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라비린스' 라이브 기자 간담회 예정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을 세웠는데, 이를 통해 기존 유저를 지키며 신규 유저를 유입시키는 데 성공할 수 있을 지를 놓고 관심이 모인다.
한편 그라비티의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라이브 기자 간담회 또한 예정돼 있다. 해당 신작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스토리 RPG ‘워너비챌린지’에서 인기 캐릭터 ‘비오’의 생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오’는 ‘워너비챌린지’에 등장하는 4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매력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캐릭터 특유의 따뜻한 이미지로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워너비챌린지’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로맨스 스토리 게임으로, SNS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이 4명의 하우스 메이트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월 16일에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라이브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16일 진행되는 라이브 기자 간담회에서는 게임 발표 및 매체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각 매체에서 사전에 서면으로 전달받은 질문 중 중복되는 질문을 중심으로 채택했다. 발표 및 답변은 모두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에는 그라비티 IP사업unit 서상원 PM, 글로벌모바일사업unit 문권국 PM, 이상엽 PM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측은 "라그나로크 만의 감성을 미로형 콘텐츠에 녹여 보다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점이 해당 지역 유저분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라며 “3월 23일 국내 및 글로벌(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일본 제외) 지역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라이브 기자 간담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게임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5기 게임아카데미를 수료한 105명의 학생들과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세종대학교 김혜란 교수 등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꿈을 향한 강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수료생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게임아카데미는 코로나 상황의 환경적 제약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게임 인재 양성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14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진입했으며, 15일 현재에도 해당 순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6일 쿠키런: 킹덤은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콘텐츠와 신규 쿠키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 주말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등극, 쿠키런: 킹덤의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기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쿠키런: 킹덤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가까운 시일 내 지난 12일 공식 커뮤니티 및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공개한 신규 캐릭터 아몬드맛 쿠키를 선보인다. 이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에피소드 등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박금재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