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지자체와 협력해 2017년부터 출산가정에 거품형 핸드솝 '아이! 깨끗해' 선물세트를 무상 지원하는 출산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라이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전국 35곳에 달하며, 해당 지역구 출생 신고자 10만여명에게 아이! 깨끗해 출산 축하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출생신고를 위해 지자체 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라이온코리아가 지자체에 기부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가 출산가정에 무상 지원하는 이 선물세트에는 ‘사랑스러운 아기와의 만남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량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250mL 용기 1개와 200ml 리필 2개 등이 담겼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출산 축하선물세트는 라이온코리아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지역사회 출산율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7년부터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온코리아는 손 씻기 위생 상황이 증가하는 출산가정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무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온코리아의 출산 축하선물세트를 지원받고자 하는 지자체는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올해 처음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을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평소 기침 등 재채기를 통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 손 씻기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가 출산 축하 용품으로 제공하는 아이! 깨끗해 제품은 거품을 만들어야 하는 고체비누와 달리 쉽게 충분한 거품을 낼 수 있어 더 위생적이다. 어린아이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균 핸드솝이다. 아이! 깨끗해 핸드솝은 인천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