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커뮤니티’ 카셰어링 체험존 100개까지 운영 예정
휴맥스모빌리티의 업무용 카셰어링 브랜드 ‘카플랫 비즈’가 7월 1일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플랫 비즈는 ▶전기차 카셰어링 및 발렛 충전 서비스 ▶스마트 차량 관리시스템 강화 ▶커뮤니티 카셰어링 기능 ▶개인 구독 상품(마이카) 업그레이드 등을 추가적으로 선보여 기업체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한다는 전략이다.
친환경 기업 카세어링 카플랫 비즈는 기업의 업무용 차량 운영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여 차량 고정비, 차량 관리 업무, 전기차 충전, 주차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휴맥스모빌리티 만의 특화된 기업 전용 서비스다.
차량 이용과 상관없이 매달 고정비가 지출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여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스마트 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한 업무일지 자동화, 차량 운행 현황 및 통계 기능 등으로 법인 차량 담당자의 불필요한 관리 업무를 감소시켜 준다.
특히 현재 카셰어링 업계에서 가장 많은 아이오닉5를 확보한 ‘카플랫 비즈’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발렛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사용자가 충전 걱정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하이파킹, AJ파크와의 제휴로 수도권 내 해당 주차장이 들어선 약 30여 개의 건물에서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을 오픈하여, 건물 입주 기업의 임직원들이 회사 건물 내 주차장에서 최신 전기차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체험존을 100개까지 확대하고, 카플랫 비즈 차량 이용 시 전국 하이파킹, AJ파크 주차장에서 주차비 할인 혜택까지 제공될 계획이다.
카플랫 비즈는 이미 60여 개 기업 및 시흥시, 하남시, 서울시 마포구 등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는 “기업이 차량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비용 및 차량 관리 업무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 출시를 계기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기업 카셰어링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의 위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플랫 비즈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영식 기자 gogree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