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장 연장
○…키움증권은 18일 다음 달 5일까지 주식적립식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주식적립식 주문을 통해 키움투자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ETF를 1회 이상 체결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900명에서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식적립식 주문은 적립식 펀드처럼 매월 지정된 약정일에 국내주식을 자동매수하는 서비스다. 매월 일정 금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매수종목을 장기보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8일 국내 최초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앱 ‘미래에셋페이’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페이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활용한 간편결제앱으로 그동안 터치방식의 결제앱이 없었던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페이는 현재 카드결제서비스만을 제공하지만 향후 계좌결제서비스, 대중교통 결제서비스, 전자출입명부 등으로 서비스풀(pool)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현재는 편의점 매장에만 사용가능하지만 커피전문점, 식당 등 사용처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18일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부터 종전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NH투자증권은 총 4시간의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증권사로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을 모두 포함한 총 16시간의 거래시간을 제공한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이 오전 9시까지 확대되며 출근길 시간에 주요 기업들의 실적확인과 함께 투자자들의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이를 기념해 미국주식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윤화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