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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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 면제한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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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 이현)은 11월 1일부터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 부과를 면제한다.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주당 $0.003로 부과되던 ECN FEE를 면제함에 따라 저가주 등을 대량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에는 미국주식 2000주를 매수할 경우 매매수수료 외에 ECN FEE 6달러가 제세금으로 부과됐지만 이제는 온라인 수수료만 부가돼 고객이 체감하는 실수수료가 절감된다. 

지난해 미국주식 최소수수료(7달러)와 최소주문금액(100달러) 폐지에 이어 ECN FEE까지 면제함에 따라 고객의 미국주식 매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급증하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을 이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주식 신규고객 전원에게 $40를 입금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해외주식 0.1% 수수료 및 80% 환율 우대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환전 매매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총 상금 4250만 원의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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