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클럽맨에만 적용하던 '퓨어 버건디' 해치백 모델에도 첫 적용... 72대 한정 출시
상태바
MINI, 클럽맨에만 적용하던 '퓨어 버건디' 해치백 모델에도 첫 적용... 72대 한정 출시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9.02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퓨어 버건디 및 실버 컬러, 크롬 라인의 완벽한 조화로 고급스러움 극대화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 [사진 MINI]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MINI Pure Burgundy Edition)’을 총 72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퓨어 버건디 컬러는 MINI 클럽맨에만 적용되었던 스페셜 컬러로 클럽맨이 아닌 다른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클럽맨에서도 해당 컬러의 모델은 단종될 예정이어서 이번 에디션의 희소가치는 더욱 크다.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퓨어 버건디 외관 컬러와 루프 및 미러캡에 적용된 실버 컬러,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크롬 라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내부 역시 다크 실버 컬러의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몰트 브라운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 적용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17인치 투톤 레일 스포크 휠,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기존 MINI 3도어 및 5도어에 탑재돼 있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36대씩 총 72대로 한정 판매되며, 전국 공식 MINI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MINI 3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이 3590만원, MINI 5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이 3690만원이다(전 모델 부가세 포함).

한편, MINI는 지난 3월 MINI 컨트리맨 화이트 에디션을 시작으로 MINI JCW 딜레이니 에디션, MINI 60주년 에디션, 그리고 올해 4번째 에디션인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에 이르기까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