배송’에서 고객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유아용 기저귀 50여 종으로,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겉 포장 상태와 품질 등에 이상이 없고 사용에 문제가 없는 제품만을 엄선해 파격적인 할인율로 선보인다.
유명 기저귀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밴드 2단계 공용’(52매, 3팩)을 기존가 대비 75% 할인한 3만9000원에, ‘하기스 맥스드라이 밴드 5단계 공용’(46매, 2팩)을 3만5700원에, ‘페넬로페 씬씬씬 플러스 팬티 남아 대형’(34매, 4팩)을 2만6450원에, ‘마미포코 에어핏 팬티 공기솔솔 특대 남아’(112매)를 2만625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김은영 리테일담당은 “알뜰한 소비에 대한 관심으로 리퍼브 제품에 눈길을 돌리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기저귀는 육아용품 중에서도 구매 비중과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슈팅배송’을 통해 새 상품급 퀄리티의 리퍼브 제품을 저렴하고 빠르게 제공해 고객들의 육아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을 통해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슈팅배송 기한임박’ 세일, 명절 시즌을 겨냥한 선물세트 기획전 등 고객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며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대상㈜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식품 분야 동반성장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참석했다.
대상과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 개선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ESG 실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김치의 날’ 제정 지원과 K-푸드 글로벌 홍보 및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는 aT가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동반성장과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전 세계적인 ESG 가치 확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대체육을 비롯한 식물성 식품 및 동물복지 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대체육 런천미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대체육 신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게 즐겨 먹는 캔 타입의 런천미트 맛을 구현한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190g/4680원)’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대체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는 결두부로 만든 식물성 텐더인 ‘LIKE텐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LIKE 대체육’ 라인업의 제품이다. 풀무원은 ‘LIKE런천미트’를 출시함으로써 ‘LIKE 대체육’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물성 미트볼이나 식물성 함박스테이크 같은 육가공 요리 대체육 제품들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LIKE런천미트’는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가공해 풀무원만의 기술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햄의 감칠맛과 탄력을 구현했다.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풀무원의 최소 첨가물 원칙을 적용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은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캔햄 제품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요소가 맛과 식감, 나트륨 함량, 식품첨가물 성분임을 확인하고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하여 이번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 특히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등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다른 첨가물 사용 역시 최소화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또한 풀무원이 식물성 원료만으로 구현한 LIKE런천미트의 고기 입자는 풀무원의 독자적인 TVP 조합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여러 번 씹어도 탄력성을 갖는다. 씹히는 식감 없이 단번에 잘게 부서지는 특징을 대체육의 단점으로 꼽는 소비자들 의견을 반영해 이를 충분히 보완했다.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식육가공품 시장은 2018년 기준 5조6000억원 규모이며, 이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는 햄·소시지다. 풀무원은 이처럼 국내 소비자가 육가공 중 특히 햄·소시지류를 많이 소비하고 해당 제품에 관심이 높다는 데 주목하여 식물성 런천미트 제품을 기획했다. 국내 대체육 시장에서는 아직 형성되지 않은 식물성 캔햄 카테고리에서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대체육을 생소하게 여기고 있어, 식품사들은 이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떡갈비·너비아니·미트볼 등 적전류 위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풀무원은 지금껏 출시가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평소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카테고리인 햄·소시지류를 식물성 제품으로 선보여 소비자에게 제대로 어필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강예원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의 식물성 런천미트는 B2B 사업군에서 냉동 타입으로 우선 선보여 학교 급식 등 채널에 공급되고 있고,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 단독 판매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난달 개최한 팝업스토어 ‘지구식단플랜트바’에서 선보인 식물성 런천미트를 넣은 무스비(주먹밥)가 좋은 반응을 얻어 유통MD들을 중심으로 식물성 런천미트 제품화 요청이 이어져 상온 캔 타입의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 엔데믹 첫 겨울을 맞아 스키를 즐기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롯데온은 다음 달 1일까지 '설레는 겨울, 스키로 즐기자'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골드윈,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스키복 및 스키 용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최근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으로 스키를 즐기는 스키∙보드족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최근 2주간(12/12-25) 스키 관련 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스키복과 보드복 매출은 전년대비 각 50%, 80% 늘었으며, '스키장갑'과 '넥워머' 등 관련 용품 매출도 7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스키장 및 겨울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며 유∙아동 겨울 의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패딩방수팬츠, 방한부츠, 스키장갑 등이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으며, 상품별로 살펴보면, 방수, 방한 효과를 위해 가슴 위까지 올라오는 멜빵 형태의 스키 팬츠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테슬라 아동 방수 방한 보드 스키 멜빵바지’가 롯데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온은 본격적으로 접어든 스키 시즌에 맞춰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20여 개 인기 스키복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골드윈'의 스키복 및 보드복, 용품 등 50여개 인기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 '골드윈 2021 알파인 자켓'을 19만원대에, '골드윈 스키팬츠 2122'를 12만원대에 판매하며, '골드윈 삼지 장갑'을 4만8600원에, '골드윈 니트 스카프'를 1만4200원에 판매한다.
