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위원 처음 이름 올려
- 한덕수 총리·최태원 회장 공동 주재로 1차 회의 개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부와 재계의 장기적 협업을 강조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5대 그룹 총수가 동시에 참여하는 국제 행사 유치 조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재단법인이었던 유치위원회와 정부 유치지원위원회를 통합했다.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한덕수 총리(정부위원장), 최태원 회장(민간위원장)이 맡았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추경호 부총리 겸 지획재정부 장관과 각 부처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위원장 등 16명이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이재용 부회장 ▲최태원(중복)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11명이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도영심 (주)국제봉사협회 회장, 유정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코트라) 사장, 손혁상 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위촉직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5대 그룹 수장이 '원팀'으로 모이게 됐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총리님과 부산시장님을 모시고 파리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다녀왔다"면서 "부산엑스포 유치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단계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을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해당 국가들이 뭘 원하는지, 또 그리고 우리가 뭘 같이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자”라면서 “서로 돕고 신뢰 관계를 맺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개발국 예멘·네팔·라오스는 우리나라의 발전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한다”며 “엑스포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지원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메타버스 등 IT 신기술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태원 회장은 “우리나라의 차별화 포인트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는 한편, 국가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꾸준히 신뢰 관계를 쌓아간다면 유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다”며 “기업 등 민간 차원에서 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부산엑스포 유치는 부산만의 이벤트가 아니라 국가 목표로 전국민이 하나가 돼 뛰어야 한다”라면서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팀 코리아’가 되어 유치활동을 펼친다면 틀림없이 성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갑질, 언어폭력을 일삼고 개선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악덕기업주 이재용
- 주요 내용
1. 부당해고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 근무시키고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부당해고 조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84914999083, 1325h20@gmail.com)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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