유∙아동 상품군은 오는 8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올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테슬라 방한 방수 보드 멜빵팬츠'를 2만 2천원대에, '뉴발란스키즈 아동 스키바지'를 10만9000원대에 판매하며, 브랜드별로 패딩방수팬츠를 1만원대에 선보이는 특사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갭키즈'와 '보그스'의 아동 방한부츠를 3만9000원대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성훈 롯데온 스포츠레저MD는 "최근 많은 눈과 함께 크게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스키장들이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서면서 스키 및 보드 의류와 용품 등 관련 상품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온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찾아온 첫 스키 시즌을 맞아 나만의 개성 있는 스키복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찐’ Z세대 사로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Z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밀레니얼 M세대와 Z세대를 통칭한 MZ세대 마케팅에서 더 나아가 M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특성을 가진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여 미래 소비 권력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Z세대의 소비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코로나 이후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인 ‘ZRT(gen Z Round Table)’ 1기를 운영한다. ‘ZRT’는 롯데마트 MZ 사원들이 주축인 ‘관심급구 프로젝트’의 4번째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Z세대의 마음은 Z세대가 가장 잘 안다'는 판단 아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Z세대 대학생들과 ‘관심급구 프로젝트’가 한 팀을 이루어 향후 유통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미래 마케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ZRT 1기 모집은 9배수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려 합격자 발표가 지연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20대 대학생 15인이 선발됐다. ZRT 1기는 12월 22일(목) 발대식을 시작으로 23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회씩 잠실 롯데마트 본사와 영등포 리테일 아카데미 등 실무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 직접 방문해, 정기적인 FGD(Focus Group Discussion)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Z세대의 신선한 인사이트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현주소를 면밀히 짚어보는 것은 물론 5개 조로 나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3개 조), 마케팅 전략 개발 (2개 조) 아이디어를 도출 · 발표한다.
특히, 지난 10월 롯데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 등 롯데마트의 5가지 브랜드를 Z세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발되면 현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며, 1등조 500만원, 2등조 300만원 등 장학금 수여 뿐 아니라 사원증이 포함된 롯데 웰컴 키트, 프로필 사진 촬영, 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광고마케팅팀에 속한 MZ세대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관심급구 프로젝트’를 통해 MZ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들의 목표는 롯데마트의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에 지난 4월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 'LAN 멘시온'의 출시를 기념해 동묘에 위치한 와인바와 손잡고 한달간 팝업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청담동 '우월'과 함께 오마카세 메뉴로 롯데마트가 런칭한 프리미엄 소고기 '마블나인'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강산 롯데마트 광고마케팅팀 담당은 “ZRT 1기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심급구 프로젝트’의 시너지를 통해 Z세대가 좋아하는 롯데마트를 만들고자 한다”며, “ZRT의 모든 활동은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SNS을 통해 오픈 소스로 공유할 예정이니, 앞으로 남은 활동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2년의 마지막 날과 2023년의 첫날 이틀 간, 이마트가 계란, 한우, 두부 등 주요 먹거리와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새해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DAY 1 행사를 통해 일상 생활에 쓰임새가 많은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고자 한다.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확실히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2022년 12월 31일과 2023년 1월 1일에 열리는 이번 DAY 1 행사는 지난 쓱세일(11월18~20일) 때 고객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도 담았다.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이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DAY 1에 준비한 행사 상품은 약 200여 개 상품군, 액수로는 약 800억원에 이른다. 계란 특가 행사부터 가공-생필품 반값 할인, 1+1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지역 농가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상생 장학금’ 총 2천만원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상생 장학금’은 SPC가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상생협약을 맺은 농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상생을 도모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복상생 장학금’은 SPC가 ‘ESG 행복상생’ 협약을 맺은 전남 무안군 및 경북 영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전달된다. 기부된 장학금은 무안군승달장학회,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행복상생 장학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SPC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2021년 6월 전남 무안군과는 양파, 8월 경북 영주시와는 풍기 인삼에 대해 ‘행복상생 MOU’를 맺고 농산물 수매 및 제품 출시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2020년에는 충남 논산시 딸기와 강원 평창군 감자, 2021년에는 제주시 구좌읍 당근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각 지역에 장학금을 각 1000만원씩 전달한 바 있다.
○.. 이랜드이노플이 ‘2022 스타일테크 협의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스타일테크 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진행하는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간 정보교류 확대 및 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성과 우수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6곳과 이랜드이노플을 포함한 협력 대기업 2곳이 스타일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랜드이노플은 이랜드그룹의 IT계열사로 패션, 리테일 등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랜드이노플 관계자는 ”이랜드이노플은 그동안 이랜드가 보유한 각종 컨텐츠가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고객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전환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는 스타일테크 협력 대기업으로서 유망기업도 적극 지원해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이노플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 시상식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소프트 천억클럽 어워즈’는 소프트웨어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경영으로 두각을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